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코오롱스포츠 3년내 매출 1조 시대로”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날짜 : 2013.06.18

<P class=title_foot>기사입력 <SPAN class=date>2013-01-25 03:00:00</SPAN> 기사수정 <SPAN class=date2>2013-01-25 03:00:00</SPAN></P>
<P class=title_foot><SPAN class=date2></SPAN>&nbsp;</P>
<P class=title_foot><SPAN class=date2><STRONG>윤재은 총괄 본부장<BR><BR></STRONG></P>
<DIV class=articlePhotoR><STRONG><IMG src="http://dimg.donga.com/wps/NEWS/IMAGE/2013/01/24/52567583.1.jpg" width=160 height=220></STRONG></DIV>
<P class=title_foot>“중국 사업을 강화하고 신소재와 캠핑 부문에 집중해 2015년 매출 1조 원 시대를 열겠습니다.”<BR><BR>코오롱인더스트리의 윤재은 코오롱스포츠 총괄본부장(49·사진)은 24일 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서 4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각오를 밝혔다. 코오롱스포츠의 지난해 매출은 6500억 원(중국 매출 포함) 규모였다.<BR><BR>공격적인 행보가 두드러지는 곳은 중국 사업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지난해 400억 원이었던 중국 내 매출을 2015년 1500억 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국 내 마케팅을 강화하고 현지 기획 물량을 현재의 30%에서 50% 이상으로 늘릴 방침이다. 윤 본부장은 “연간 성장률 30%를 바라보는 중국 시장에서 톱3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BR><BR>국내에서는 연구개발(R&amp;D) 투자를 확대하고 캠핑과 여행용품을 강화해 성장동력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올해 안에 첫 자체 개발 소재인 ‘아토텍’을 사용한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아토텍은 방수와 투습 기능이 뛰어난 소재로 고어텍스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지난해 2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던 캠핑사업에서는 앞으로 5년 안에 매출을 1500억 원으로 늘릴 계획이다.<BR><BR>한편 코오롱스포츠는 론칭 40주년을 기념해 박찬욱 감독과 단편영화 ‘청출어람’을 공동 제작하는 등 이색 마케팅에도 힘쓰고 있다. 윤 본부장은 “4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시장 선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BR><BR>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