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인구 지표가 갈수록 악화하고 있어요. 단순히 출생아가 줄어드는 것을 넘어 결혼에 대한 인식, 출산 연령 등 향후 인구 전망 자체가 어두워지고 있죠. 인구감소 문제에 우리 정부도 지난 2006년부터 2021년까지 16년간 저출산 대응에 약 280조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나 이렇다 할 효과를 보지 못했어요.
OECD 회원국 중 최하위☔
통계청의 ‘2022년 한국의 사회지표’를 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전년보다 0.03명 감소해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어요. 가임기 여성 1명이 평생 0.78명을 낳을 것으로 예측한다는 뜻이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합계출산율이 ‘1’에 미치지 못하는 곳은 우리나라뿐일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에요.
출산율과 정부의 노력⭐
지난해 첫째 아이를 출산하는 여성의 평균 연령은 32.6세로 전년 대비 0.6세 많아졌어요. 2000년(27.7세)과 비교하면 4.9세 많죠.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감하고 확실한 저출산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어요. 정부는 올해 중 인구위기 대응의 부문별 후속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에요.
방역당국은 이번 주 일상회복을 위한 상세한 로드맵을 발표할 것으로 보여요. 최근 대중교통 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한데 이어 다음 주에는 추가적인 해제 시점이 거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3월 말 발표하는 일상회복 로드맵에는 진단검사 및 확진자 7일 격리 의무, 치료제 지원, 확진자 재정 지원 등 방역 조치별 전환 계획이 담길 예정이에요.
코로나19 위기 단계 조정✅
당국은 4월 말 또는 5월 초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현재 심각 단계에서 경계로 등급을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에요. 위기 단계가 경계 단계로 하향하면 현재 국무총리가 본부장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해체해요. 정부는 중대본 회의 및 질병청 브리핑 횟수를 지속적으로 줄여온 만큼 방역수칙을 완화하는 내용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죠.
전문가들의 의견은❔
정부의 일상회복 속도가 빨라지면서, 격리를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하자는 의견이 많아졌어요. 입소형 감염취약시설과 의료기관, 일반약국에만 적용 중인 마스크 의무를 전면해제하는 시점도 빨라질 전망이에요.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가 3월 초 실내 마스크 전면 해제 시점과 기준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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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최대 69시간 근로⚡
69시간 근로❔
고용부가 발표한 근로시간 개편안은 현재 ‘주 12시간’ 하나뿐인 연장근로시간 상한을 월∼연 단위로 다변화하는 내용이에요. 일이 몰릴 때는 오래 근무하고, 일이 없을 때 오래 쉴 수 있게 해준다는 취지였지만, ‘특정 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다’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논란이 됐어요.
MZ노조✨
이에 MZ세대를 중심으로 “장시간 노동이 일상화하는 것 아니냐”는 반발이 생겼어요. ‘기업에서는 어떻게든 인건비를 아끼려고 할 테니 제대로 근로시간을 신고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죠. 또 이런 위반 행위를 정부가 모두 찾아내 단속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어요.
노동자가 원하는 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19일 발표한 워라밸 실태조사에 따르면, 취업자의 주간 희망 근무시간은 36.7시간이에요. 20대 이하(19∼29세)는 34.9시간을 희망했죠. 정부는 근로시간제 변경에 ‘노사 합의’라는 안전장치를 부여했다고 설명했지만, 협의 과정이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어요.
엔데믹으로 한국 입국자가 급증하면서 인천공항 내 조업사들의 인력난이 한계로 치닫고 있어요. 수하물 적재·하역과 항공기 청소·정비 등 공항 운영 필수 인력이 제때 충원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죠. 이대로라면 유럽 주요 공항들처럼 승객들이 ‘수하물 대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와요.
조업인력, 코로나 전의 절반❔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현재 인천공항 내 조업사 인력은 약 6000명 규모로 파악돼요. 2019년 인천공항 내 조업사 인력(약 1만 명)과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죠. 조업사들도 인력 충원에 적극 나서지만 역부족이에요. 지난해 약 1500명을 신규 채용했지만 50% 이상이 중도 퇴사했어요.
외국인 고용 허용 절실☀
인천공항 여객 수요는 2019년 10월과 비교했을 때 63%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하고 있어요. 중국 노선이 회복되면 입국자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돼 조업난도 심각해질 상황이에요. 외국인 근로자 고용 허용 업종에 지상조업 분야를 추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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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보금자리론✨
특례보금자리론❔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기존 보금자리론, 안심전환대출, 적격대출 등 정책 주택담보대출을 통합해 만든 ‘특례보금자리론’에 10명 중 9명은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특히 2030세대의 ‘내 집 마련’ 목적으로 활용될 전망이죠.
신청조건✍
1월30일 출시한 특례보금자리론은 소득 상관없이 9억원 이하 주택을 최대 5억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있어요. HF에 따르면 특례보금자리론이 출시된 지 한달 만에 신청자는 7만7000명, 신청액은 17조원을 넘어섰죠.
내집마련⛺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서 18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7.7%가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할 계획이 있거나 관심이 있다”고 말했어요. 특히 20~30대는 90% 이상이 ‘주택 구입’ 목적으로 이용할 계획이라고 응답해 다른 연령대(70~80%대)에 비해 ‘주택 구입’ 목적 응답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죠.
지금까지 외국인과 외국 국적을 가진 재외동포, 한국 국적을 가졌으나 해외 장기체류 중인 재외국민은 국내에 들어오는 즉시 피부양자(부양자인 직장 가입자 아래 등록돼 건보 적용을 받는 사람)가 될 수 있었어요. 문제가 되는 건 현행 제도상 외국인 피부양자는 해외에 살다가 한국에 들어와서 바로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죠.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건강보험 혜택을 받는 전체 외국인은 총 131만5474명이에요.
가입 자격 강화⭐
이걸 악용하여 그동안 해외에 살다가 아프면 잠깐 한국에 들어와 건강보험 혜택만 받고 다시 출국하는 외국인들에 대한 ‘무임승차’ 논란이 끊이지 않았죠. 앞으로는 입국 후 6개월이 지나야 건보 적용을 받도록 기준이 강화되어요. 재외동포, 즉 한국인이지만 해외에 장기체류 중인 영주권자도 앞으로는 입국 후 6개월이 지나야 건보 가입이 가능하죠.
제도의 허점⏰
외국인 피부양자 가입 기준이 강화되면 연간 9880명의 외국인 피부양자가 건보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될 것으로 보여요. 외국인 지역가입자의 경우 국내에 최소한 6개월을 살아야만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제한이 있지만 외국인 피부양자에게는 제한을 두고 있지 않았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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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노동시장⚡
노동시장의 변화❔
MZ세대가 기업 구성원 중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60년간 지속돼 온 근로시간 제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어닥치고 있어요. 효율성과 자기 결정권에 중점을 둔 MZ세대가 기업의 구조 개혁을 이끈다는 평가도 있지만 그 과정에서 일부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거나 ‘노노(勞勞) 갈등’이 표면화하는 등의 부작용도 생겨나고 있죠.
근로시간 인식 조사✨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 30대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시간 인식 조사를 진행했는데 응답자 중 55.3%가 ‘필요시 주 3, 4일간 몰아서 일하고 주중 1, 2일 추가 휴무’를 선호한다고 말했어요. ‘현행 근로시간 제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하지 않다’라고 말한 응답자는 57.0%로 나타났죠.
주 4일제 전환⭐
MZ세대의 이런 목소리는 기업 현장의 근무제도 개편으로 이미 현실화하고 있어요. 대표적인 사례가 산업계 현장 근로직의 4조 2교대 전환이나 개발·사무직군의 주 4일제 근무죠. SK텔레콤과 카카오, 우아한형제들 등 정보기술(IT) 업계 개발·사무직을 중심으로 주 4일제나 4.5일제 실험도 이뤄지고 있어요. 하지만 최근 비상경영 등으로 주 4일제 전환을 철회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죠.
국세청은 이달 1일부터 저소득 가구의 근로를 장려하고 경제적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5일까지 2022년 귀속 하반기분 근로 소득에 대한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고 있어요. 신청 대상은 2022년에 근로 소득만 발생하고 소득·재산 요건을 충족한 근로자, 사업자(전문직 제외) 가구죠.
왜 주는거야?✋
국세청이 지난해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고 있어요. 근로장려금은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이들에게 지급되죠. 저소득 가구의 근로를 장려하고 경제적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에요.
작년보다 올라간 지급액✅
올해는 근로장려금 최대 지급액도 상향됐어요. 단독 가구의 경우 근로장려금 최대 지급액은 150만 원에서 165만 원으로 올라요. 홑벌이 가구는 260만 원에서 285만 원으로, 맞벌이 가구는 300만 원에서 330만 원으로 상향되죠. 국제청은 지급 요견을 심사해 올 6월 말에 근로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에요.
챗GPT는 OpenAI사가 만든 대화형 검색 AI에요, "Chat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약자로 대화가 가능한 채팅 AI라는 뜻이죠. 챗GPT는 검색자가 직접 내용을 찾는 구글, 네이버 등과 다르게 검색창에 질문을 넣으면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 내에서 답을 만들어 대답해요.
한국 최적화 AI✨
최근 네이버가 20년간 축적한 한글 검색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 이용자에게 최적화한 대화형 검색 서비스를 연내 제공한다는 계획이에요. 7월에는 서치GPT의 모체이자 챗GPT보다 6500배 규모의 한국어를 더 학습한 초거대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할 예정이죠.
하이퍼클로바X⚡
AI의 성능은 데이터 보유량인 매개변수로 결정되며 글로벌 기업들은 영문 데이터를 기본으로 해요. 반면 우리나라는 한글을 기반으로 하며, 영문과 한글의 자연어 처리와 비정형 데이터의 결이 다르기 때문에 고유한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죠. 네이버는 자사가 보유한 방대한 한글 검색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자의 검색 목적을 예측해 적합한 답변을 내놓는 것을 목표로 해요.
사회적 거리 두기가 끝나고 대면 수업이 재개된 대학가에는 개강을 앞두고 주거난을 호소하는 학생이 적지 않아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사 전과 비교하면 월세가 부쩍 오른 데다 난방비 등 공과금 인상에 따라 전반적인 주거 부담이 커진 탓이죠.
더욱 치열해진 기숙사 경쟁⚡
대면 수업이 재개된 데다 자취 비용이 크게 오르면서 기숙사 입주 경쟁은 더 치열해졌어요. 서강대 기숙사 경쟁률은 2대 1로 지난해에 비해 2배가량이나 됐어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기숙사 배정 기준을 둘러싼 불만도 나와요.
차선책은 셰어하우스❔
기숙사에 떨어진 이들이 자취방보다 저렴한 셰어하우스로 몰리는 현상도 나타나요. 한 학생은 "기숙사에 떨어진 후 인근 셰어하우스를 알아봤는데 대기자가 30명가량 있다고 하더라"며 "당분간 자리가 날 때까지 지하철과 버스를 3번 넘게 갈아타면서 편소 1시간 반 걸리는 거리를 통학할 생각"이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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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세입자들w(゚Д゚)w
보증보험 대상 축소❔
정부가 전세사기 방지 대책을 통해 올해 5월부터 전세보증 비율을 집값의 100%에서 집값의 90%로 낮추는 방향으로 보증 요건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어요. 수도권 빌라 세입자 10명 중 3명꼴로 보증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의미죠.
전세 회의론 등장⭐
전세난이 극심했던 2010년대에 전세 대출이 보편화됐고, 이후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연립·다세대주택의 전세가율이 2017년 100%까지 높아졌어요. 집값에 육박하는 전세 보증금을 저리로 대출해주고, 정부가 이를 다시 보증해주는 구조가 자리 잡으면서 ‘전세 거품’이 쌓인거죠. 최근에는 전세 제도 자체가 수명을 다했다는 '전세 회의론’까지 나오고 있어요.
전세의 변화⏳
전문가들은 전세의 순기능은 살리되 부작용을 줄이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해요. 매매와 월세의 완충 작용하는 전세가 사라지게 되면 향후 월세 급등도 불가피할 것이라고 얘기하죠. 무자본 갭투자를 차단하고 전세 제도의 순기능을 살리는 보완책이 필요한 시점이에요.
최근 삼성, SK 등 주요 기업 내 수평 호칭 문화가 확대되고 있어요. 수평적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권위주의를 타파하기 위함인데 대부분의 MZ세대가 이에 긍정적 평가를 내놓고 있죠. '수평적 조직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자유로운 의사소통으로 창의성 증진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등의 이유를 들었어요.
ㅇㅇ님 호칭으로 통일❔
캐치에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어떤 호칭을 가장 선호하냐는 질문에는 ‘OO님’이 가장 많은 32%의 지지를 얻었어요. 대기업에 다니는 한 직장인은 “업무상 외부인을 만나는 경우가 많은데 간소화된 직급이나 매니저 등의 호칭을 사용하게 되면 어떤 사람이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지 잘 몰라서 불편하거나 실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전했죠.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거야?✅
앞서 삼성전자는 이달 초 사내망을 통해 ‘경영진·임원 수평 호칭 가이드’를 공지하고,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어요. 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은 앞으로 영어 이름이나 영문명의 이니셜(앞글자), 한글 이름에 ‘님’을 붙이는 등 상호 수평적 호칭을 사용하라는 것이죠. 예를 들어 이재용 회장의 경우 ‘회장님’ 대신 ‘JY’나 ‘재용님’으로 불러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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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 품은 청년 ‘퇴준생’들✨
퇴준생이란❔
취업난을 뚫고 취직에 성공했지만, 더 좋은 조건과 개인의 성장을 위해 금세 퇴사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어요. 그들은 스스로를 ‘퇴준생(퇴직 준비생)’이라고 부르며, 일상적으로 많이 사용되며 한국판 ‘대사직 시대(Great Resignation)’라는 말이 나올 정도죠.
프로선수 이적 같은 도전⚡
동아일보는 지난달 청년(만 19∼34세) 500명을 대상으로 ‘청년 퇴사’에 대한 인식 등을 온라인 조사했어요. 입사 후 퇴사까지의 적정 근무 기간을 ‘최소 3년’이라고 답한 청년은 응답자의 14%에 불과했고 86%는 그전에도 퇴사할 수 있다고 했죠. 한 청년은 “프로스포츠에서도 조건만 맞으면 선수들이 구단을 옮기잖아요. 직장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답했어요.
청년들이 생각하는 퇴사⭐
청년들의 경우 회사와 자신의 성장을 분리해 생각하는 경향이 두드러졌어요. 퇴사를 ‘성장을 위한 도전’ 또는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여기며 자신에게 정말 맞는 곳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가치관과 더 맞는 곳을 찾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죠. 다만 퇴사를 막는 대책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근무 시간 보장, 자유로운 휴가 사용 등 근로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해요.
에스엠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하이브-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 vs ‘카카오-에스엠 경영진’ 구도로 확전된 가운데 시장은 일단 하이브가 승기를 잡았다고 내다보고 있어요. 하이브가 공개 매수에 성공할 경우 총 보유 지분 39.8%로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하게 되죠. 에스엠 지분 9.05%를 확보한 카카오는 아직 추가 지분 매입 계획은 내놓지 않았어요.
K엔터 '왕좌의 게임'⭐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경영권을 사이에 둔 치열했던 힘겨루기가 한쪽으로 기울게 됐어요. 1세대 K팝 기획사를 인수하면서 잠재적 경쟁자인 카카오를 견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죠. 다만 에스엠 경영진의 반발이 거세 3월 주주총회까지 ‘경영권 전쟁’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돼요.
카카오 지분 싸움 뛰어들까✋
유상증자를 통해 에스엠 지분 9.05%를 매입하기로 했던 카카오는 사흘 만에 생각지 못한 '역습'을 당했어요. 일각에서는 최근 카카오엔터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싱가포르 국부펀드에서 1조 원 넘게 투자를 받은 만큼 카카오가 자금력을 동원해 지분 싸움에 나설 것이란 예측도 나와요. 일단 카카오는 이날 “추가적인 지분 확보는 현재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죠.
금융당국이 아이폰 전용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를 국내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어요. 이는 지난해 12월 애플페이 약관심사를 시작한 이후 첫 공식 입장으로, 국내 서비스 출시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죠.
금융위원회 입장은❔
여신전문금융업법(여전법)·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등 관련 법령과 그간의 법령 해석을 고려한 결과, 신용카드사들이 필요한 관련 절차를 준수해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수 있음을 확인했어요. 다만 신용카드사들이 법령 준수와 함께 애플페이와 관련된 수수료 등의 비용을 고객(약관에 반영) 또는 가맹점(기존 법령 해석)에 부담하게 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했죠.
현대카드 독점 계약⭐
현대카드가 미국 애플사와 계약을 맺고 애플페이의 국내 출시를 준비해왔어요. 독점 계약을 조건으로 애플 측에 NFC 단말기 보급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는데, 이를 두고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왔죠. 결국 일정 기간 가질 수 있었던 애플페이의 국내 배타적 사용권을 포기하고 예외 사유를 인정받을 수 있었어요. 이에 따라 다른 카드사들도 향후 애플 측과 애플페이 서비스 제휴를 맺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예술경영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공연 티켓 판매액은 총 5589억 원으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보다 43% 증가했어요. 뮤지컬이 티켓 판매액 전체 76%를 차지하며 성장세를 견인했죠. 국내 공연시장 회복세는 미국, 영국보다 가팔라요. 이런 배경에는 코로나19로 공연을 장기간 취소했던 해외와 달리 한국 시장은 공연을 이어온 영향이 커요.
암표시장도 진화⛈
관객들의 보복 관람이 늘어난 것도 공연시장 회복에 큰 영향을 미쳤어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표가 매진되자 한동안 잠잠했던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요. 지난해 뮤지컬 ‘레베카’의 옥주현, ‘웃는 남자’의 박효신 등 스타 배우들의 대표작은 VIP석 티켓조차 구하기가 쉽지 않았죠.
개인정보 악용까지?⚡
최근 암표상에게 관객이 티켓 판매처 ID와 비밀번호를 모두 제공하는 형식의 암표 거래가 활개를 치고 있어요. A가 티켓을 취소하는 순간 B가 티켓을 낚아챌 수 있도록 매크로를 쓰는 ‘아옮(아이디 옮기기)’이 대표적이죠. 전문가들은 "보이스피싱, 해킹에 연루될 가능성이 있고 본인이 직접 제공했기에 개인정보보호법상 보호를 받기도 힘들다”고 경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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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마스크 해제✋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정부가 예고한 대로 30일 0시부터 의료시설, 대중교통 등 일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실내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졌어요. 코로나19 국내 유행을 막기 위해 2020년 10월 마스크 착용 지침이 도입된 지 약 2년 3개월 만이죠. 확진자 7일 격리 등 남은 방역 조치는 30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PHEIC)" 해제 여부에 따라 완화할 예정이에요.
대혼돈의 마스크 착용(っ °Д °;)っ
대유행 이전의 일상을 회복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환영하지만 학교 등 일부 현장에서는 혼란스러워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는 원칙적으로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대상이 아니지만 일부 학교에선 자체적으로 착용 유지 방침을 세웠죠. 교육부도 세부 방침은 ‘학교장 재량’에 맡긴 상태에요. 또한 대형 입시학원도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마스크 착용을 고수하기로 했어요.
직장은 의무 같은 권고❔
이날부터 점포 영업시간을 오전 9시∼오후 4시로 정상화한 은행은 창구 직원들에게는 마스크를 자발적으로 쓰도록 권고하고 있어요. 일부 기업에서는 사무실에선 마스크를 벗더라도 고객을 상대하거나 회의할 때는 기존처럼 마스크 착용을 유지한다고 하죠.
국내 기업들이 바라는 인재상이 바뀌어 '책임의식'을 최우선으로 뽑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들의 인재상을 분석 결과 '책임의식', '도전정신', '소통·협력'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어요. 인재상 조사는 5년 주기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기존 조사에선 주인의식이었던 항목을 이번 조사부터 책임의식으로 바꿔 분석했어요.
달라진 인재상 주요 키워드⭐
5년 사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책임의식을 강조하는 기업이 늘었다는 거예요. 2018년 5위였던 책임의식은, 올해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어요. 실제로 포스코홀딩스는 인재상으로 “실천-책임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매사에 결단력을 발휘하며 남보다 앞서 솔선하는 인재”를 꼽았고 KT는 ‘주인정신’을 꼽았어요. 2018년 포스코와 KT의 인재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표현이죠.
다른 결과는 어때?✍
기업들 중 ‘전문성’을 인재상에 명시한 곳은 대폭 줄어들었어요. 전문성은 2008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3위권 밖을 벗어나지 않았는데 이번에 6순위에 그쳤죠. 이는 채용 방식이 달라지며 전문성에 대한 기대가 상향 평준화됐기 때문으로 보여요. 기업들이 정기 공채에서 직무중심 채용, 수시 채용으로 채용 방식을 바꾸면서 전문성이 상향 평준화됐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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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기에서 여객기로✈
개조 화물기❔
과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직격탄을 맞은 2020년 이후 대부분의 항공사는 여행객의 감소로 공항에 정차 중인 항공기의 유지비 문제 등 여객기 활용을 위해 좌석을 제거하고 화물을 이송할 수 있는 화물전용기로 개조했어요.
돌아오는 여객기✋
아시아나항공은 개조한 7대, 대한항공은 16대를 여객기로 복구해 인기 노선에 투입하고 있어요. 저비용 항공사(LCC)들도 일찌감치 화물전용기를 여객기로 복구하며 여객 수송 증가에 대비해왔죠. LCC들은 대부분 기존 여객 노선이 있던 중국과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벨리카고(여객기 화물칸 활용)나 카고시트백(좌석 위에 화물 운송을 위한 장비 설치)을 이용한 화물 운송을 해왔어요.
여객기를 늘리는 이유⭐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19년 12월 월간 유임 승객(출발+도착)이 1248만 5303명에 달했는데, 지난해 12월에는 859만 7774명으로 68.9% 수준으로 회복됐어요. 해외노선 승객만 봤을 때 51.4%까지 회복했죠. 이는 지난해 10월부터 국내 입국자 PCR 검사 의무 폐지와 일본 무비자 입국 허용 등의 조치 영향으로, 항공 업계 여객 수요가 회복세에 들어선 거죠.
‘MZ세대’는 이전 세대인 X세대와 구분되는 사고방식과 성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직장 생활에 있어 소속감보다는 사생활을 중시하고, 직업 선택 시 자신의 만족감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점은 대표적인 MZ세대의 특징이에요. ‘퇴사 브이로그’는 이렇게 직장에 대한 인식이 점점 바뀌고 있는 요즘 상황을 잘 반영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콘텐츠죠.
젊은 퇴사자가 증가하는 이유는(⊙_⊙)?
MZ세대 조기 퇴사는 일종의 사회적 흐름이에요. 중소기업뿐 아니라 대기업, 연봉 8000만원 이상인 회사 등 '번듯한 직장'을 그만두는 사례도 많아요. 아무리 좋은 직장이더라도 경영철학, 워라밸, 근무 환경 등이 자신의 가치관과 맞지 않으면 퇴사하는 MZ세대의 특징이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보이죠.
성급한 퇴사는 금물✋
퇴사 이후 불안감에 시달린 모습을 고백하며 '성급한 퇴사는 금물'이라고 당부하는 브이로그도 있어요. 한 유튜버는 “직장 내 인간관계 때문에 퇴사를 결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막상 퇴사해도 인간관계에 시달리는 것은 똑같다”며 “오히려 직장에는 나를 보호할 수 있는 절차가 많다. 소속감이 주는 편안함도 있다”고 짚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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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02.10) 2023 미래도서관 정책 아이디어 해커톤대회
근로기준법상 사용자는 근로자에게 일주일에 평균 1회 이상의 유급휴일을 보장해야 해요. 이에 따라 시간제 근로자는 하루 소정 근무 시간을 기준으로 계산한 휴일수당을 받을 수 있죠. 단, 일주일에 15시간 미만 일하는 근로자는 예외에요.
주휴수당 폐지✨
새해 최저임금이 시간당 9620원으로 오르면서 주휴수당 논란이 다시 불이 붙었어요. 경영계는 “주휴수당을 포함하면 실제 시급은 1만1544원으로, 알바 쪼개기 등 초단기 근로자가 증가한다”며 주휴수당을 폐지를 주장하고, 노동계는 “올해 최저임금 월 환산액이 201만580원인데 주휴수당을 빼면 167만3880원으로 줄어든다”며 노동자들의 생계가 걸려있다고 말해요.
주휴수당의 문제점⏲
지난해 말 미래노동시장연구회가 추가 노동개혁 과제로 주휴수당을 포함한 임금제도 개편이 필요하다고 정부에 권고하며 논란이 시작됐어요, 연구회는 “주휴수당을 폐지하라는 뜻이 아니라 통상임금, 최저임금 결정구조 등 복잡한 임금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취지”라고 말해요. 주휴수당이 과거 저임금 시대에 임금 보전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도인 만큼 각종 수당으로 지나치게 복잡해진 임금제도를 단순화할 필요가 있다고 하죠.
제품보다 자체 폰트를 먼저 선보이는 건 글꼴로 마케팅을 전개하는 폰트 마케팅의 일환으로 풀이돼요. 당장의 수익은 발생하지 않지만, 폰트를 사용하는 이들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브랜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계산이죠.
롯데리아 촵~땡겨체?✋
롯데리아는 지난 1일 폰트 ‘촵~땡겨체’와 ‘딱-붙어체’ 2종을 공개했어요. 브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한글 폰트 디자인을 통해 전달하고 MZ세대와 색다른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행보라고 설명했죠. 향후 폰트를 적용한 제품 패키지, 유니폼 개발 등 적극적인 폰트 마케팅을 통해 기업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구축해 나간다는 구상이에요.
'폰트 마케팅' 처음이 아니야!✅
빙그레, 농심, 대상 등의 기업에서도 대표 상품의 폰트를 배포하고 있어요. 식품 업계 관계자는 "폰트 마케팅은 브랜드의 제품과 공고물에 일관된 폰트를 사용하며 서체가 주는 통일감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는 것을 뜻한다"며 "최근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무료 서체에 대한 니즈가 높아 자체 개발한 폰트를 공개하면서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에 나서기도 한다"고 말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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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인 1일부터 아이스크림, 콜라 등 먹거리와 공공요금까지 줄줄이 인상되며 신년에도 물가가 고공 행진을 이어갈 조짐이에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신년사를 통해 물가 안정에 중점을 둔 정책 기조를 지속하겠다고 밝혔죠. 한은은 13일 올해 첫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연 3.25%인 기준금리를 추가로 더 올릴지 판단해요.
식음료 업계의 가격 인상⚡
식음료 업계의 가격 인상 기조 속에 가공식품 가격이 뛰고 있어요. LG생활건강이 유통하는 코카콜라는 100원씩 인상하고, 빙그레의 아이스크림 가격도 10~12% 인상됐죠. 해태제과 고향만두는 10.4% 매일유업과 남양유업은 일부 제품의 가격이 300원 인상됐어요. 또한 커피빈은 3일부터 우유가 포함된 31종의 가격을 200원씩 올릴 예정이죠.
대중교통, 상수도 인상⛲
지방자치단체들도 대중교통, 상수도 등 요금을 잇달아 올리고 있어요. 부산시는 장기적으로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요금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며 대구도 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요. 서울은 1월부터 가정용을 비롯한 상수도 요금을 올릴 계획으로 경기 광명, 시흥 등도 함께 오르죠. 또한 경기 안성시, 강원 강릉시, 정선군 등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격 인상을 추진했어요.
직장 내 MZ세대를 향한 기성세대의 가장 큰 불만은 업무를 대하는 태도에요. '칼퇴근'에 회식은 기피하며 사생활만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이죠. 한 중소기업 관리자는 “꼭 필요해 야근을 하자고 해도 얼굴에 싫은 표정이 드러난다”고 말했죠. 하지만 MZ세대가 싸잡아 비판을 받는 것에 대한 불만도 나와요. 일부의 사례를 마치 MZ세대 전체의 일처럼 일반화하는 게 불편하다는 것이죠.
“모두 꼰대 취급” vs “수용할 지적은 수용”✋
기성세대는 MZ세대가 상사나 선배의 조언을 무조건 ‘꼰대 소리’로 치부한다고 토로해요. 꼰대 취급 받을까 걱정돼 아무 말도 못 하는 분위기라며 기성세대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과 꼰대 소리는 구분돼야 한다고 말하죠. 반면 MZ세대들은 “세상이 변했음에도 ‘라떼(나 때)는 말이야’만 반복하는 조언을 거부할 뿐”이라고 입을 모아요.
서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때❤
‘심심한 사과’를 ‘심심해서 사과했느냐’고 해석한 걸 두고 “전반적인 문해력이 떨어져 큰일”이라는 지적도 나와요. 하지만 상대적으로 한자를 배울 기회가 적었을 뿐 영어나 제2외국어는 MZ세대가 훨씬 낫지 않느냐 반문하죠.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확신 이후 얼굴을 마주치지 못하는 사이 빠른 속도로 사회가 변하면서 기성세대와 MZ세대의 차이가 커졌다고 지적하며 오해를 풀기 위해 양쪽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어요.
❤ ProTips & SPEC ❤
✅ 운전면허 취득 A to Z
✅ 대학생 겨울방학 생활계획표
✅ 공모전_AI/소설/콘텐츠
✅ 대외활동_씨네랩/캐스팅팀/기자단
내년 6월 청년도약계좌✨
청년도약계좌❔
내년 6월부터 청년들은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해 5년간 목돈을 마련할 기회를 갖게 돼요. 윤석열 정부의 핵심 청년 공약인 청년도약계좌는 정부가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는 정책 금융상품이죠. 개인 소득이 6000만 원 이하인 청년에게는 비과세 혜택과 정부의 재정 지원이 이뤄져 최대 금액(연 840만 원)을 납입하면 만기 때 5000만 원가량의 목돈을 만들 수 있어요.
가입 대상은✍
총급여 7500만 원 또는 종합소득금액 6300만 원 이하이면서 가구소득이 중위 180% 이하인 만 19∼34세 청년이라면 가입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개인 소득을 벌지 못하거나 가구소득이 많은 청년은 가입할 수 없는 셈이죠. 금융위는 청년인구 1034만 명 중 30%가량인 306만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했어요.
가입 시기는⏲
금융위 관계자는 “상품 세부 내용을 확정하고 은행권과의 준비 기간을 거쳐 6월경 청년도약계좌를 선보일 것”이라 말했어요. 문재인 정부 때 설계돼 올해 2월 출시된 청년 정책 금융상품인 ‘청년희망적금’은 추가 가입 없이 2년 만기가 끝나면 2024년 2, 3월 사업이 종료돼요.
유명인이나 유튜버 등 개인의 이름이나 얼굴, 목소리를 재산권으로 인정하는 ‘인격표지영리권(퍼블리시티권)’을 명문화하는 민법 개정안이 추진돼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방탄소년단(BTS)과 같은 유명 연예인 이름이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할 경우 거액의 소송을 당할 가능성이 커지죠.
퍼블리시티권이 뭐야❔
‘퍼블리시티권’은 미국 독일 일본 프랑스 등에서 이미 법률이나 판례 등을 통해 인정한 권리에요. 개인의 이름, 음성 등에 가치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창작물을 보호하는 ‘저작권’과도 다르죠. 민법에는 ‘초상권’이란 개념이 있지만 이는 재산권으로 여겨지지 않아 유명인들이 자신의 사진 등을 무단 사용한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내더라도 위자료 수준의 배상액만 인정되곤 했어요.
개정안에 내용은?✅
개정안에 따르면 개인은 자신의 얼굴이나 이름 등을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른 사람에게 허락할 수 있고, 자신의 신념에 어긋날 경우에는 이용 허락을 철회할 수 있어요. 그 대신 스포츠 경기 생중계 중 얼굴이 화면에 잡히거나 집회에 참여해 얼굴이 뉴스 화면에 보도되는 등 정당한 이유가 있을 경우에는 권리자 허락 없이도 합리적 범위 내에서 개인의 얼굴과 이름 등이 활용될 수 있어요. 퍼블리시티권은 자손들에게 상속돼 사후 30년 동안 유지돼요.
잠실 롯데월드몰은 이달 25일까지 ‘홀리데이 위드 잔망루피’ 팝업 행사를 열어요. 잔망루피는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주인공 루피를 ‘어른이’(어른+어린이) 콘셉트로 변형한 캐릭터죠. 팝업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민 공간에 ‘루돌프 루피’ 등 크고 작은 캐릭터 조형물로 가득 채웠고 다양한 한정판 굿즈도 판매해요.
어른이 마케팅❔
유통업계가 연말을 맞아 어린이는 물론 ‘어른이’의 마음까지 사로잡기 위한 캐릭터 마케팅에 일제히 돌입했어요. 캐릭터 마케팅을 앞다퉈 실시하는 건 유아동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부터 캐릭터에 열광하는 MZ세대 팬덤까지 두루 공략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과거에 인기를 구가했던 캐릭터의 경우 3040대의 추억을 자극하기도 하죠.
캐릭터 활용⭐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말까지 타임스퀘어점 정문 광장에는 17m 크기 초대형 푸빌라 조형물이 전시해요. 더현대 서울은 이달 22일까지 ‘망그러진곰’ 팝업 행사를 진행하죠.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캐릭터산업 시장은 약 12조2500억 원 규모에 달했어요.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서라도 인기 있는 캐릭터의 IP(지식재산권)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불붙는 이유죠.
뜨거웠던 월드컵 응원 열기에 골목상권도 함께 웃었어요. 한국 경기가 있는 날이면 광화문광장 등 주요 거리응원 장소의 상권 매출은 최고 10배 이상으로 급증했죠.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에선 경기 7시간 전부터 치킨 주문이 2배 이상으로 늘어나는 등 배달 눈치싸움이 치열했어요.
거리응원 효과✍
포르투갈전이 끝난 직후인 3일 오전 2∼3시 광화문광장 주변 상권의 카드 결제액은 월드컵 이전에 비해 36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어요. 3∼4시의 카드 결제액은 무려 10배 이상으로(922%) 급증했죠. 이날이 토요일이었데다 극적인 16강 진출 확정 뒤 뒤풀이를 한 사람이 많았던 것으로 풀이돼요.
집관족은 배달 전쟁에 참여⚡
월드컵 ‘집관(집에서 관람)’족들이 배달 경쟁을 피하기 위해 경기 시작 한참 전부터 미리 주문을 시켜놓는 현상도 두드러졌어요. 가나전이 열린 지난달 28일 경기 시작 2∼3시간 전부터 배달 앱 결제액은 53% 늘었죠. 이어 경기 시작 직전까진 결제액은 평소의 2배로 증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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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Tips & SPEC ❤
✅ 아이패드로 그린 그림 애니메이션 효과
✅ 공부에 도움 되는 유튜브 추천
✅ 공모전_해커톤/캐릭터/웹툰
✅ 대외활동_SNS/영상/홍보
한 달 지하철·버스를 5만5000원에❔
통합정기권❔
정부가 이르면 내년 6월 지하철·시내버스 환승 할인이 적용되는 통합정기권을 선보인다고 해요. 현재 5만5000원짜리 지하철 정기권을 현금으로 구입해 충전하면 약 44회 비용만으로 60회를 이용할 수 있는데 통합정기권 사업은 대상을 시내버스까지 확장한 게 핵심이에요. 이를 이용하면 대중교통 이용요금을 월 최대 5만원까지 줄일 수 있어요.
다른 나라의 사례는( ノ ゚ー゚)ノ
통합정기권 사업을 통한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확대될 경우, 장기적으로 해외처럼 다양한 정기권 도입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미국 주요 도시의 원데이(1day) 패스나 24·48·72 시간별로 나뉜 일본 도쿄 지하철 패스가 대표적이죠. 국내 대중교통은 환승제를 통한 추가 요금 절약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지만, 다양성 면에서는 뒤처져 있었어요.
교통비의 진화⚡
국토부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1회당 요금을 차감하는 방식 외에 일종의 ‘구독형’ 요금제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통합교통서비스(MaaS) 차원에서 대중교통뿐 아니라 철도,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여러 교통수단을 묶은 다양한 요금제가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어요.
정부는 이르면 내년 1월, 늦어도 3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할 예정이에요. 방역당국은 이번 주에 전문가 논의를 거쳐 이달 내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죠. 확진자 추세 안정화, 중환자 발생 감소세 진입, 사망자 감소 등을 기준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을 할 예정이에요.
코로나 확진 현황은 어때?✅
1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4319명이에요. 일요일 확진자 기준 9월 4일(7만2112명) 이후 14주 만에 가장 많은 수죠. 확진자 수의 반등세가 나타난 원인으로는 백신 접종으로 얻은 면역력 감소, 날씨가 추울수록 실내 활동이 늘어나 '3밀(밀접·밀폐·밀집)' 환경이 조성된 점 등이 꼽혀요.
다른 나라는 어떻게 하고 있어?✈
우리나라처럼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부여하는 국가는 극히 드물어요. 미국, 영국, 프랑스, 덴마크, 튀르키예 등 10개국은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전혀 없어요. 그 외 오스트리아, 폴란드, 슬로바키아 등 19개국의 경우 의료 시설에는 착용 의무를 부여한 상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