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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취업자 25만9000명↑…제조업 고용은 14개월째↓

작성자 : 슈퍼관리자 / 날짜 : 2019.06.12

2019년 5월 고용동향…실업자 114만5000명 사상 최대
고용률 0.1%p↑, 청년실업률 0.6%p↓

뉴스1 © News1
올해 5월 취업자가 전년 동월 대비 25만9000명 늘어나면서 올해 들어 세번째 20만명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19년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32만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5만9000명 증가했다. 

올 2, 3월 각각 26만3000명, 25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또다시 20만명 이상 취업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17만1000명으로 다소 주춤한 뒤 한 달 만에 20만명대 회복이다.

취업자가 늘면서 고용률도 올라갔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7.1%로 전년동월대비 0.1%포인트(p) 상승했다. 15~29세 청년고용률도 43.6%로 전년동월대비 0.9%p 상승했다.

반면 취업자 증가에 불구하고 제조업 취업자 감소는 여전히 계속됐다. 5월 제조업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7만3000명 줄어 지난해 4월 이후 14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졌다. 감소폭도 지난 4월 5만2000명보다 다소 증가했다. 

실업자도 늘었다. 5월 실업자는 114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4000명 증가했다. 이는 5월 기준 2000년 통계집계 이후 사상 최대 규모다. 

실업률은 4.0%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같았으며, 청년층 실업률은 9.9%로 같은 기간 0.6%p 하락했다. 

이는 같은 5월 기준 2000년 4월 4.5%를 기록한 이후 19년 만에 최고치다. 지방공무원 시험 접수가 4월로 옮겨지면서 실업률이 치솟은 것으로 분석됐다. 

청년실업률도 11.5%로 2000년 4월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실업자도 급증했다. 5월 실업자는 전년동월대비 8만4000명 증가한 124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2000년 통계집계 이후 사상 최대 규모다. 

취업자는 2703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7만1000명 증가하는데 그쳤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6.5%로 전년동월보다 0.1%p 하락했다. 

구직단념자는 48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2만9000명 증가했다. 

(세종=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