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 주 뉴스 PICK!(#소버큐리어스 #주류기피 #전기요금 #폭염)
작성자 : 청년드림관리자1 / 날짜 : 2024.09.03
새롭게 돌아온 청경채!
오늘의 반찬은? 청경채 뉴스~!ƪ(˘⌣˘)ʃ
청년들을 위한 뉴스를 가득 안고
오늘도 흥미로운 시사 이야기를 들려줄게!
이번 주 경제뉴스 PICK은
①술 없는 삶을 지향해요.②역대최고 전기요금 폭탄?
국내외 젊은 층 사이에서 '소버 큐리어스' 열풍이 번지고 있어.
‘술 취하지 않은(sober)’이란 형용사와 ‘궁금한(curious)’이란 단어를 합친 말로
‘술 취하지 않은 것에 대한 호기심’을 뜻해.
하나의 사회운동으로까지 자리 잡은 소버 큐리어스는 일상생활을 넘어
주류 회사의 마케팅 전략마저 바꿀 정도로 영향력이 커지고 있어.소버 큐리어스의 유행으로 전 세계 주류 소비량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여. OECD 회원국의 1인당 연평균 주류 소비량은 2011년 9.0L에서 팬데믹 직전인 2019년 8.6L까지 감소했어. 주류 생산량 역시 줄어들고 있다고 해. 술로 유명한 국가에서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주류 기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소버 큐리어스의 유행으로 전 세계 주류 소비량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여. OECD 회원국의 1인당 연평균 주류 소비량은 2011년 9.0L에서 팬데믹 직전인 2019년 8.6L까지 감소했어. 주류 생산량 역시 줄어들고 있다고 해. 술로 유명한 국가에서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주류 기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이런 트렌드로 인해 비상이 걸린 주류 회사들은 무·저알코올 음료로 눈을 돌리고 있어.
특히 술이 주로 소비되는 축제에서도 무알코올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지.
소주와 맥주로 주를 이뤘던 대신에 전통주, 와인, 증류주 등
다양한 종류의 주류를 찾고 있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주류업계 관계자는 “술의 맛과 분위기를 즐기는 문화로 트렌드가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어.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지난달 국내 최대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어.
지난달 폭염일수가 16일에 달하면서 냉방용 전기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야.
또 지난달 열대야 일수는 11.3일로 통계 집계 이후 처음 두 자릿수를 기록하기도 했어.
2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월 평균 최대 전력수요는
87.8GW(기가와트)로 전년 동기(82.7GW)보다 6.1% 증가했대.
이에 전체 사용량의 20%가량을 차지하는 일반용 전기 사용자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여.
사용자의 실제 체감은 누진제 등의 영향으로 더욱 클 수 있기 때문이야.
현재 주택용에 적용되고 있는 전기요금 누진제는 1단계 200kWh 이하,
2단계 201~400kWh, 3단계 400kWh 초과 등 총 3개 구간으로 이뤄져 구간별 요금이 달리 적용돼.
다만 2019년부터 7~8월에는 누진 구간을 1단계 300kWh 이하, 2단계 301~450kWh,
3단계 450kWh 초과로 완화해 적용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