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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드림캠프 10호점 중구캠프 오픈

작성자 : 청년드림센터 / 날짜 : 2017.03.06

 

10번째 청년드림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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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캠프 문열어… CJ 임직원들이 취업 멘토로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청년드림 캠프’ 10호가 17일 서울 중구 예관동 중구청 별관 1층에 문을 열었다.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와 서울 중구청은 이날 구청장실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CJ제일제당 김영흥 인사담당 상무, 임규진 본보 청년드림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드림 중구캠프’ 개설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중구캠프에는 전문 직업상담사 3명이 상주하면서 청년 취업상담 등을 지원한다. 2월부터는 CJ그룹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청년 취업준비생들과 만나 취업 멘토링을 할 예정이다. 

최 구청장은 “청년구직자들이 청년드림 캠프를 통해 좋은 정보를 얻는다면 청년취업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선 청년드림 캠프를 관내 대학과 특성화고교 등에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상무는 “CJ는 매출액이 10억 원씩 높아질 때마다 임직원 3.6명을 고용해 고용계수 1위 기업”이라며 “CJ의 임직원이 재능기부를 통해 취업 컨설팅을 해주고 중구의 일자리 창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는 각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과 협조해 전국의 공공도서관에 청년드림 캠프를 세워 ‘청년 취업 및 창업의 허브’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 서대문, 관악, 성동 캠프와 경기 부천, 부산 남구 등에 청년드림캠프가 마련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진우 기자 pj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