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여름 대외활동, 스펙쌓기 대신 ‘명상캠프’ 어때?
작성자 : 슈퍼관리자 / 날짜 : 2018.06.12
어떤 선택이든 마음 한켠에 자리 잡은 나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고민에서 비롯된다. 각자가 정한 최선의 대외활동인 셈이다. 미래 진로 고민이 가장 큰 대학시기, 적절한 시간과 노력으로 그 해법에 다가설 수 있는 ‘명상 프로그램’도 관심을 얻고 있는 대외활동 중 하나다.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이하 명상캠프)는 매해 여름·겨울방학 4박5일 간 캠프형으로 개최되고 있다. 대학생만을 위한 맞춤형 명상프로그램으로 지난 14년간 460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올 여름에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논산 마음수련 메인센터에서 열리며, 명상전문교육기관으로 알려져 있는 전인교육센터 평생교육원(원장 이경재)에서 주최‧주관한다.
대학생 명상캠프는 대학 인성교육 담당 교수와 학자, 명상전문가, 교육전문가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명상을 기본으로 다양한 그룹 활동과 멘토링, 각 분야 명사 초청강좌, 자기소개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