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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 안고 돌아온 경채야!
오늘도 힘차게 달려볼까!♥
9월 둘째 주 경제뉴스 PICK은
토픽1. 싸늘하게 얼어붙은 하반기 채용시장
토픽2. 새롭게 바뀔 ‘서울 지하철 노선도’
토픽1. 싸늘하게 얼어붙은 하반기 채용시장
점점 좁아지는 취업 문⌛
이번 하반기 채용 현황은 이전보다 어두울 전망이에요.
지난달 국내 매출 기준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127곳 중 82곳(64.6%)이 하반기 신규 채용 계획을
아직 세우지 못했거나 채용 계획 자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좁아진 취업 문으로 인해 이번 하반기 경쟁률은 81대 1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요.
원인은 전체적인 경기 침체✂
이렇게 기업들이 쉽게 채용에 나서지 못하는 이유는
경기 침체에 영향이 커요.
하반기 신규 채용이 없거나 늘리지 않는 이유로
‘기업 수익성 악화, 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긴축 경영에 돌입했다’는
응답이 25.3%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늘어나는 중고 신입 비중⛈
수시 채용 중심으로 채용을 늘리는 것과
맞물려 경력을 가진 신입사원인 ‘중고 신입’의 비중이 늘어났어요.
재계 관계자는 "기업이 검증된 인재를 뽑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어요.
이러한 중고 신입을 선호하는 트렌드는
올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분석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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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2. 새롭게 바뀔 ‘서울 지하철 노선도’
서울 지하철 노선도의 문제점
서울 지하철 노선도가 40년 만에 바뀐다고 해요.
기존 지하철 노선도는
1980년대의 형태를 유지한 채 노선만 추가되고,
다양한 형태로 혼용되고 있어 추가 확장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어요.
위치도 알기 어렵고, 환승역 표기도 잘 되어있지 않아 이용객들에 불편을 샀었죠.
이해도를 높인 지하철 노선도
새롭게 바뀔 지하철 노선도는
도심과 외곽 지역 경계선과 인천공항, 바다, 강 등 주요 지리 정보를
노선도에 표현하여 이해도를 높였어요.
내년에는 랜드마크 아이콘을 노선도에 적용하여
서울의 명소도 홍보할 예정이라고 해요.
편리함과 동시에 홍보도 가능
김현선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해외 노선도 디자인과 견주어도 전혀 뒤쳐지지 않는 퀄리티의 디자인으로 외국인들의 호응도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 방문 시 길 찾기가 쉬워지고
위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해외에 서울의 디자인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언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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