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드림

청년꿀팁

자주 틀리는 맞춤법

작성자 : 청년드림관리자2 / 날짜 :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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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제출하기 전에 잠깐!✋
돼었다? 되었다? 몇일? 며칠?

자기소개서 예시와 함께 살펴보고
자주 틀리는 맞춤법 실수하지 말자(๑•̀ㅂ•́)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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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었다?  되었다!

[돼]는 [되어]의 줄임말입니다.
‘돼’ 자리에 ‘되어’를 넣었을 때
어색하지 않다면 옳은 맞춤법입니다.

되/ 돼 자리에 하/ 해를 넣어보면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자소서 예시
고객의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고, 다른 분야에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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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며칠!

그달의 몇째 되는 날, 몇 날을 의미하는 ‘며칠’은
‘몇+일’에서 온 말이 아닙니다.

어원이 불분명한 말이므로
소리 나는 대로 ‘며칠’로 적습니다.

[한글 맞춤법 4장 4절 27항]

자소서 예시
동기와 며칠 동안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였습니다.
중요한 면접을 앞두고 몇 날 며칠을 고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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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는다?  않는다!

[안]은 ‘아니’의 줄임말이고,
[않-]은 ‘아니하’의 줄임말입니다.

‘안’과 ‘않’을 뺐을 때 말이 되면 ‘안’(안 먹는다),
어색하면 ‘않’(먹지 않는다)을 쓰면 됩니다.

안/ 않 자리에 아니/ 아니하를 넣어
어색하지 않은 말을 사용해 보세요.

자소서 예시
포기하지 않으면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의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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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지?  왠지!

‘뚜렷한 이유도 없이’라는 의미를 가진
‘왜인지’가 줄어든 말은 [왠지]이며,
‘웬지’라고 바꿔 쓸 수 없습니다.

‘어찌 된’을 의미하는 [웬-]의 경우
웬일이야?’,‘웬만하면’ 등으로 쓰는 게 맞습니다.

자소서 예시
왠지 모를 자부심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창밖을 보고 있자면, 왠지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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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히?  틈틈이!

‘틈이 난 곳마다’, ‘겨를이 있을 때마다’를
의미하는 말은 [틈틈이]입니다.

‘틈틈히’는 사전에 나오지 않는 틀린 표현입니다.

자소서 예시
학업에 열중하면서 틈틈이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틈틈이 다양한 분야의 기사를 정리해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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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로?  ~대로!

‘어떠한 상태가 끝나는 즉시’ 또는
‘어떤 모양이나 상태와 같이’라는
의미를 가진 말은 [대로]입니다.

‘~곳으로’와 같이 장소를 의미하는 말이라면
[~데로]를 사용합니다. (ex 가자는 데로 가자.)

자소서 예시
분석하여 업무가 끝나는 대로 기록하였습니다. 
생각한 대로이 순탄히 진행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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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오랜만에!

‘오래간만에’가 줄어든 말은 [오랜만에]입니다.

다만, ‘오래’와 ‘동안’이 합쳐진 합성어는
[오랫동안]이 맞는 표현입니다.

자소서 예시
오랜만에 고향에 있는 기관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토익을 준비하며 오랜만에 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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