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대외활동, 공모전 남기기
가장 좋았던 대외활동
작성자 : ni*********** / 날짜 : 2023.01.28
한국소비자포럼 : 5점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름이 아니라, 팀 화이트 24기 모집이 시작되었더라고요!!!
팀 화이트에 지원하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해,
또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저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팀 화이트에서 진행되는 활동과,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제가 느낀점들을 공유해 볼게요!
저는 팀 화이트 21기부터, 23기까지 활동을 했는데요
1년 6개월 동안 팀 화이트 활동을 하면서,
정말 많이 배우고 성장한 것 같습니다.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인데,
저에게는 삶의 터닝포인트와도 같은 큰 의미를 안겨주었던 시간이었어요.
팀 화이트에서는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공부하고, 또 실제로 경험해 볼 수 있는데요
브랜드에 대한 이론을 배울 수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한국소비자포럼 대표님, 이사님께서 강연을 해주시기도 하고
다양한 브랜드 리더분들이 오셔서 특별한 강연도 진행해 주십니다!
매주 다양한 시각으로 브랜드를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하나의 브랜드가 걸어온 길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브랜드의 컨셉을 제대로 발견할 수 있을지,
그리고 브랜드 리더들이 갖고 있는 공통된 사고와 태도를 배우기도 합니다!
특히 브랜드리더에 대한 이야기가 저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어요.
브랜드를 공부하기 이전의 저는,
'리더'가 되는 사람은 정해져 있다고 생각했어요.
뛰어난 리더십, 탁월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보며
'아 저 사람은 정말 타고났다. 정말 대단하다.' '나랑 완전 다른사람인데?'라고 생각해왔어요.
그러나 브랜드아카데미를 통해
사랑받는 브랜드가 가진 공통점에 대해 배우면서
저의 생각이 점점 바뀌게 된 것 같아요.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위대한 브랜드들에게도,
언제나 실패와 시련이 있었고
지금의 그들이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는
탁월한 사고와 태도 덕분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물론 '능력'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탁월한 사고와 태도가 존재해야만
제대로 행동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던 것 같아요.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리더들에게도 시련은 존재했고,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 있는 사람만이
결국 '리더'가 된다는 것이
저에게 정말 와닿았던거죠.
부족한 능력 때문에 제 자신을 깎아내리기도 하고,
실패를 맞이할 때면 쉽게 자책하기도 했었는데요,
결국 나를 변화시키는 것은 '마음가짐'이라는 것을
깊이 공감하고 나서부터
제 삶이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한 것 같아요.
그리고 학창시절의 저는,
다른 친구들과의 경쟁을 제일 싫어하면서도
누군가를 이기려고 애를 쓰는 사람이었습니다.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타인과 나를 비교하며
계속해서 공허한 삶을 살아왔던 것 같아요.
대학에 와서도, 계속해서 다른 친구와 제 자신을 비교했습니다.
타인을 기준으로 하는 삶을 살아가다보니
어느새부터인가 제 삶의 방향이 흐려졌던 것 같아요.
내가 지금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나는 무엇을 해야할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그냥 속이 답답할 뿐이었어요.
하지만 브랜드를 공부하고나서 깨달은 것은,
타인과 나를 비교하는 것이 아닌
나만의 기준이 있어야, 정말 '자기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만의 뚜렷한 색을 갖고 있는 브랜드처럼 말이죠.
누군가는 그러한 브랜드들의 컨셉이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들이 걸어온 길을 아주 깊이 있게 들여다보면
그 속엔 강력한 신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남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나만의 길을 걸어가고, 나의 꿈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나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현실의 벽에 부딪힐 때도 많았고, 타인의 시선이 신경쓰일 때도 많았어요.
보이지 않는 미래 때문에,
불안하기도, 용기가 나지 않을 때도 많았어요.
하지만 브랜드가 저에게 큰 영향을 준 이유는,
그들이 바로 '자신만의 길을 걸어나간 주인공'이자 증거였습니다.
지금은 정말 위대하고 멋있어 보이는 그들이지만,
그 과정 속에는 시련과 실패가 정말 많았거든요.
이들의 이야기가, 저에게는 큰 용기를 주었던 것 같아요.
나를 막는 것은
주변의 시선도, 어쩔 수 없는 현실도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결국 내가 가진 태도에 따라,
나의 삶이 변화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저는,
제가 꿈꾸는 것을 이루기 위해
계속해서 제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고,
오직 그것만을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브랜드를 공부했던 순간들이
내 삶에 대해 되돌아보고 나의 신념과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브랜드아카데미의 경우
모든 강연이 진짜 명강연이거든요,,
그래서 꼭 들어보셨으면 좋겠어요ㅎㅎ!!!!!!!!!
브랜드아카데미에서 컨셉을 발견하기 위한 방법을 배우게 된다면
브랜드콘서트는 브랜드의 컨셉을 도출해 내고,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실무적인 경험인데요!
열심히 강연을 들으며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나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배웠던 이론들을 실행하려고 하니 정말 쉽지 않더라고요 ㅎㅎㅎ
그럼에도 팀원들과 함께 밤새우며 고민하고,
멘토님들과 미팅하는 그 시간들이 저는 정말 즐거웠습니다ㅎㅎ
더 많은 사람들을 공감시키기 위해 컨셉을 변경하기도 하고,
컨셉을 표현해낼 수 있는 가장 탁월한 콘텐츠를 기획하기 위해
정말 끊임없이 수정하고,, 수정하느라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던 적도 많았는데요
그럼에도 정말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제 인생에서 이렇게 하나에 몰입해 본 적은 처음인 것 같아요 ㅋㅋ
그만큼 제대로 배우고,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브랜딩을 제대로 경험해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매 기수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브랜드콘서트가 진행되니
기대하셔도 좋아요 ㅎㅎ!!
Brand Leader Training Course의 약자인데요!!
브랜드아카데미, 브랜드콘서트가 기본과정이라면
BLTC는 심화과정입니다!!
저는 브랜드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배우고 싶은 마음이 커서
BLTC를 신청해 브랜드연구원 활동을 했었는데요,
BLTC에서는 브랜드아카데미에서 배웠던 리더들의 사고와 태도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하기도 하고,
하나의 브랜드를 연구하기도 합니다!
디즈니, 넷플릭스, 포르쉐, 애플 등 오랜 시간 동안 우리의 곁을 지켜온 강력한 브랜드를 연구하며
그들의 컨셉과 콘텐츠를 더욱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는데요
정말 좋았던 것은,
단순히 '이 브랜드는 이런 컨셉을 갖고 이런 콘텐츠를 만들었구나~~'라고만 생각하고 지나가는 것이 아닌,
왜 이러한 컨셉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컨셉을 표현하기 위해 어떤 고민을 했을지
또 오랜 시간 동안 브랜드를 지켜올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지 등등
브랜드의 '본질'을 깨달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단순히 결과만을 보고 넘어가는 것이 아닌
그 속에 숨겨진 본질을 발견하는 과정 속에서
정말! 끊임없이~ 고민하고 또 고민하며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는데요
그래서 다른 브랜드를 바라볼 때도,
더욱 깊이 있는 발견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브랜드에 대한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훈련이라고 생각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팀 화이트에서 진행되는 세 가지 활동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이외에도 브랜드서포터즈 등 정말 다양한 활동이 있어서
브랜드에 대한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어요!! ㅎㅎ
사실 저는 브랜드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아니었지만,
너무 나태해져서 '뭐라도 해야겠다'라는 마음으로 팀 화이트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팀 화이트에서 경험했던 이러한 순간들이
저를 많이 변화시켰다고 생각해요!
처음에 지원할 때는 단순히 대외활동이라고 생각했었지만,
활동을 하면 할수록 대외활동 그 이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어요.
브랜드에 대해 깊이 공부하고,
진정한 브랜드를 만들고, 그렇게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분에게
정말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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