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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경채] 2월 첫째 주 뉴스 PICK!(무료급식소, 포켓몬빵)

작성자 : 청년드림관리자1 / 날짜 :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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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돌아온 청경채!

오늘의 반찬은? 청경채 뉴스~!ƪ(˘⌣˘)ʃ 

 

청년들을 위한 뉴스를 가득 안고

오늘도 흥미로운 시사 이야기를 들려줄게!

 

2월 둘째주 경제뉴스 PICK은

 

 토픽 1. 무료급식소를 오픈런 하는 이유

토픽 2. 포켓몬빵 지난해 판매액은 1,000억원?

 토픽 1. 무료급식소를 오픈런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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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첫차 타야 받을 수 있는 무료급식권

종로에 위치한 원각사 무료 급식소는 새벽 첫차를 타고 가야 먹을 수 있어요.

대기표는 오전 7시부터 배부하는데, 나눠준지 3분 만에 동이 난다고 해요.

 

이를 놓치면 그날 급식을 받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일찍부터 집에서 나와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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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급식소 “기부 줄어 운영 걱정”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게 된 이유는 식자재 값이 비싸졌을 뿐더러 코로나19 팬데믹 때 위축됐던
기부 문화가 지금껏 회복되지 않고 있는 상황 때문이에요.

운영 책임자인 자광명 씨는 “인건비가 부족해 나와 자원봉사자 3~4명이 겨우 운영 중”이라며
기부금이 부족해 배급 인원이 점점 줄어들 것 같다”고 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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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와야하는 시점
급식량을 줄여나가야 하는 시점에서 전문가들은 늘어나는 노인 인구에 맞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나서서 ‘노인 밀집 지역’ 내 식사 복지부터 챙겨야 한다고 조언했어요.

노인 일자리 제공 등을 통해 관계 소외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

토픽 2. 포켓몬빵 지난해 판매액은 1,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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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보다 늘어난 포켓몬빵 매출
‘캐릭터 빵’ 전성시대를 연 SPC삼립의 포켓몬빵이 지난해에도 업계 정상 자리를 유지했어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FIS)에 따르면,
지난해 포켓몬빵 매출액 1107억6300만 원으로 전년 860억6800만 원 대비 28.69% 증가했다고 해요.
품귀현상이 해소된 이후 매출액은 더욱 늘어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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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 않는 인기비결은?
이러한 포켓몬빵의 성공 비결은 소비자들의 ‘추억’과 ‘수집욕’을 자극했다는 점이에요.
실제로 ‘빵’ 자체보다는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한 ‘띠부띠부씰’의 인기가 한몫했어요.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희귀 띠부띠부씰이 한때 10만 원 상당의 고가에 거래됐을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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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방향은?
SPC삼립 관계자는 “2022년 뉴트로 열풍을 일으켰던 SPC삼립의 포켓몬빵은
삼립의 메가 히트 제품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어 출시된 산리오빵, 우주소년 아톰빵 등이 뉴트로 트렌드를 이어가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포켓몬빵과 더불어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캐릭터빵을 지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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