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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경채

1월 둘째 주 뉴스 PICK!(#GTX-A #운행시작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

작성자 : 청년드림관리자1 / 날짜 :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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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돌아온 청경채!

오늘의 반찬은? 청경채 뉴스~!ƪ(˘⌣˘)ʃ 

 

청년들을 위한 뉴스를 가득 안고

오늘도 흥미로운 시사 이야기를 들려줄게!

 

 이번 주 경제뉴스 PICK은

①'시리가' 내 정보를 엿듣는다면?
②올해부터 달라지는 고용노동 제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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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시리가' 내 정보를 엿듣는다면?

 

한국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애플의 음성 비서 '시리(Siri)'가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어.


이는 미국에서 애플이 시리의 음성 정보 수집과 관련해 ‘엿듣기’ 의혹으로 집단소송에 직면하고,

이에 따른 합의금 지급을 결정한 데 따른 조치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시리의 음성인식 작동 과정을 포함한 전체 프로세스를 검토하며,

법 위반 가능성이 발견될 경우 정식 조사로 전환할 방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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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미국에서 애플이 2022년 12월 31일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연방법원에

9500만 달러(약 1400억 원) 규모의 합의안을 제출하면서 주목받았어.

해당 합의안은 2014년 9월 17일부터 2022년까지 시리가 탑재된 애플 기기를 사용한 소비자들에게

기기당 20달러(약 3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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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청구인들은 시리가 호출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사용자 대화를 엿듣고,

애플이 이를 기업과 공유해 광고 등 상업적 목적으로 활용했다고 주장했어.

애플은 관련 의혹을 부인해 왔으나, 소비자들의 주장을 둘러싼 논란은 지속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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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올해부터 달라지는 고용노동 제도는?


올해는 1988년 최저임금제도가 시행된 이래 37년 만에 처음으로 시간당 시급 1만 원을 넘게 되는 기념비적인 해야.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1만30원으로 지난해(9860원)보다 1.7% 인상돼.

수습 시작일부터 3개월 이내 근무 중인 근로자는 최저임금액의 10%를 감액할 수 있지만

1년 미만으로 짧게 근로 계약을 체결하거나 단순 노무 업무로

고용노동부 장관이 정해 고시한 직종의 근로자는 감액이 불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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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제도와 업무 공백에 따른 대체인력 채용 지원 제도도 확대, 개편된다고 해.

기존 월 상한 150만 원(통상임금의 80%)에서 첫 3개월은 월 상한 250만 원(통상임금의 100%),

이후 4∼6개월은 월 상한 200만 원(통상임금의 100%), 7개월 이후는 월 상한 160만 원(통상임금의 80%)으로

확대 조정된대. 또한 대체인력을 고용한 300인 미만 중소기업 사업주에 대해 지급되는

대체인력 지원금은 월 80만 원에서 올해부터 월 120만 원으로 인상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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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일자리 도약 장려금’ 사업도 도약장려금 유형Ⅱ를 신설해 지원한대.

올해부터는 5인 이상 빈일자리 업종 기업이 청년을 정규직 신규 채용 시 기업에 1년간 채용장려금으로

최대 720만 원을 지원하고, 청년 채용자에게는 장기근속 인센티브를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편된대.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지원 혜택은 중장년층에도 열려 있어. 고용부는 올해부터 ‘중장년 경력지원제’를 신설해

자격 취득 등으로 경력을 전환해 재취업하고자 하는 퇴직 중장년에게

1∼3개월간 직무 교육과 직무 수행을 제공하며 참여 수당으로 월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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