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첫 생산직 임원 탄생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날짜 : 2014.06.20
이상원 터빈2공장장 상무 승진
두산중공업에서 처음으로 생산직 임원이 탄생했다.
19일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이상원 터빈2공장장(55·사진)은 최근 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이번 생산직 임원 승진은 두산중공업이 2011년 생산직 성장비전 선포와 함께 시행한 새로운 인사제도에 따른 것이다. 새 제도 시행으로 생산직 사원은 현장관리자로 성장해 기술임원으로 승진하거나 기술전문가인 ‘마이스터’가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박진우 기자 pj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