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창업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2018 서울지역 스마트창작터 고객반응조사’가 최근 한양대학교 H스퀘어에서 서울지역 스마트창작터 시장검증팀 대상으로 개최됐다. 

‘2018 서울지역 스마트창작터 고객반응조사’는 스마트창작터 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VC, 주부, 회사원, 대학생 등 약 100여명의 고객집단에게 시제품을 소개하여 각 항목별 평가를 받고, 투표를 통해 우수제품을 선정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MVP(Minimum Viable Product)속 MVP(Most Valuable Player)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서울지역 스마트창작터 주관기관인 한양대, 성신여대, 덕성여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한국특허정보원이 연합으로 주관했다.

행사에서 한양대학교 스마트창작터 창업기업인 ‘아나키스트(대표 임희택)’의 스마트무선충전 발열슈즈 아이템이 고객이 평가한 우수한 제품으로 선정되어 인기상과 상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덕성여대의 ㈜인터보이드가 우수상, 성신여대 굿즈포굿, 덕성여대의 투정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아나키스트의 스마트무선충전 발열슈즈는 밖에서 일을 하거나 추위에 약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제작된 아이템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