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다섯째 주 뉴스 PICK!(#스타벅스 #가격인상 #한파 #월동준비)
작성자 : 청년드림관리자1 / 날짜 : 2024.10.29
새롭게 돌아온 청경채!
오늘의 반찬은? 청경채 뉴스~!ƪ(˘⌣˘)ʃ
청년들을 위한 뉴스를 가득 안고
오늘도 흥미로운 시사 이야기를 들려줄게!
이번 주 경제뉴스 PICK은
1. 스타벅스가 11월부터 가격 인상을 단행한대.
2. 역대급 한파? 유통업계의 월동준비
1. 스타벅스가 11월부터 가격 인상을 단행한대.
커피 업계에서 이른바 '맏형'을 담당하는 스타벅스가 다음 달부터 아이스 음료 일부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28일 밝혔어
다음 달 1일부터 아이스 음료 중 일부 커피가 아닌 11종에 대해 톨 사이즈 가격을 200원씩 인상할 예정이라고 해.
동종 업계에서 스타벅스의 가격 인상 결정에 대해서는 마음을 같이하는 모습이야.
한 업계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경기가 너무 좋지 않고, 인건비나 배달 대행까지 생각하면 업계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하소연했어.
또한 스타벅스는 국내 카페 업계의 가격 형성의 바로미터 성격을 띠고 있지만, 아직 업계에서는 눈치를 보는 상황이야.
스타벅스 역시 가격 인상 이유에 대해 “직간접 비용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일부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아이스 음료 수요가 줄어드는 겨울 시즌에,
가장 작은 사이즈인 톨 사이즈에 한해 진행한다”고 설명했어.
다른 저가 커피 브랜드들은 "적어도 올해는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어.
2. 역대급 한파? 유통업계의 월동준비
올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유통 기업들은 소비 침체 속 겨울 특수를 기대하면서 집객에 열중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월동 준비에 나서면서 한파 관련 상품 매출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대.
패션 플랫폼 29CM에 따르면 이달 4~17일 아우터(외투) 거래액이 전월 동기 대비 88% 늘었다고 해.
패션업계 관계자는 “올해 여름이 너무 길었던 탓에 가을 장사가 거의 안 돼 어려움을 겪은 업체들이 많은데,
방한 제품 수요가 늘어나 4분기 실적이 개선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어.
백화점은 겨울철 대표 특수 기간인 크리스마스 맞이에 한창이야.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백화점 3사는 다음달 1일 주요 점포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일제히 공개한대.
화려하게 꾸며진 백화점 크리스마스 장식은
매년 ‘인증샷 명소’로 꼽히면서 집객 효과가 톡톡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대규모 연출 공간을 조성하는데, 1차 사전예약이 14분 만에 마감됐어.
신세계백화점은 명동 본점 외관을 감싸는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해 크리스마스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래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중순부터 잠실점에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상점을 예년보다 큰 규모로 진행한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