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수도권]“구월 팔경에 둘러싸인 아파트로 오세요”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날짜 : 2013.06.18

<P class=title_foot>기사입력 <SPAN class=date>2012-07-04 03:00:00</SPAN> 기사수정 <SPAN class=date2>2012-07-04 03:00:00</SPAN></P>
<P>&nbsp;</P><STRONG>아시아드선수촌 아파트 2차 분양 시작… 13일 공고<BR><BR></STRONG>
<DIV class=articlePhotoR><STRONG><IMG src="http://dimg.donga.com/wps/NEWS/IMAGE/2012/07/04/47509008.1.jpg" width=250 height=244></STRONG>
<DIV style="WIDTH: 250px" id=divBox class=ad></DIV></DIV>인천도시공사가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아파트 2차 분양을 이달 실시한다. 부동산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1차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아파트 분양에 성공한 인천도시공사는 그 여세를 몰아가고 있어 2차 분양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차 아파트는 인천시가 최근 발표한 구월농산물도매시장 일대 ‘특별계획구역’ 지정 등의 호재가 강점이다.<BR><BR><BR><B>○ 기대받는 인천의 랜드마크</B> <BR><BR>인천시는 남구 관교동 인천터미널과 구월농산물도매시장을 묶어 대기업(외국기업 포함)에 매각한 뒤 용도 변경을 통해 초대형 복합쇼핑몰을 지을 계획이다. 이곳은 2차 아파트 단지와 도보로 불과 5분 거리다. 시는 인천터미널 터(신세계 인천점 포함) 7만8289m²(약 2만3700평)와 구월농산물도매시장 터 6만 m²(약 1만8150평)의 용도를 일반상업지구에서 중심상업지구로 바꿀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용도가 바뀌면 용적률이 1300%로 높아지고 특급호텔을 비롯한 주거 상업 문화 시설이 대거 들어서 주변 부동산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BR><BR>시는 이 일대를 상업지역에서 복합개발이 가능한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오두진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아파트는 인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축물이라 갈수록 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라고 말했다.<BR><BR><BR><B>○ 야산 살린 녹지도 장점</B><BR><BR>2차 아파트는 친환경 설계도 장점으로 꼽힌다. 인천도시공사는 아파트 단지 중간의 야산과 구릉지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구월 누리길 팔경’(구월동을 누비는 여덟 가지 경치)을 조성한다. 팔경이 차지하는 녹지공간만 해도 전체 사업구역(84만907m²)의 30%에 가까운 24만8336m²(약 7만5100평)나 된다. 서울 여의도공원(22만9539m²)보다 큰 녹지가 아파트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것.<BR><BR>인천도시공사는 13일 모집 공고를 한다. 남동구 구월보금자리지구 내 B-3블록 3만6000여 m²(약 1만900평) 용지에 74m²(22.4평)형 540채와 84m²(25.4평)형 228채 등 총 768채를 공급한다. <BR><BR>분양 개시 일에 맞춰 본보기집을 공개하고 23일 일반 1, 2순위, 24일에는 3순위 신청을 받는다. 8월 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같은 달 13일부터 계약한다. 입주는 2015년 6월경.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공식 홈페이지(www.wellcounty.co.kr/guwol) 참조. 032-469-4700<BR><BR>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BR><BR>
<P>&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