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만 잘 써도 한달 국밥비를 벌 수 있다??

버스를 왜 타냐? 그 돈으로 뜨~끈한 국밥...

모르는 소리!!!!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서도 뜨~끈한 국밥까지 챙길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광역알뜰교통카드입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지급하고,

아울러 카드사의 추가할인 혜택을 포함하여 대중교통비를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

이용방법

1. 광역알뜰교통카드 신청(신한, 우리, 하나)

2. 광역알뜰교통카드 앱 다운로드

3. 앱에서 회원가입 후 카드등록

4. 출발 시 어플에서 출발 누른 후 카드 사용, 목적지 도착 후 도착 누르기

https://www.alcard.kr/

지금부터 이용후기 시작입니다!!

청년정책 카드뉴스 보고 광역알뜰교통카드를 만들어서 사용했는데

나만 알기 아까운 혜택이라서 5개월 동안 !실제로!사용한 후기를 적어보기로 함..

나 말고도 통학하거나 통근할 때 모두들 조금이라도 교통비 아꼈으면 좋겠음...ㅇㅇ(국밥 3그릇 각)

장점 먼저 말하자면

1. 매월 교통비 할인을 받을 수 있음!

교통할인 카드라서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특별한 카드사용실적 없이도 받을 수 있고, 걷거나 뛰는 등 내가 움직이면서 적립되는 마일리지를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카드는 이것밖에는 없을거라 생각함..

페이백 형식으로 매월 적립된 마일리지는 다음 달 카드 대금결제일에 제공됨!(이 날은 바로 국밥 day)

(한달 평균 교통비 8만 5천원 정도 나왔었는데 / 마일리지 평균 1만 2천원 + 카드사 혜택 5천원 할인 받음. = 3국밥)

2. 카드사마다 다르겠지만 각 카드별 추가 제휴 할인이 존재함(cgv 영화 할인 등)

3. 출발과 도착 버튼을 누름으로써 출근길과 퇴근길을 뭔가 완수하는 느낌까지...?

장점도 많지만 사실 단점도 좀 있음.

1. 출발 하기 전에 어플을 무조건 켜야 적립이 가능함.

어플 키는 걸 깜빡해서 마일리지 적립 못한 적도 많았음 ㅜㅜㅜㅜ

같은 이유로 휴대폰 배터리가 없어도 적립을 못한다..(앱 자체 배터리 소모가 많지는 않았던 것 같다)

2. 할인 방식이 페이백 형식이라 우선 교통요금 결제로 내 돈이 나가긴 함

3. 마일리지를 제외한 추가 할인은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제공되어 이용을 못할 수도 있다...

4. 마일리지 적립이 2일 정도가 소요되는 듯??? 그 전에 정확한 확인이 잘 안돼서 조금 불편했음..

추가로

서울, 경기권이라면 지하철 정기권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음...

비용적인 면에서는 지하철 정기권이 압승이지만 버스 환승이 안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

지하철 정기권은 지하철 내 역무실에서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고

약 44회 정도의 균일요금만 내고 60회까지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30일 동안 지하철을 44회이상 탄다면 무조건 이득인 부분...

하지만 지하철-버스 간의 환승이 안되고, 자신이 설정한 구간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기때문에 잘 생각해서 선택하길!

참고로, 사이버스테이션을 가면 자신이 주로 이용하는 구간의 지하철 정기권 가격을 알 수 있음!

http://www.seoulmetro.co.kr/kr/cyberStation.do

잘 고민해보고 결정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