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و♥

이번 주도 청년들의 경제 뉴스를 가~득

채워주기 위해 돌아온 경채야!

3월 넷째주 경제뉴스 PICK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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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래블 버블'이라고?

2. '연료비 연동제'가 도입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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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설명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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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1. '트래픽 버블'이라고?

1. 전 세계 관광객이 74% 급감했어!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전 세계 관광객(3억8100만 명)이

2019년보다 74%나 줄었대.

지난해 해외로 나간 우리 국민(427만6000명)도

85% 급감했어.

그런데 올해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치료제 개발이 속속 이뤄지면서

관광객이 다시 늘어날 거란 기대가 높아.

특히 세계 각국 정부도 관광시장 회복을 위해

‘트래블 버블’ 도입을 검토 중이래.

2. 트래블 버블이 뭐야?

  Travel Bubble은 코로나19 방역이 잘 되는 지역끼리

안전막(버블)을 만들어

서로 여행을 허용하는 협약을 뜻해.

한국말로는 ‘비격리 여행권역’이라고 하지.

협약을 맺은 국가 간에 입국 금지를 해제하거나

자가 격리 조치 등을 완화해주는 거야.

3. 어느 나라가 도입했어? 우리는?

  지난해 7월

발트 3국(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에 이어

다음 달 대만, 팔라우 등이 트래블 버블을 시행해.

홍콩, 싱가포르도 시행하다가 현재는 중단했고.

우리 정부도 아시아 주변 국가들과

실무 차원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대.

트래블 버블이 도입되면

꽉 막혔던 해외여행이 살아나겠지?

하지만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와

4차 대유행 가능성이 남아 있어

시행하긴 이르다는 평가도 많아.

▼ 관련 기사 보기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0&aid=0003346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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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2. '연료비 연동제'가 도입됐다며?

1. 연료비 연동제가 뭐지?

  올해 1월부터 전기요금 체계 개편으로

‘연료비 연동제’라는 게 처음 도입됐어.

전기 생산에 쓰이는 석유, 석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가격의 변동 분을

전기요금에 바로 반영하는 제도야.

정부는 3개월 주기로 평균 연료비를 책정해

전기요금에 연동시키기로 했어.

2. 왜 도입했어?

  이전에는 연료비와 상관없이 전기료가 책정돼

소비자들이 고유가 때 수준으로 전기요금을 내야 했어.

하지만 연료비 연동제가 도입되면

석유 등 연료비가 쌀 때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전기를 쓸 수 있지.

실제로 연료비 연동제가 처음 도입된

올해 1분기(1~3월) 전기요금이 인하됐어.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국제유가가

크게 하락한 덕분이지.

3. 그런데 2분기엔 유보했다고?

  문제는 연료비가 오를 때야.

국제유가 등이 오르면 전기요금도 인상될 수밖에.

올 들어 세계 경제 회복세에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2분기 전기요금은 1분기보다 인상돼야 했어.

하지만 정부가 ‘유보 권한’을 적용해

전기요금을 동결시켰지.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할 때 정부가

과도한 요금 인상을 막는 안전장치로

유보 권한도 함께 도입한 거야.

지금도 국제유가가 오르고 있는데

정부가 3분기에도 유보 권한을 적용할지 지켜봐야겠어.

▼ 관련 기사 보기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0&aid=000334609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0&aid=000332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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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청경채는 여기까지!

다음 주 금요일에 더 알찬 뉴스로 찾아올게! ( ⁎ᵕᴗ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