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둘째 주 뉴스 PICK!(#티메프 #문자사기 #폭염 #열대야)
작성자 : 청년드림관리자1 / 날짜 : 2024.08.06
새롭게 돌아온 청경채!
오늘의 반찬은? 청경채 뉴스~!ƪ(˘⌣˘)ʃ
청년들을 위한 뉴스를 가득 안고
오늘도 흥미로운 시사 이야기를 들려줄게!
이번 주 경제뉴스 PICK은
1. 티메프 사기 문자 조심하세요.
2. 폭염과 열대야, 최소 15일까지 지속된다고?
금융감독원이 티메프 사태 관련 환불을 빙자한 사기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경보를 발령했어.
사기범들은 티몬, 위메프 등의 환불 양식을 모방해 피해자가 개인정보, 구매내역 등을 입력하도록 유도하고 있어.
탈취한 피해자 정보로 보상 및 환불에 필요하다면서 금전을 요구한다고 해.
1. 티메프 사기 문자 조심하세요.
특히 이번 사태를 저격한 '환불 신청', '고객정보이전' 등을 담은 문자 메시지도 많이 유포하고 있어.
또 상품발송을 미끼로 악성 페이지에 접속하도록 유도하는 사례도 빈번해.
이는 해당 페이지에 입력한 아이디, 비밀번호 등 정보가 사기범에게 노출돼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현재 티몬·위메프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환불을 접수하고 있지 않으므로 환불을 유도하는 문자메시지는 무조건 의심해야 해.
환불 관련 사항은 한국소비자원, 금감원, 카드사 등에 문의해야 돼.
만약 사기 피해를 당했더라도 금융센터 콜센터 또는 보이스피싱 통합신고대응센터(112)에 전화해
계좌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피해구제를 신청하도록 해.
2. 폭염과 열대야, 최소 15일까지 지속된다고?
불볕더위가 이어지던 지난 주말 전국에서 5명이 목숨을 잃었어.
또한 강릉에서는 17일째, 서울과 광주는 15일째, 대구는 16일째, 제주는 21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어.
전문가들은 “폭염이 일상화되면서 온열질환을 피하려면 평소 생활 방식을 바꿔야 한다.
러지 않으면 누구나 피해를 당할 수 있어 이젠 생존의 문제가 됐다”고 말해.
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월 20일부터 8월 5일 오후 4시까지 전국에서 온열질환자가 총 1690명 발생했어.
이 중 14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어. 폭염 피해는 더 이상 연령대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고 있어.
이준형 인제대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젊고 건강한 사람들도 폭염 대비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외부 활동을 오래하면 피해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어.
올해 폭염은 최소 1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져.
기상청은 15일까지 전국적으로 최고기온이 33도 안팎이라고 예보했어. 열대야도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기상청에 따르면 ‘역대 최악의 폭염’을 기록했던 2018년 같은 기간(9.5일)보다도 더 긴 기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