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애플의 음성 비서 '시리(Siri)'가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어. 이는 미국에서 애플이 시리의 음성 정보 수집과 관련해 ‘엿듣기’ 의혹으로 집단소송에 직면하고, 이에 따른 합의금 지급을 결정한 데 따른 조치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시리의 음성인식 작동 과정을 포함한 전체 프로세스를 검토하며, 법 위반 가능성이 발견될 경우 정식 조사로 전환할 방침이야.
애플이 제출한 합의안의 내용
이 사건은 미국에서 애플이 2022년 12월 31일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연방법원에 9500만 달러(약 1400억 원) 규모의 합의안을 제출하면서 주목받았어. 해당 합의안은 2014년 9월 17일부터 2022년까지 시리가 탑재된 애플 기기를 사용한 소비자들에게 기기당 20달러(약 3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애플은 전면 부인 중
소송 청구인들은 시리가 호출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사용자 대화를 엿듣고, 애플이 이를 기업과 공유해 광고 등 상업적 목적으로 활용했다고 주장했어. 애플은 관련 의혹을 부인해 왔으나, 소비자들의 주장을 둘러싼 논란은 지속되고 있지.
올해는 1988년 최저임금제도가 시행된 이래 37년 만에 처음으로 시간당 시급 1만 원을 넘게 되는 기념비적인 해야.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1만30원으로 지난해(9860원)보다 1.7% 인상돼. 수습 시작일부터 3개월 이내 근무 중인 근로자는 최저임금액의 10%를 감액할 수 있지만 1년 미만으로 짧게 근로 계약을 체결하거나 단순 노무 업무로 고용노동부 장관이 정해 고시한 직종의 근로자는 감액이 불가능해.
육아휴직 급여, 대체인력 지원금 인상
육아휴직 제도와 업무 공백에 따른 대체인력 채용 지원 제도도 확대, 개편된다고 해. 기존 월 상한 150만 원(통상임금의 80%)에서 첫 3개월은 월 상한 250만 원(통상임금의 100%), 이후 4∼6개월은 월 상한 200만 원(통상임금의 100%), 7개월 이후는 월 상한 160만 원(통상임금의 80%)으로 확대 조정된대. 또한 대체인력을 고용한 300인 미만 중소기업 사업주에 대해 지급되는 대체인력 지원금은 월 80만 원에서 올해부터 월 120만 원으로 인상된대.
청년, 중장년 가리지 않고 일자리 창출 지원
청년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일자리 도약 장려금’ 사업도 도약장려금 유형Ⅱ를 신설해 지원한대. 올해부터는 5인 이상 빈일자리 업종 기업이 청년을 정규직 신규 채용 시 기업에 1년간 채용장려금으로 최대 720만 원을 지원하고, 청년 채용자에게는 장기근속 인센티브를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편된대.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지원 혜택은 중장년층에도 열려 있어. 고용부는 올해부터 ‘중장년 경력지원제’를 신설해 자격 취득 등으로 경력을 전환해 재취업하고자 하는 퇴직 중장년에게 1∼3개월간 직무 교육과 직무 수행을 제공하며 참여 수당으로 월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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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해는 37년 만에 처음으로 시간당 시급 1만 원을 넘게 되는 기념비적인 해야.
2.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지원 제도도 확대, 개편된다는데, 새롭게 바뀌는 고용노동 분야 상식을 함께 알아보자!
경기 파주에서 서울까지 출퇴근 거리를 30분대로 줄이는 GTX-A노선이 28일 오전 5시 30분부터 운행을 시작했어. 기존 대중교통 대비 이동시간이 최대 44분 단축돼 출퇴근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여. GTX A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총 32.3km로, 역사는 △운정중앙 △킨텍스 △대곡 △연신내 △서울 5곳이야.
서울까지 21분 30초?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열차로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1분 30초라고 해. 승강장과 출입구를 오가는 시간인 3∼5분을 고려하더라도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해지는 거야. 배차 간격은 약 10분인데, 출퇴근 시간대는 약 6분으로 줄어들어. 기본 요금은 3200원이고 이동거리 10km 초과 시 5km마다 250원이 추가된대.
기후동행카드는 아쉽지만...
심지어 버스, 지하철 등 수도권통합환승할인이 적용되며 K패스 할인도 받을 수 있대! 주말에 이용하면 기본 요금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지만 기후동행카드는 이용할 수 없어. 국토부는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 이후 평일 기준 5만여 명이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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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28일 파주에서 서울까지 운행하는 GTX-A 노선이 운행을 시작했어. 2. 요금과 K패스 할인도 가능하다는데, 자세히 알아볼까?
서민금융진흥원이 1월 2일부터 10일까지 ‘청년도약계좌 가입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어.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의 중장기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해 마련된 적금 상품이야. 만기 5년 동안 매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하면 정부가 납부 금액에 대해 최대 6.0%의 기여금을 추가로 지급해.
계좌 개설 약 150만 명 돌파
매일 협약은행(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부산·광주·전북·경남·iM뱅크)을 통해 신청하면, 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계좌 개설이 가능해.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023년 6월 청년도약계좌 운영 개시 이후 누적 267만8000만 명이 가입을 신청했으며, 이중 계좌를 개설한 인원은 157만2000만 명으로 파악됐어.
컨설팅센터도 운영 중이라고?
12월 4일부터 청년도약계좌 가입 청년을 위한 컨설팅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컨설팅을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도약계좌 홈페이지에서 기초 재무 진단을 통해 자신의 금융·재무 상황을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서금원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또는 전문가 재무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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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5년 첫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은 1월 2일부터 10일까지야. 2. 현재까지 약 150만명 가량 계좌 개설을 했다는데 관심있는 사람들은 주목!
구글 지메일(Gmail)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메일 서비스야. 간단하고 직관적인 메뉴 구성과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에 업무용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지. 하지만 기본으로 제공하는 15GB의 저장공간이 생각보다 여유롭지 않아 저장공간에 항상 애를 먹는 사람들이 많아. 오늘은 그런 사람들을 위한 용량 줄이기 꿀팁을 준비했어!
대형마트, 편의점, 외식 등 8개 업종 39개 업체가 공정위와 협의해 적립식 포인트 운영 정책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어. 일단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SSM), 편의점 등 유통업계는 모두 포인트 유효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어. 연장되는 포인트는 CJ ONE, 신세계 포인트, 마이홈플러스, 다이소 멤버십, CU 멤버십, 스노우플랜 등이야.
연장되는 주요 브랜드는?
빕스·계절밥상·뚜레쥬르·메가커피(CJ ONE), 스타벅스(신세계포인트)가 2년에서 3년으로 유효기간을 늘린다고 해. 이밖에 다이소(다이소멤버십), 올리브영(CJ ONE) 포인트도 기존 2년이 아닌 3년까지 쓸 수 있게 되고, 의류 브랜드 에잇세컨즈(삼성패션멤버십)은 1년에서 5년으로 포인트 유효기간을 늘리기로 했어.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가 포함된 해피포인트는 가맹점주와의 협의가 끝나지 않아 유효기간(3년) 연장 방안을 내놓지 않았어.
사전고지도 바뀔 예정이야
포인트 소멸과 관련한 사전고지 규정도 바뀔 예정이야. 사전고지 규정을 약관에 명시하고 ‘이메일’처럼 소비자가 즉시 알기 어려운 고지 방식을 ‘알림톡’, ‘앱 푸시’ 등의 방식으로 다양화한다는 거야. 고지 시점도 소멸일로부터 15일 전 1회만 알리던 것을 두 달 전부터 총 3회에 걸쳐 알리게끔 바꾸도록 했어.
지난해 노년층에서만 유일하게 취업자 수가 늘며 65세 이상 노인 3명 중 1명은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 고금리가 길어지면서 20, 30대 청년층은 7% 넘게 대출을 줄였어.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생애 단계별 행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노년층 등록취업자는 312만2000명으로 집계됐어. 전년보다 25만5000명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치야. 노년층 등록취업자 수는 2020년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취업자 수가 증가하는 노년층
등록취업자는 4대 사회보험 등 일자리 행정자료로 파악된 임금 및 비임금 근로자를 의미해. 전 연령대 중 등록취업자 수가 증가한 건 노년층이 유일하다고 해. 같은 기간 청년층(15∼39세·829만3000명)과 중장년층(40∼64세·1364만9000명) 취업자 수는 각각 19만 명, 7만8000명 감소했어. 지난해 전체 노년층 인구가 949만7000명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3명 중 1명이 현재 일을 하고 있는 셈이야.
고금리 여파로 크게 줄어든 청년층 대출잔액
고금리 장기화에 청년층의 대출 잔액은 크게 줄었어. 지난해 청년층의 금융권 대출 잔액은 3712만 원(중앙값 기준)으로, 전년보다 288만 원(7.2%) 감소했어. 청년층의 주택 보유 비율은 11.5%(168만4000명)에 불과했다고 해. 청년층 10명 중 1명만 주택을 보유한 셈이야. 통계청 관계자는 “청년층의 대출 잔액이 전년에 비해 크게 줄며 주택을 소유한 비중도 덩달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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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년 노년층에서만 유일하게 취업자 수가 늘어났어. 2. 반면 청년층의 대출 잔액은 크게 줄었다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
퇴직 후 처음 맞는 연말은 여러 감정이 맞물리는 시기이다. 퇴직 전에는 한 해를 정리하며 동료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면, 이제는 다르다. 직장이라는 소속감이 사라진 뒤의 연말은 기댈 곳 없는 척박한 광야와도 같다. 회사를 떠난 뒤의 첫 연말은 걸어온 길과 걸어갈 길을 잇는 연결 통로와도 같다. 두렵겠지만 미루지 말고 첫발을 내디뎌 보시길 바란다. 아직은 작은 날갯짓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시간의 힘이 더해지면 분명 원하는 고지에 다다를 수 있을 것이다.
만화 '피너츠' 속 캐릭터인 스누피가 잠실에 떴다! 귀여운 스누피 와플기계, 스누피 크리스마스 엽서 등 스누피로 만든 굿즈가 한가득이야~ 크리스마스 기념 굿즈도 많고 다양한 종류의 상품이 있어!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었던 한정 상품도 있다고 하니 스누피 덕후라면 팝업 닫히기 전에 얼른 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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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으로 소비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실용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요노' 소비가 자리잡고 있어. 요노는 ‘필요한 것은 하나뿐(You Only Need One)’이라는 영어 문장의 약자야. 불필요한 물건 구매를 자제하고 꼭 필요한 것만 사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거지. 이로 인해 가성비 브랜드들은 오히려 ‘불황 대목’을 맞이하고 있어.
'불황' 대목으로 오히려 전화위복?
가성비의 '대명사' 다이소는 최대 5000원을 넘지 않는 균일가 전략으로 불황에 대응하는 대표적인 브랜드야. 아성다이소는 올해 처음으로 연 매출 4조 원을 돌파하며 호실적을 내고 있어. 저렴한 가격의 SPA 브랜드도 영향을 받았어. 신성통상의 '탑텐', 이랜드월드의 '스파오'도 각각 높은 매출을 거들 것으로 보여. 저가 브랜드도 마찬가지로 상승세야.
가격만 따지진 않아!
요노족의 특징은 가격뿐만 아니라 품목, 품질 등을 두루 따진다는 점이야. 유통업계 관계자는 “요즘 고객들은 풍부한 정보를 토대로 꼼꼼하게 따져 물건을 사는 똑똑한 소비자들”이라며 “가격이 싸다고 무조건 물건을 사들이던 시대는 지났다”고 했어. 기업들도 이에 맞춰 연구개발과 질 좋은 원재료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지. '요노족'이 늘어나는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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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 침체로 영향으로 실용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요노' 소비가 증가하고 있어. 2. 불황 속 호황을 누리는 가성비 브랜드들, 이 추세가 언제까지 지속될까?
최근 은행 대출, 카드론 등을 연체한 개인 차주 수가 600만 명을 넘고 연체 잔액은 50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어. 경기 침체로 인한 서민 경제 어려움이 나날이 심화하고 있는 거야.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실이 금융감독원과 신용정보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0월 말 신용정보원 채권자변동정보 시스템에 등록된 연체 개인 차주 수는 614만4000명으로 집계됐어. 이들이 연체한 잔액은 총 49조4441억 원 수준이야.
불법 사금융 피해까지 늘어나고 있다고?
대표적인 서민급전으로 불리는 카드론의 잔액은 지난달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어. 지난달 9개 카드사의 카드론 잔액은 42조2201억 원으로 5332억 원 늘어 8월 말 세웠던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어. 채무 상환 능력이 떨어지자 제도권 금융에서 벗어난 불법 사금융 피해도 날로 증가하는 추세야. 서민금융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의 불법 사금융 상담 건수는 4만2409건으로, 작년 전체(1만130건)의 4배를 이미 넘어섰어.
취업난까지 겹친 청년층
서민금융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소액생계비대출 연체율은 10월 기준 29.7%로 나타났어. 소액생계비대출은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이면서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인 저신용·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체가 있거나 소득 증빙 확인이 어려운 경우에도 최대 100만 원까지 당일 즉시 빌려주는 제도야. 소액생계비대출 연체율을 연령별로 보면 20대의 연체율이 36.2%, 30대 연체율은 32.4%였어. 청년층이 경기 침체 여파에 취업난까지 겹쳐 빚 상환 여력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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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 침체로 인해 서민 경제의 어려움이 나날이 심화하고 있대. 2. 취업난까지 겹친 청년들의 연체율이 가장 심각하다는데, 함께 살펴보자.
서울시는 늦은 밤 귀가하는 시민의 심야 이동 편의를 위해 택시 1000대를 추가 공급한다고 해. 강남·종로 등 심야 수요가 많은 4개 지역에 임시 택시승차대를 설치해 금요일마다 오후 11시 반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할 거래. 이를 위해 택시 플랫폼사와 협력해 차량 공급을 확대하고 심야 승차 지원단을 투입할 예정이야.
버스 막차 시간도 연장
16일부터 31일까지 월~토요일 주요 지역 버스 막차 시간을 새벽 1시까지 연장하며, 17일부터 31일까지 올빼미버스를 증차해 총 167대를 운영해. 자세한 시내버스 운행정보는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 홈페이지나 서울교통포털 앱에서 확인할 수 있어.
연말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대책은 각종 행사와 모임이 몰리는 연말 시민의 심야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볼 수 있어. 택시 플랫폼사인 우버, 온다, 타다, 아이엠택시 등도 택시 확대에 참여할 거래. 피크시간대 운행 독려를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호출이 많은 지역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등의 방식으로 차량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야.
2025학년도 수능이 끝나고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는 수험생이 많지? 아르바이트를 처음 시작할 때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으려면 근로계약, 최저시급 등에 대해 알아두는 게 좋아. 잘 모른다는 이유로 사업주가 부당하게 시급을 깎거나, 주휴수당과 4대 보험 등 법적으로 보장된 권리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사례가 있기 때문이야. 함께 살펴보자.
▶사장이 “다음 날부터 출근하라”고 하면 바로 일하면 될까? 일을 시작하기 전 근로계약서부터 작성해야 해. 근로계약서에는 근무 장소와 시간, 업무 내용, 급여, 휴일 등이 구체적으로 포함돼야 해.
▶처음 3개월은 수습 기간이라 최저임금의 70%만 준다고 한다면? 근로계약서상 계약 기간이 1년 미만이라면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해야 해.
▶사장이 “근무시간보다 일찍 나와 준비해 달라”고 한다면? 근로계약서에 명시된 근무시간보다 일찍 근무를 시작하거나 종료 후 더 일하면 추가 근무 수당을 받을 수 있으니 평소 출퇴근 시간을 기록해 두는 게 좋아.
▶사장이 갑자기 “내일부터 나오지 말라”고 한다면? 사업주는 3개월 이상 일한 직원의 경우 해고 30일 전 예고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30일분의 통상임금을 지급해야 해. 해고 예고수당을 받지 못했다면 관할 노동청에 신고하자.
▶그만두려고 하니 “후임자를 구해 오라”고 한다면? 일을 그만두기 한 달 전 통보했다면 조건 없이 그만둘 수 있어.
공정거래위원회가 유료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중도 해지를 방해·제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네이버·쿠팡·마켓컬리에 대한 제재에 착수했어. 이들은 구독 서비스의 중도해지를 어렵게 하거나, 중도해지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소비자에게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
구독 서비스 중도해지 유형은?
계약 해지 유형은 중도해지와 일반해지로 구분돼. 중도해지는 신청 즉시 계약이 해지돼 이용이 종료되며, 소비자가 결제한 서비스 이용권 금액에서 이용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환급돼. 하지만 일반해지는 이용 기간 만료 시까지 계약이 유지된 후 종료되고, 결제한 이용 금액은 환급되지 않아.
이용자를 속이는 구독 서비스?
공정위는 지난 5월 네이버·쿠팡·마켓컬리에 대한 현장조사에 나선 바가 있어. 지난 8월에는 비슷한 의혹을 받는 넷플릭스·웨이브·왓챠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3곳과 벅스·스포티파이 등 음원 플랫폼에도 심사보고서를 발송한 바 있어. 공정위는 이런 방식이 이용자를 속이는 ‘다크패턴’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 공정위 관계자는 “최근 3개 업체에 심사보고서를 발송한 것이 맞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밝혔어.
삼성전자가 ‘AI 구독클럽’ 서비스를 출시하며 가전 구독 시장에 본격 진출했어. 구독료를 내고 제품을 사용하다가 계약 종료 후 양도받거나 재계약할 수 있는 방식으로, 초기 구매 비용을 줄이고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을 확대하려는 전략이야.
삼성전자가 선보인 요금제는?
삼성전자는 ‘AI 올인원’과 ‘AI 스마트’ 두 가지 요금제를 선보였으며, 무상 수리와 케어 서비스를 포함하거나 선택적으로 추가할 수 있대. 기존 고객에게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기 점검과 소모품 교체 등을 지원한다고 해. 모두 현재로선 전용 ‘AI 구독클럽 삼성카드’로만 가입이 가능하고, 결제 방식은 향후 확대해 나갈 계획이야.
구독 사업이 인기 있는 이유
LG전자는 2009년부터 구독 사업을 시작해 냉장고, TV 등 대형 가전까지 확대했으며, 매출이 지속해서 성장 중이야. 가전 구독은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관리 서비스를 포함해 젊은 층과 바쁜 현대인에게 인기를 얻고 있어. 가전업계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관리와 수리 등 애프터서비스(AS)를 상대적으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도 큰 강점이라고 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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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전자도 LG에 뒤이어 가전 구독 시장에 본격 진출했어.
2. 유독 젊은 층과 바쁜 현대인들에게 이 구독 시장이 인기가 있다는데 그 이유를 알아볼까?
치킨업계가 배달 메뉴와 매장 메뉴의 가격을 차등화하는 ‘이중가격’ 도입을 검토 중이야. 이는 배달앱 수수료 개편으로 인한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이지만, 매출의 70~80%를 배달에 의존하는 업계 특성상 소비자 이탈과 매출 감소 우려가 크며 도입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
이미 치킨 한 마리에 2만 원 후반인데..
버거 업계는 배달 비중이 낮아 이중가격 도입이 정착됐지만 치킨업계는 매출 대부분이 배달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가격 인상이 소비자 반발과 직결될 가능성이 커. 이미 배달비 포함 치킨 한 마리 가격이 2만 원 후반에 달하는 상황에서 추가 인상은 소비자와 배달 플랫폼 모두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지.
소비자, 배달 업계 양쪽 다 눈치 보긴 마찬가지
치킨업계 주요 프랜차이즈는 이중가격 도입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어. 업계는 배달 중심 비즈니스 모델과 주요 배달 플랫폼과의 협력 관계를 고려할 때 이중가격 도입이 상당한 리스크를 동반한다고 판단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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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킨값을 두고 배달 메뉴와 매장 메뉴의 가격을 달리 하는 '이중가격제'를 논의 중이야.
2. 현재 대부분이 2만원 후반을 웃돌고 있는 치킨 가격에 제일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뭘까?
곧 겨울방학이 시작되면 응시 인원이 급증해서 시험 자리가 빠르게 마감될 수 있으니까, 미리미리 컴활 공부하고 시험 접수하자! 아참! 청년드림이 시나공과 만나 베스트셀러 1위 시나공 컴활 기본서를 준비했어.청년드림 인스타에서 이벤트 중이니까. 어서 참여해 봐 (. ❛ ᴗ ❛.)
이전에 한창 뜨거운 감자였던 '뒷광고' 논란 기억 나? 앞으로 돈이나 제품 협찬을 받아 블로그 등에 상품 후기를 쓰려면 제목이나 게시물 맨 앞에 이를 알려야 한대. 경제적 대가를 나중에 받더라도 광고 사실을 명확히 표시해야 해. 이를 어기면 광고주가 제재를 받을 수 있어.
내달부터 바뀌는 광고 지침 개정안 내용은..
15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 개정안을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어. 현행 지침은 인플루언서 등이 경제적 대가를 받아 후기를 쓸 때 게시물 첫 부분이나 끝부분에 광고 사실을 공개하도록 하고 있어. 하지만 게시물 글이 길면 끝이 쓰여있는 광고 사실을 알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어. 이 때문에 공정위는 게시물의 제목 또는 첫 부분에 경제적 이해관계를 표시하도록 지침을 바꾼다고 해.
세세하게 바뀌는 지침들, 안 지키면?
소위 '꼼수'를 막기 위한 내용도 담겼어. 게시물 제목에 광고 문구를 넣을 땐 생략되지 않도록 제목 길이를 조절하는 등 구체적인 지침이 생긴다고 해. 새 지침을 지키지 않으면 기만적 광고에 해당해 광고주가 매출액 2%까지 과징금 제재를 받을 수 있어. 게시물을 올린 인플루언서가 사업자로 등록돼 있으면 해당 인플루언서도 제재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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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앞으로 돈이나 일정 대가를 받아 블로그 등에 후기를 쓰려면 제목이나 맨 앞에 이를 알려야 해.
교육부는 내년 3월 1학기부터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를 전국 초등학교 3, 4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대상 영어, 수학, 정보 수업에 도입한다고 해. 학생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해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교육을 제공한다는 취지라는데, “디지털 기기 과의존과 문해력 저하 등이 우려된다”며 도입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아.
휘발성이 강한 디지털 학습
당장 3월부터 디지털 교과서를 사용해 수업을 해야 하는 교사들의 우려는 커지고 있어. 서울교사노동조합이 9월 교육부의 AI 디지털 교과서 관련 연수에 참여한 교사 17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94%가 “디지털 교과서 전면 도입에 반대한다”고 밝혔어. 이 연수에 참여한 고교 교사는 “애들한테 인터넷으로 글을 읽고 방금 뭐를 읽었냐고 물어보자 ‘모르겠다’고 하더라”라며 “장기 기억으로 전환되려면 시간이 필요한데 디지털로 읽은 건 금방 기억에서 사라져 휘발성도 강하다”고 주장했어.
해외에서 도입에 실패했던 사례가 있다고?
해외에서는 디지털 교과서를 선제적으로 도입했다가 실패한 사례들도 있어. 구글 엔지니어 맥스 벤틸라가 2013년부터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대안학교 알트스쿨(Altschool) 학생들은 학교에 비치된 아이패드와 노트북만으로 수업을 받도록 했지. 하지만 벤틸라는 “AI 알고리즘으로 설계된 학습이 기초학력 저하를 가져왔다”고 밝혔고 학부모들의 우려, 학생 이탈이 이어진 끝에 결국 2019년에 문을 닫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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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년 3월 1학기부터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한대.
곧 겨울방학이 시작되면 응시 인원이 급증해서 시험 자리가 빠르게 마감될 수 있으니까, 미리미리 컴활 공부하고 시험 접수하자! 아참! 청년드림이 시나공과 만나 베스트셀러 1위 시나공 컴활 기본서를 준비했어.청년드림 인스타에서 이벤트 중이니까. 어서 참여해 봐 (. ❛ ᴗ ❛.)
'빙그레 바나나우유' 하면 떠오르는 항아리용기 알아? 빙그레가 가공우유 제품 ‘바나나맛우유’ 단지 모양 용기의 국가등록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한대.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현재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어. 국가등록문화유산은 제작된 지 50년이 넘은 근현대문화유산 중 보존·활용 조치가 필요한 것을 국가유산청이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등록하고 있어.
그냥 항아리용기가 아니었다
바나나맛우유는 1974년 출시된 빙그레의 대표 제품이야. 단지 모양의 용기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아 기능과 모양, 색상, 한국적 정서까지 고려해 특별하게 제작돼 지난 50년간 유지됐어. 빙그레는 2016년 바나나맛우유 용기 모양을 상표권으로 등록하기도 했지.
기업 제품이 등재된 사례는 처음이 아니래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되려면 사회·경제·문화·예술·생활 등 각 분야에서 기념이 되거나 상징적 가치가 있어야 해. 그리고 특정 기업의 제품이 국가문화유산에 등재된 건 처음이 아니야. 앞서 현대자동차의 자동차 포니와 우리나라 최초의 세탁기인 금성 세탁기 등이 이름을 올린 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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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빙그레가 가공우유 제품 ‘바나나맛우유’ 단지 모양 용기의 국가등록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한다고 해.
2. 기업의 제품이 국가등록문화유산에 등재된 경우가 꽤 있어서 등재 여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어.
메뉴판에는 1,000원으로 적힌 공깃밥을 주문했다가 2,000원이 결제돼 환불받은 손님의 사연이 화제야. 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깃밥 가격 속이다가 걸린 사장’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어. 글 작성자 A 씨는 1만 2,000원짜리 활어회 덮밥을 시키고 먹다가 밥이 좀 모자라 공깃밥을 하나 더 시켰대.
메뉴판이 안 바뀌어서 그렇게는...
가게에 있던 메뉴판에 공깃밥 가격이 1,000원이라고 적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주문했지만 계산하고 나와 영수증을 보니 공깃밥이 2,000원으로 계산돼 있었다고 해. A 씨가 공깃밥 계산이 잘못된 것 같다고 물어보니 사장은 몇 개월 전부터 가격이 인상되었는데 메뉴판이 아직 안 바뀌었다며 환불해 주지 않았대.
2,000원이면 안 시켰지!
그는 메뉴판 보고 1,000원이라서 시킨 거라며 큰 소리로 재차 따지자, 그제야 환불해 줬다며 씁쓸해했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뉴판 수정을 안 해두면 가격 오른 걸 손님들이 무슨 수로 아냐”, “1,000원으로 신뢰를 잃네”, “이거 신고 가능하지 않느냐”, “천원쯤은 딴지 거는 사람 없겠지 하다가 잘 걸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어.
오늘은 환절기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피로감을 줄일 수 있는 20분 고강도 전신 홈트레이닝 루틴을 준비했어. 팔 벌려 뛰기로 가볍게 시작해 스쾃 동작으로 하체 운동을 하고, 사이드 니업 동작으로 복부 측면을 자극하는 등 약 20가지 다양한 전신 운동을 2번 반복하는 루틴이야. 오늘 루틴을 통해 환절기 피로감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연말을 맞이하길 바라.
배우 하정우가 아닌 '화가' 하정우를 볼 수 있는 시간. 학고재 갤러리에서 열린 하정우 개인전에 다녀왔어! 하정우의 그림들은 일상적 사물이나 인물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간결한 선과 선명한 색체가 특징이야. 그의 그림에는 자세히 보면 글자가 적혀 있는 부분이 많아:) 감상할 때 쓰여진 글자와 그림을 매칭해보는 것도 좋은 포인트야! 전시가 16일까지 한다고 하니 끝나기 전에 '화가' 하정우를 만나러 가보는 것을 추천해!
서울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 많은 거 알고 있어? 청년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바로 '서울청년센터'!
챗GPT가 추천해주는 맛집, 가보고 싶어? 오픈AI는 지난 10월 31일 챗GPT에 실시간 웹 검색 기능을 탑재한 ‘GPT 서치’를 출시했어.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광화문 주변 회식 장소 등 구체적인 질문을 하면 해당 지역의 식당 정보와 지도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기존 챗GPT보다 향상된 정보 접근성과 편리성을 제공해. 현재 유료 사용자만 이용 가능하며, 향후 무료 사용자에게도 확장될 예정이야.
챗GPT와 GPT 서치의 다른 점
GPT 서치는 기존 검색 엔진과 달리 대화형 질문이 가능해 사용자가 긴 문장으로도 질문할 수 있고, 후속 질문을 통해 보다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이해하여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표나 그래프 형식으로 결과물을 정리해 줘. 다만, 한국어로 검색할 경우 영어 검색보다 결과의 질이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어.
다른 빅테크 기업들의 구글 따라잡기, 성공할까?
AI 검색 시장에 오픈AI가 진입하며 기존 구글 중심의 검색 시장에 변화가 예상돼. 구글이 여전히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점차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어 메타, 네이버 등 다른 빅테크 기업들도 AI 검색 서비스를 적극 개발하고 있지. 그러나 AI 검색이 대중화되기 위해서는 막대한 컴퓨팅 파워가 필요해 비용 면에서 당장의 구글 대체는 어렵다는 평가도 있어.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동킥보드 등을 운행하다가 무면허·신호위반·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으로 사고가 발생할 경우, 국민건강보험 급여제한 대상에 해당해 부상 치료에 든 공단부담금이 환수될 수 있으니 교통법규를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어. 특히 중·고등학생의 전동킥보드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안전 운행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야.
청소년 운전자가 70퍼센트나?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447건의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는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2389건에 달하며, 20세 이하 청소년 운전자가 무려 69.6%로 나타났대. 공단은 12대 중대의무 위반에 해당하는 무면허·신호위반·음주운전 등으로 교통사고를 내고 관련 부상으로 치료받는 경우 이를 부당이득으로 간주하고 보험급여를 제한하고 비용을 환수 고지하고 있어.
4천만원의 치료비를 내야 할 수도...!
실제로 지난해 미성년자가 면허 없이 전동킥보드를 운전하던 중 신호를 위반해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로 다쳐 약 4000만원의 치료비가 발생했대. 건강보험이의신청위원회에서는 교통사고로 인한 급여제한의 경우 사고가 발생한 경위와 양상 등 사고 당시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법규 위반과 보험사고의 인과관계를 판단하며 가입자의 건강보험 수급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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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동킥보드 무면허·신호위반·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으로 사고가 발생할 경우, 국민건강보험 급여제한 대상에 해당해. 2. 약 4천만원의 치료비를 내야 했던 실제 사례와 함께 알아볼까?
이번 주 담지는 한옥 체험, 무료전시, 방탈출 등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돈의문박물관마을에 다녀왔어. 한옥에서 즐기는 알찬 만들기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그 시절 음악다방, 구락부(클럽), 문방구, 심지어 진짜 학교 앞 분식을 파는 음식점까지! 곳곳에 있는 장소를 구경하며 스탬프 투어도 가능하고 미리 예약하면 방탈출게임도 가능하다고 해. 친구나 애인과 데이트 장소로, 부모님과 추억여행으로도 추천해!
신용카드 편 이은 2탄 '체크카드 편' 드리미들은 체크카드 고를때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게 뭐야~? 카드사마다의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역시 혜택도 빠질 수 없지 !! 혜택 쏠쏠한 카드 찾아보쟈!
커피 업계에서 이른바 '맏형'을 담당하는 스타벅스가 다음 달부터 아이스 음료 일부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28일 밝혔어. 다음 달 1일부터 아이스 음료 중 일부 커피가 아닌 11종에 대해 톨 사이즈 가격을 200원씩 인상할 예정이라고 해.
업계도 공감하는 경기 상황
동종 업계에서 스타벅스의 가격 인상 결정에 대해서는 마음을 같이하는 모습이야. 한 업계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경기가 너무 좋지 않고, 인건비나 배달 대행까지 생각하면 업계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하소연했어. 또한 스타벅스는 국내 카페 업계의 가격 형성의 바로미터 성격을 띠고 있지만, 아직 업계에서는 눈치를 보는 상황이야.
눈치 보는 건 스벅도 매한가지
스타벅스 역시 가격 인상 이유에 대해 “직간접 비용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일부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아이스 음료 수요가 줄어드는 겨울 시즌에, 가장 작은 사이즈인 톨 사이즈에 한해 진행한다”고 설명했어. 다른 저가 커피 브랜드들은 "적어도 올해는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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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타벅스가 11월부터 아이스 음료 일부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어.
2. 가격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스벅이 가격 인상을 결정한 이상, 동종 업계는 어떤 입장을 표할까?
올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유통 기업들은 소비 침체 속 겨울 특수를 기대하면서 집객에 열중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월동 준비에 나서면서 한파 관련 상품 매출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대. 패션 플랫폼 29CM에 따르면 이달 4~17일 아우터(외투) 거래액이 전월 동기 대비 88% 늘었다고 해.
패션업계와 백화점의 월동 준비
패션업계 관계자는 “올해 여름이 너무 길었던 탓에 가을 장사가 거의 안 돼 어려움을 겪은 업체들이 많은데, 방한 제품 수요가 늘어나 4분기 실적이 개선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어. 백화점은 겨울철 대표 특수 기간인 크리스마스 맞이에 한창이야.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백화점 3사는 다음달 1일 주요 점포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일제히 공개한대.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백화점
화려하게 꾸며진 백화점 크리스마스 장식은 매년 ‘인증샷 명소’로 꼽히면서 집객 효과가 톡톡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대규모 연출 공간을 조성하는데, 1차 사전예약이 14분 만에 마감됐어. 신세계백화점은 명동 본점 외관을 감싸는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해 크리스마스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래.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중순부터 잠실점에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상점을 예년보다 큰 규모로 진행한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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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대급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유통 기업들은 소비 침체 속 겨울 특수를 기대하고 있어.
장소: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 B 시간: 9:00 ~ 18: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관
출처: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생생한 후기✨
현재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자료를 중심으로 기획전시를 열었어~ 2023년에 기증 받은 자료를 중심으로 기획전시를 준비했다고 해. 자료 하나하나의 담긴 손길와 온도는 다 다르지만 박물관에서는 모두 같은 보물들이야. 무료 관람이니 저마다의 '보물' 속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
교보문고는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문고에 현판을 설치하고 ‘지역 서점과의 상생을 위해 한강 작가의 도서 판매를 한시적으로 제한한다’고 밝혔어. 교보문고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한강 작가의 책을 판매하지 않는다고도 적었어. 이달 말까지 26개 점포에서는 한강 작가의 도서를 구매할 수 없대. 다만 광화문·강남 등 8개 점포에서는 하루에 2000부씩만 책을 구할 수 있어.
가까운 지역 서점을 이용해 줘
교보문고 측은 “이 기간 동안 한강 작가의 도서 구매는 가까운 지역 서점을 이용해달라”며 “11월 1일부터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니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한다”고 덧붙였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책 판매량이 급속도로 올라 출판계와 일부 서점 등 활짝 웃었지만 지역 서점들까지는 그렇지 못했대
지역 서점과의 상생
앞서 한국서점조합연합회는 17일 교보문고가 자사의 이익을 위해 한강 작가의 책을 지역 서점에 공급하지 않았다고 비판한 바 있어. 교보문고는 지역 서점과 경쟁하는 소매업체이면서도 다른 서점에 책을 공급하는 공급업체야. 서점조합은 “14일 한강 작가의 도서 1종당 하루 10부로 제한해 주문이 가능하다는 공지를 들었지만 책을 공급받은 지역 서점은 한 곳도 없다”고 지적했어. 이후 교보문고는 상생을 위해 지역 서점의 입고 물량을 늘리겠다고 했어.
동아일보와 채널A가 ‘2024 리스타트 잡페어’를 개최한대! 올해로 12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청년, 여성, 신중년, 다문화 유학생 등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고 해. 날짜는 10월 24, 25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고 하니 취업, 재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은 가보길 바래!
어떤 기업이 올까?
기업과 금융사, 스타트업 등 민간 기업을 포함해 정부 산하 기관과 공기업들도 대거 참여해. 일부 기업들은 현장 채용도 한다고 하니 참고해. 올해는 신중년을 위한 ‘액티브 5060관’과 새로운 일자리 산업으로 주목받는 ‘K뷰티관’을 신설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는 차별점이 있어.
청년드림도 함께 할게!
재기 성공기, 내년 취업 트렌드 같은 다양한 주제의 무대 강연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체험 이벤트들도 마련돼 있어. 동아일보 청년드림도 오프라인 부스 이벤트를 진행하니 많이 많이 와주길 바래!
유네스코에 따르면 전 세계 박물관 숫자는 약 10만 3,800개라고 해! 이중 박물관의 61%는 미국과 유럽에 있어. 때문에 해외여행을 하게 되면 한번은 가게 되는 장소이지! 하지만 한국어를 지원하는 곳은 많지 않기 때문에 현지에서 작품을 깊게 이해하는 것이 어렵기도 해. 오늘은 전 세계 주요 미술관·박물관에서도 우리말로 작품의 해설을 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게~
현재 정년 퇴직 나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최근 조사에 따르면, 성인 남녀 10명 중 9명은 정년 이후에도 일을 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어. 특히 50대 이상에서는 95.8%가 근로 의사를 밝혔으며, 주된 이유는 생계 유지의 어려움과 추가 자금 마련이야.
60세 퇴직도 이르다!
응답자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평균 나이는 72.5세고 희망하는 연봉은 평균 4413만 원으로, 대다수는 3000만 원대의 연봉을 선호했어. 정년 연장에 대한 의견도 긍정적이어서 84.1%가 법정 정년 연장을 지지했다고 해.
아직 더 일할 수 있는데..
정년 연장이 필요한 이유로는 신체적 능력, 기대수명 증가, 연금 문제 등이 꼽혔으며, 적절한 정년은 평균 67.7세로 조사됐. 이는 노년층의 노동력이 필요하다는 인식과도 관련이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60세 이후에도 신체적으로 충분히 더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때문이야.
최근 전세 사기 피해를 호소하는 세입자들이 적지 않아. 전문가들은 특히 계약 전 충분한 정보 확인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피해를 예방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있어. 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전세 사기 피해를 방지하려면 주변 매매가와 전세가를 비교하고, 등기부 등본을 통해 집주인의 채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금체납이 발생하면 세입자의 전입신고보다 우선 변제가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세금체납 여부도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어.
전세사기 예방법 3가지
전세 사기를 예방하려면 계약 전 철저한 정보 확인이 필수야.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 집주인의 채무 상태와 세금체납 여부를 꼼꼼히 점검해야만 안전한 전세 계약을 체결할 수 있어.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3가지는 꼭 확인하자!
1. 전세 계약 전 매매가와 전세가를 확인하기.
주변 부동산 시세와 전세가가 차이가 없는 경우라면 위험 신호로 볼 수 있어. 공인중개사의 말을 맹신하기보다는 직접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이나 부동산 앱을 통해 시세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해.
2. 집주인의 채무 상태를 확인하기.
집주인의 채무 상태가 나쁜 경우, 해당 부동산이 경매에 넘어가 세입자의 보증금을 전부 돌려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야. 이를 확인하려면 등기부등본 발급을 통해 근저당권이나 전세권 설정 여부를 반드시 살펴야 해.
엄 변호사는 “집주인의 채무 상태가 세입자의 보증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채무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어.
3. 세금체납 여부를 확인하기.
집주인의 세금이 체납된 경우, 전입신고를 했더라도 나중에 발생한 세금체납이 세입자의 전세보증금보다 우선 변제될 수 있어. 과거에는 세입자가 집주인의 세금체납을 확인하기 어려웠지만, 이제는 집주인의 동의 없이도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나 세무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단, 임대차 계약서가 필요하므로 계약 후 조회가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어.
내가 발급받은 카드가 무엇인지 한 번에 확인하고 쓰지 않는 카드는 즉시 해지하는 방법은 없을까? 금융위원회와 금융결제원은 금융소비자가 사용 중인 카드정보를 통합 조회하고 결제 카드를 변경하거나 해지 가능한 ‘카드자동납부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여기에 2024년 8월 발의된 ‘신용카드업 상생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따라 휴면카드를 모두 조회해 즉시 해지하거나 휴면 상태를 해제하는 등의 서비스가 신설됐다고 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
크리에이터 랄랄님이 최애 부캐인 이명화로 팝업스토어를 열었어~ 팝업 처음부터 엄청 화려했어! 촌캉스, 목욕탕, 고시원 컨셉으로 다양한 굿즈도 있었고 등신대도 있어서 포토존처럼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이 많았어~ 영상으로 많이 봤었던 내용들을 이렇게 팝업으로 다시 보니까 너무 반갑기도 하고 옛날의 추억도 다시 떠오르고 좋았어! 퇴장할 때 이명화 브로마이드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해!
친구, 선생님, 직장 동료 결혼식에 무슨 옷 입고 가야해...? 내일 회사 첫 회식인데 부장님 옆자리에 앉게 되면 어떻게 해야돼...! 직장생활 중 뚜루루 전화가 울리면 어떻게 해야돼...!!!!!! 누가 알려주면 참 좋을 상황별 예의/매너들 청드가 싹 정리해서 알려줄게~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스웨덴 젤리’, ‘두바이 초콜릿’ 등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는 해외 간식들이 인기를 끌고 있어. 해외 판매자로부터 직접 제품을 받는 해외 직구 식품은 정식 수입이 아닌 탓에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 실제로 최근 5년간 국내에 들어온 해외 직구 식품 10개 중 1개꼴로 위해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어.
한 봉지 6만원인데, 해외직구까지?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스웨덴 젤리’는 마시멜로와 껌이 섞인 식감이라며 유튜브와 틱톡 등을 통해 유명해졌어. 이런 해외 직구 간식은 국산 대비 20∼30배 비싼 가격이지만, 자가소비용으로 국내에 반입하는 식품은 판매용 수입 식품과 달리 안전성 검사 의무가 없어. 구매자가 해외 판매자로부터 직접 제품을 받아 섭취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 거야.
직구 식품 9%에서 위해물질이 검출됐대
식약처의 검사에선 적지 않은 불량 식품이 적발되고 있다고 해. 지난달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해외 직구 식품 1만2030건 중 1123건(9.3%)에서 식품 사용 불가 원료 등이 검출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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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봉지에 6만원 하는 해외 간식들이 인기를 끌고 있대. 2. 직구 식품 9%에서 위해물질이 검출됐다는데 어떻게 생각해?
국내 이동통신사가 AI 기반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유쾌한프로젝트, 튜링바이오, 이몰로지와 협력해 목소리와 얼굴 표정으로 스트레스와 우울증 징후를 파악하고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을 개발 중이야. 이 외에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도 고려하고 있다고 해.
일기를 쓰면 AI가 답장도 해준다
LG유플러스는 AI 마음관리 플랫폼 ‘답다’를 출시해 감정을 선택하고 일기를 작성하면 AI가 답장을 보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자 수가 크게 증가했어. 이들은 특히 지적 장애를 가진 고객과 사회복지사, 보육 교사들이 자주 이용하고 있으며, 감정 분석 리포트와 종합적인 답장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야.
AI, 이제는 상담서비스까지
KT는 초거대 AI 기반 심리케어 서비스 구축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2027년까지 정신건강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대. 이 플랫폼은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 추천과 고위험군에게 상담센터를 연계하는 기능을 포함하며, AI 챗봇도 개발 중이야. 전문가들은 AI가 정서적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며 심리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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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K, LG유플러스, KT 3사가 AI 기반 정신건강 서비스에 나서고 있어. 2. 실제로 AI 기반의 상담서비스가 많아지면 어떻게 달라질까?
요즘 유튜브 안 보는 사람 있어? 내 친구부터 우리 아빠까지 남녀노소가 즐겨 보는 유튜브! 하지만 프리미엄을 안 쓰면 백그라운드 재생도 안되고 여러모로 불편한 점도 많아. 다른 건 모르겠고 백그라운드 재생만 쓰고 싶다! 하는 사람들을 위해 알아낸 유사 기능 사용법! 궁금하면 클릭~
이번 주 담지는 간송 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몰입형 미디어전시에 다녀왔어.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관 2층에서 전시하고 있는데, 꼭 길을 잃지 않게 조심해... (′д` )…彡…彡정선의 진경산수화, 신윤복의 풍속화, 미인도 등등 유명한 작품들을 무려 90분 동안 8개나 되는 테마로! 화려하고 생생한 미디어아트를 볼 수 있었어. 유료 전시지만, 정말 돈이 아깝지 않은 전시라 한 번쯤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할게!
기껏 주소지를 서울로 옮겼는데
서울시 무료 혜택 놓치면 아쉽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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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출 챌린지' 들어봤어? 고물가 시대가 계속되면서 '플렉스', '욜로'에 대한 관심이 줄고 '무지출', '무소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물가가 오르면서 자연스레 소비가 위축된 결과라고 할 수 있지.
무지출, 무소비는 유행이 아닌 습관
23일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 연구소가 지속적인 고물가로 인해 변화한 소비 트렌드를 발표했어. 플렉스와 욜로 언급량은 2022년 상반기와 올해 상반기를 비교해 12% 줄었어. 반면 무지출과 무소비에 대한 언급량은 같은 기간 85% 증가했어. 연구소는 "무지출, 무소비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다양한 절약형 소비문화로 자리잡았다"고 말했어.
PB의 열풍은 어디까지?
가성비를 추구하는 움직임에 힘입어 유통업계의 자체브랜드(PB) 열풍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해. PB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도 지난해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도 긍정률이 88% 이상이야. 지출을 극단적으로 줄이는 것보다 자신의 소비 지출을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소비 트렌드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어.
✍생각 더보기
1. 고물가 시대에 '플렉스', '욜로'에 대한 관심이 줄면서 '무지출', 무소비'가 소비문화로 자리잡고 있어.
대형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배달 앱에서 주문할 때와 매장에서 직접 살 때를 차등화하는 ‘이중 가격제’를 채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배달 플랫폼들은 소비자들이 부담하던 배달비를 입점업체에 떠넘기고, 입점업체들은 이중 가격제를 통해 이를 다시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악순환이 이뤄지고 있어.
배달시키면 1300원 추가?
롯데리아는 24일부터 매장과 배달 플랫폼을 통한 주문 가격을 차등 운영한다고 23일 밝혔어. 롯데리아 주문 고객이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 플랫폼을 이용할 경우 매장에서 주문할 때보다 단품은 700∼800원, 세트 메뉴는 1300원을 더 내야 한대. 유료 멤버십에 가입해야 무료 배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현재 한 달에 한두 번 정도만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열 번 이상 배달 주문을 하는 소비자에 비해 역차별을 받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
그걸 왜 소비자가 부담해야 할까?
소비자 입장에서는 배달비를 이중으로 내는 상황에 처할 수 있어. 배달 멤버십 미가입자는 배달비를 따로 내면서 입점업체 배달료가 일부 반영된 가격을 지불하는 셈이기 때문이야. 소비자들은 실제 배달을 시켰을 때와 매장에서 사먹을 때 가격이 얼마나 다른지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에 ‘소비자 기만’이라는 지적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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