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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수 96만3000명…7개월 만에 100만명 이하로 떨어져

작성자 : 슈퍼관리자 / 날짜 : 201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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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수가 7개월 만에 100만명 밑으로 내려왔다. 실업자수는 올 1월부터 6월까지 100만명대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20대 고용률은 감소하고 청년실업률은 상승하는 등 청년 실업 문제는 여전하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7월 실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만1000명 감소한 96만3000명이다.  

월별 실업자 규모는 지난해 12월 86만7000명을 기록한 이후 Δ1월 100만9000명 Δ2월 135만명 Δ3월 114만3000명 Δ4월 117만4000명 Δ5월 100만3000명 Δ6월 106만9000명 등 줄곧 100만명대를 이어왔다.  

지난달 실업률은 전년과 동일한 3.5%로 집계됐다.

사회적 문제인 청년 실업률은 9.3%로 0.1%p 상승했다. 청년실업자는 1000명 늘어난 42만명이다.  
 


하지만 공식 실업률에 포함되지 않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구직활동 중인 학생, 공무원시험 준비생, 경력단절여성 등을 포함한 체감실업률인 고용보조지표3은 22.6%로 1년 전보다 1.0%p 뛰었다.  

고용률의 경우에도 전체 연령층에서 상승했지만 20대만 하락했다. 20~29세 고용률은 59.2%로 전년 동월 대비 0.5%p 떨어졌다. 


지난달 비경제활동인구 1589만7000명 중 구직단념자는 4만명 늘어난 48만6000명이다. 이들은 구직활동을 시작하면 실업자로 집계된다는 점에서 잠재적 실업자로 볼 수 있다.  

7월 취업자는 2691만6000명으로 1년 전에 비해 31만3000명(1.2%) 늘었다. 전체 취업자 증가 규모는 6개월 연속 30만명을 웃돌고 있다.

고용률은 61.5%로 전년 동월 대비 0.3%p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7.2%로 0.5%p 상승했다.  

산업별 취업자의 증감을 1년 전과 비교해보면 건설업(10만1000명, 5.4%), 교육서비스업(8만8000명, 4.8%), 부동산업및임대업(7만3000명, 12.5%),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5만6000명, 3.0%) 등은 증가했다.  

특히 상반기 취업자 증가세를 견인한 건설업 호조가 계속되며 부동산 관련 취업자가 증가폭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반면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4만3000명, -5.3%), 금융 및 보험업(-3만8000명, -4.7%),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2만9000명, -2.6%) 등은 감소했다.

지난달 제조업 취업자수는 1년 전에 비해 5만명이 늘어나며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폭은 지난해 5월 5만명 이후 가장 컸다. 제조업 취업자는 지난해 7월 감소세로 돌아선 후 지난 5월까지 11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다.  
 


빈현준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7월 강수량이 많아 일용직 중심인 건설업 취업자 증가세가 둔화했으나 수출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면서 자동차 등 산업을 중심으로 제조업 취업자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도 “지난달 건설업 취업자 증가폭은 둔화했으나 제조업 고용의 경우 9개월 연속 수출 증가, 작년 하반기 고용 부진의 기저효과 등이 결합되며 고용 증가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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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donga.com/3/all/20170809/85743751/1#csidx2d2c144bd2fbd1d908889fb3be2d04f onebyone.gif?action_id=2d2c144bd2fbd1d908889fb3be2d04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