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부도 월세 공제 혜택 받는다
2026년부터는 주말부부처럼 따로 거주하는 부부도 월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됐어. 기존에는 세대주만 대상이었지만, 이제는 배우자가 다른 지역(시·군·구)에 거주하면서 무주택 직계존비속 또는 형제자매와 살고 있다면 공제 대상이야. 또한 다자녀 가구를 위한 주거지원도 확대됐어. 기존에는 자녀 3명 이상 가구가 85㎡ 이하 주택만 월세 공제를 받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100㎡ 이하까지 확대됐지.
청년미래적금, 최대 만 40세까지 가입 가능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한 '청년미래적금'도 가입 문턱이 낮아졌어. 기본적으로는 만 34세 이하가 대상이지만, 병역을 마친 청년의 경우 복무기간을 최대 6년까지 제외해줘서 최대 만 40세까지 가입 가능해졌지. 또 소상공인 청년도 직전 매출 3억 원 이하라면 가입할 수 있어. 기존 청년도약계좌에서 갈아타는 것도 특별 중도해지로 인정돼서 이자 비과세 혜택도 그대로 받을 수 있어. 사망, 해외이주 등 불가피한 중도해지도 비과세 유지되고.
야간수당·육아휴직수당 비과세 기준도 완화
생산직 근로자의 경우, 야간근로수당 등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월 소득 기준이 260만 원 이하로 완화됐어. 총급여 기준도 기존 3,000만 원에서 3,700만 원으로 상향됐고. 사립학교 사무직 등도 육아휴직수당에 대한 비과세 범위가 확대돼. 이제는 첫 3개월 동안 월 250만 원, 이후 4~6개월은 200만 원, 7개월 이후는 160만 원까지 비과세가 적용돼서 부담이 줄어들게 됐지. 또 농어업용 기자재 부가세 환급 항목도 확대됐는데, 농업용 지게차나 콩나물 재배용기 같은 실질적인 장비들이 포함된 게 특징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