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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한국은 OECD 유일 심각한 물 스트레스 국가”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날짜 : 201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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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22일 대구서 ‘세계 물의 날’ 행사<BR><BR></P></STRONG>
<DIV class=articlePhotoR><STRONG><IMG src="http://dimg.donga.com/wps/NEWS/IMAGE/2013/03/19/53825453.1.jpg" width=250 height=561></STRONG>
<DIV style="WIDTH: 250px" id=divBox class=ad></DIV></DIV>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한국수자원공사가 물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 <BR><BR>수자원공사는 22일 대구 북구 산격2동 엑스코(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세계 물의 날 정부기념식’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물의 날 행사는 2015년 대구에서 열릴 ‘제7차 세계물포럼(WWF)’을 기념해 처음으로 대구에서 치러진다. <BR><BR>수자원공사는 기념식 외에 △수돗물 바로 알리기 △물 사랑 캠페인 △우리 강 알기 체험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또 물 부족 국가들을 돕기 위해 ‘우물 파기 사업지원금’을 기부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BR><BR>수자원공사 측은 물의 날을 계기로 평소 잊기 쉬운 물의 소중함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유엔은 1992년에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으며 한국 정부도 1995년부터 이 날을 기념하고 있다. 유엔은 특히 올해를 ‘세계 물 협력의 해’로 정해 물 부족에 시달리는 국가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고 있다. <BR><BR>한국도 물 부족 문제와 관련해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2050 환경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이용 가능한 수자원 대비 물 수요 비율’은 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40%가 넘었다. OECD는 이 비율이 40%를 초과하는 나라를 ‘심각한(severe) 물 스트레스’ 국가로 분류한다. <BR><BR>수자원공사 관계자는 “한국인 한 명이 평균적으로 사용 가능한 수자원의 양은 1553m³로 세계 127위 수준”이라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물을 쓰려면 용수 확보, 수질 개선 같은 물 관리 시스템을 잘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BR><BR>최근 물 부족 현상과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르면서 물 산업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 OECD에 따르면 2010년 세계 물 산업 규모는 4828억 달러(약 535조9080억 원)이며 2025년에는 8650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BR><BR>수자원공사도 해외사업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 2020년까지 해외실적을 전체 매출액의 50%까지 높이기로 했다. 수자원공사는 현재 파키스탄 파트린드 수력발전소, 태국의 통합 물 관리 사업 등을 포함해 17개국에서 22개 사업을 수행 또는 추진 중이다.<BR><BR>윤병훈 수자원공사 해외사업본부장은 “물 산업은 ‘블루 골드(Blue Gold)’라고 불릴 정도로 각광받는 신(新)성장 분야”라며 “40년간 축적한 우리 공사의 물 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민간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R><BR>김철중 기자 tnf@donga.com<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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