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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드림캠프 18호점 동대문캠프 오픈

작성자 : 청년드림센터 / 날짜 : 2017.03.06

서울 동대문구청에 18번째 청년드림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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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멘토링 

 

청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청년드림캠프가 서울 동대문구청에 문을 열었다. 전국적으로 18번째다.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와 서울 동대문구는 17일 오전 구청 5층 접견실에서 유덕열 구청장과 한문수 동아쏘시오홀딩스 운영지원본부장, 임규진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드림 동대문캠프’ 개설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동대문캠프에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상주하면서 청년 취업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인사팀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청년 취업준비생과 만나 취업 멘토링에 나선다. 취업준비생들은 이곳에서 입사지원서류 작성 방법과 면접 요령을 배울 수 있다.
 

유 구청장은 “형식적인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청년 구직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싶었다”며 “구직자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대화하면서 취업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기업이 실질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울이는 만큼 구청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본부장은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이 어떤 것인지 조언해주고 구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일보와 각 지방자치단체, 기업이 함께 청년 취업 및 창업을 위해 마련하고 있는 청년드림 캠프는 서울 서대문, 관악, 송파, 중구 캠프와 경기 부천, 부산 남구, 전남 순천, 대구 동구, 세종 등에 마련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성모 기자 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