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경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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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청년들을 위한 뉴스를
가득 안고 돌아온 경채야!
오늘도 힘차게 달려볼까!♥
8월 둘째 주 뉴스 PICK은
토픽1. 부쩍 자란 푸바오 쌍둥이 동생들
토픽2. 심리학 실험에 참가 가능한 AI 등장
푸바오 동생들, 벌써 생후 1개월차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쌍둥이 판다들의 생후 30일차 사진이 공개되었어.
이전보다 눈·귀·어깨·팔·다리 주변에
판다의 특징인 검은 무늬가 확연해지면서,
어엿한 판다의 모습이 갖춰지고 있어.
쌍둥이들의 폭풍성장과 기대되는 만남
두 자매는 최근 뒤집기에 성공하고,
태어난 날 보다 몸무게가 6배, 8배 이상 자라났어.
판다는 대나무를 보통 생후 6개월부터 먹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 판다월드 방사장에서 두 쌍둥이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아이바오를 비롯한 모두의 따뜻한 보살핌
엄마 아이바오가 두 마리 모두를 한꺼번에 돌보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사육사와 수의사들이 인공 포육을 병행하고 있어.
쌍둥이들이 어미인 아이바오와 충분히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하며 보살피고 있지.
강철원 사육사는
“엄마 아이바오가 쌍둥이 판다 자매의 언니인 푸바오 때의
육아 경험을 살려 능숙하게 돌보고 있다"고 얘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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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연구 현장을 바꾸다
챗GPT 의 등장 이후 실제 사람으로
실험 참가자 집단을 구성하지 않아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가상 실험 그룹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어.
일각에서는 윤리적으로 허용하기 어려운 실험도
AI를 활용하면 시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해.
AI를 실험에 참가시키면
이러한 변화는 실제 사람에게 실시하기 어려운 실험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과학자들은 향후 AI가 인간의 비도덕적인 행동까지도
모방하거나 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얘기했어.
100% 모방할 수는 없다
대화형 AI는 자신의 의견이 곧 대다수의 의견이란
확신이 지나치게 강하다는 부분에서
독자적인 생각을 가진 인간을 완벽히 모방할 순 없어.
다만 과학자들은 몇 년 안에 실제 인간의 행동과
완벽히 구별할 수 없게 행동하는 AI 시스템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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