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 : 거짓 신앙, 목적, 진리, 성직자]

우리가 언제나 명심해야만 하는 한가지 철칙이 있다.

그것은 좋은 목적이 나쁜 수단을 통해서만 달성될 수 있다면, 그 목적은 

결국 좋은 목적이 아니거나 그것을 아직 이룰 때가 되지 않았다고 본다.

- 톨스토이 -

자신의 신앙의 정신적 기초를 믿지 않고 종교예식의 질껍데기에

형식적으로 충실한 척하는 데 불과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관대할 수가 없다.

- 톨스토이 -

참된 진리, 진정한 신앙은 세상의 지지도 외부적 멋진 치장도 필요치 않으며,

다른 사람들이 받아들이도록 강요될 필요도 없다. 하느님께서는 시간을 가지고 계신다.

그분에게는 수천 년이 1년 처럼 지나간다. 폭력이나 무력으로 자신의 신앙을

전파할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들은 하느님을 믿지 않거나 자기 자신을 믿지 않는다.

- 톨스토이 -

관대하지 못하고 권력에 굶주린 신부들과 목사들은 사람들이 종교를 부정하게 만든다.

- W.워버턴 -

신앙이 없는 사람들은 조잡하고 유치한 이해를 통해서 믿는 신자들과

똑같이 관대하지 못할 수 있다.

- J.F.뒤클로 -

[출처 : “365일 에센스 톨스토이 잠언집”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