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경채] 7월 셋째 주 뉴스 PICK!
작성자 : 청년드림센터 / 날짜 : 2023.07.21
청-하!
청년들을 위한 뉴스를
가득 안고 돌아온 경채야!
오늘도 힘차게 달려볼까!♥
7월 셋째 주 경제뉴스 PICK은
토픽1. 스토킹방지법 시행
토픽2. 라이파이의 시대가 온다
스토킹방지법
스토킹 범죄자를 처벌하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스토킹처벌법)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시행했어.
스토킹 행위에 대해선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지.
스토킹방지법은 피해자가 지원시설을 통해 상담과 치료, 법률 구조, 주거 지원 등을 받을 수 있고
시설의 장은 필요 시 경찰관서의 장에게 소속 직원의 동행을 요청할 수 있도록 명확화했어.
스토킹 범죄 증가
국회입법조사처에서 발표한 ‘직장 내 스토킹 피해자 보호의 한계와 과제’ 연구 자료를 보면
스토킹처벌법 시행 이후 2022년 1월부터 7월까지 스토킹의 112 신고 건수는 1만3236건에 달해.
또 여성긴급전화(1366)를 통한 스토킹 상담 건수는
시행 전 2710건에서 시행 후 3237건으로 증가했지.
7월 18일부터 시행
그동안 해당 법에 피해자 보호에 대한 부분은 미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어.
지난해 9월 전주환이 서울교통공사 동기였던 여성을
불법촬영 및 스토킹하다가 흉기로 살해한 ‘신당역 사건’이 발생하면서
피해자 보호를 위한 법적 체계가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며 스토킹방지법이 제정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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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파이(LiFi)가 뭐야
빛(라이트)과 와이파이의 합성어로 집, 사무실 등
건물 실내에 있는 전등으로 인터넷을 연결할 수 있는 기술이야.
와이파이, 5G 등이 무선 전파로 이용한다면
라이파이는 발광다이오드(LED) 가시광선을 이용하지.
기존 와이파이(WiFi)보다 전송 속도가 약 100배 빠르다고 알려져 있어.
IEEE 국제표준 확정
‘라이파이(LiFi)’가 국제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 표준 기술로 지정됐어.
무선 전파 대신 눈에 보이는 빛(가시광선)을 이용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로
속도와 보안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향후 상용화가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지.
어디에 쓰이는 걸까
'실내용 무선통신 기술'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빠른 전송 속도와 전파 간섭에 자유롭다는 장점으로 혼합현실(XR) 등
공간컴퓨팅 업계에 라이파이 기술이 적용될 가능성이 커.
드라마, 영화 등 고용량의 콘텐츠를 더욱 빠르게 전송할 수 있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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