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기업이 미래다]LG유플러스, 가장 넓은 주파수로 2배 빠른 서비스 제공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날짜 : 2013.12.23

<DIV class=articlePhotoC><IMG src="http://dimg.donga.com/wps/NEWS/IMAGE/2013/12/21/59696117.2.jpg" width=500>
<DIV style="WIDTH: 500px" id=divBox class=ad></DIV></DIV>
<P>LG유플러스는 2014년을 ‘롱텀에볼루션(LTE)을 기반으로 한 통신시장의 판 바꾸기 해’로 정하고 LTE 경쟁력의 지속적인 강화와 신사업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BR><BR>LG유플러스는 8월 주파수 경매를 통해 글로벌 LTE 주파수 대역인 2.6기가헤르츠(GHz)에서 통신 3사 중 가장 넓은 주파수폭을 확보했다. LG유플러스는 “이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다운로드는 물론이고 업로드 속도도 기존보다 2배 빠른 광대역 LTE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모든 LTE 주파수 대역을 묶어 세계 최고 속도를 낼 수 있는 차세대 LTE 네트워크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BR><BR></P>
<DIV class=articlePhotoR><IMG src="http://dimg.donga.com/wps/NEWS/IMAGE/2013/12/21/59696112.2.jpg" width=200></DIV>
<P>내년 3월부터는 광역시, 7월부터는 전국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동시에 내년 3월부터는 800메가헤르츠(MHz), 2.1GHz 등 2개의 기존 LTE 대역과 2.6GHz 광대역 LTE를 연결, 데이터 트래픽을 3개의 주파수 대역으로 분산시켜 LTE 가입자가 증가하더라도 최적의 LTE 품질을 제공할 수 있는 3밴드 멀티캐리어(MC·Multi Carrier)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BR><BR>또 7월부터는 기존의 LTE 대역과 광대역 LTE를 통합하여 최대 초당 225(Mb)메가비트의 속도를 지원하는 2밴드 캐리어 어그리게이션(CA·Carrier Aggregation)을 제공하고, 2015년에는 3개 대역 총 80MHz폭의 LTE 주파수를 하나로 묶어 최대 초당 300Mb 속도를 낼 수 있는 3밴드 CA도 국내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BR><BR></P>
<DIV class=articlePhotoR><IMG src="http://dimg.donga.com/wps/NEWS/IMAGE/2013/12/21/59696111.2.jpg" width=300></DIV>
<P>LG유플러스는 새해에 기존의 사업 아이템을 벗어나 새로운 상품을 통해서도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LG유플러스는 “올 아이피(All-IP), 클라우드, 빅데이터, 비디오, 공유와 참여 등 미래의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핵심 키워드 서비스를 결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단말기 확보와 마케팅 경쟁에 있어서도 타사를 압도하는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BR><BR>LG유플러스는 홈 가전 시장에서도 신개념 제품을 선보여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생각이다. 유플러스 tv G 및 홈보이, 홈CCTV 등 차별적 상품을 강화하고 통신, 보안, 생활, 가전 등을 모두 포괄하는 홈 토털 솔루션 상품을 더욱 진화시키겠다는 것이다.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및 전력 관리 솔루션도 지속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BR><BR>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