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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을 구원하다. - 2015 청년드림 JOB 콘서트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날짜 : 2015.10.30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올해 1~8월 통계청이 조사한 청년층(15~29세)의 공식 실업률은 9.7%이다. 하지만 같은 기간 한국경제연구원이 분석한 청년층의 체감실업률(임시직·일용직 등의 불완전 취업자, 취업준비자, 구직단념자 등을 실업자로 본 실질실업률)은 22.4%에 달한다. 이러한 구직난 해결을 위해 청년드림 고양캠프에서는 지난 10월 27일 킨텍스에서 ‘2015 청년드림 JOB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청년드림 고양캠프는 4월에는 ‘청년드림 JOB 페스티벌’, 8월에는 ‘청년드림 JOB 페어’를 개최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캠프 중 하나이다. 그런 탓에 매년 고양시 청년층(15~24세)의 취업자는 상승하는 추세이며, 이러한 연장선에서 올해 3번째 청년채용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취업 준비의 사각지대에 놓인 국군 장병들을 위해”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 육군 제1군단이 이번 행사에 같이 행사 주최에 참여하여, 많은 국군 장병들을 행사장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전역을 앞둔 병사들뿐만 아니라 간부들에게도 전역 후의 미래는 불안할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공채상담뿐만 아니라 현장면접, 유관기업의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에 대해 만족해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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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 참여한 제1군단 소속 곽동훈 장병은 “평소 관심 있던 기업이지만 군 복무 중인 여건상, 기업의 채용 트렌드를 지속해서 업데이트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인사 담당자에게 쉽게 채용 동향에 관해 물어볼 수 있고 최대한 솔직하게 대답해주셔서 전역 후 진로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만큼 이번 행사가 취업 준비에 사각지대에 놓인 전역 예정 간부와 장병들 모두에게 도움되는 행사로 평가되었다.

 

“취업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원스톱으로 해결받다.”

이번 행사에서는 많은 취업 준비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던 잡클리닉 프로그램 역시 시행되었다. 국/영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항상 취업 준비생이 서류 제출 마감 시간까지 고민하게 하는 대표적인 취업서류들이다. 그래서 이번에도 잡클리닉 Zone에서는 이러한 취업서류를 첨삭 및 교정을 받으며, 지원하는 기업의 최근 채용 동향은 어떠한지 안내 받을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또한, 최근 많은 기업의 하반기 공채 인·적성 검사나 면접을 보는 시즌인 만큼, 관련 클리닉 Zone에서는 하나라도 노하우를 더 얻어가기 위해 대기하는 취업 준비생들로 인해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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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로부터 얻는 따뜻한 응원”

그리고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또래멘토인 기한영 멘토와 백창엽 멘토, 이디야커피의 양선 인사팀 과장님의 멘토링 프로그램도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디야커피의 양선 과장님은 여성 멘토로서, 본인의 취업 경험담이나 회사생활을 친언니나 친누나처럼 솔직하게 이야기해줘 많은 멘티의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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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추워진 날씨만큼, 청년 고용시장의 한파가 아직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말처럼 노력하는 많은 청년들이 올 한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청년드림센터는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들로 청년들의 꿈을 끝까지 응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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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드림센터 인턴 양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