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을 못 채우고 떠난 첫 직장… ‘낮은 연봉’보다 더 싫었던 것은?
작성자 : 관리자 / 날짜 : 2020.01.12
직장인의 첫 직장 퇴사율이 87.6%에 달했다. 이는 지난 2003년 조사보다 7.2%P 오른 수치로, 과거보다 첫 직장 퇴사 시기가 점점 당겨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9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직장인 1831명을 대상으로 첫 직장 재직여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8명 이상은 첫 직장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별 퇴사율은 공공기관이 80.9%로 가장 낮았다. 이어 대기업(86.8%), 중견기업(87.2%), 중소기업(88.1%), 영세기업(90.3%) 순으로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