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경채] 6월 넷째 주 뉴스 PICK!(#주의보 #말라리아 #청년 #구직단념)
작성자 : 청년드림관리자1 / 날짜 : 2024.06.25
새롭게 돌아온 청경채!
오늘의 반찬은? 청경채 뉴스~!ƪ(˘⌣˘)ʃ
청년들을 위한 뉴스를 가득 안고
오늘도 흥미로운 시사 이야기를 들려줄게!
6월 둘째 주 경제뉴스 PICK은
토픽 1.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토픽 2. 구직 활동을 포기하는 청년들 |
토픽 1.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질병관리청은 18일 기준으로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어.
말라리아 주의보는 매개모기 일평균 개체 수가 0.5 이상인 시군구가 3곳 이상이면 발령돼.
올해 주의보 발령은 전년 대비 일주일 빠르다고 해.
질병청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의 23주차 최고 기온(27.3℃)이 평년 및 전년 대비 약 2℃ 높아져
모기 활동이 다소 빨라진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해석했어.
지영미 질병청장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는 매개모기 방제를 강화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하며
특히 말라리아 위험지역 주민은 말라리아 의심 증상 발생 시
가까운 보건소 등 의료기관에서 검사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어.
지난달 학업이나 질병 등의 이유 없이 일을 쉰 청년이
67만 명에 육박해 역대 5월 중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어.
정규직 일자리가 줄어드는 등 청년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탓으로 해석되고 있어.
2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일하지도, 일을 구하지도 않고
'그냥 쉰' 20-30대가 1년 전보다 만삼천명 늘어난 66만 5000명이라고 해.
20-30대 중 '쉬었음'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일년 새 4,7%에서 5.2%로 올랐어.
저출산과 고령화로 청년 인구가 줄어들지만 그냥 쉰 사람은 늘어나고 있지.
이유는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가 사라져가면서
고용의 질이 악화되고 있다는 점이야.
구직단념 청년은 일할 능력이 있어도 조건에 맞는 일자리가 없어 4주간 구직 활동을 포기한 사람을 뜻해. 2022년 대비 감소세였던 1~5월 청년 구직 단념자는 다시 늘어나고 있어. 전체 구직단념자 등 청년층이 차지하는 비중은 31.1%야. 쉬는 청년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것이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