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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막는 규제, 청년들과 함께 깰 것”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날짜 : 201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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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와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국무총리소속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중소기업옴부즈만, 서비스산업총연합회, 전국경제인연합회, 현대경제연구원, 청년들이 참여하는 민관 규제개혁 추진체인 ‘SOS 청년 일자리 규제개혁단’이 31일 출범했다.

SOS 청년 일자리 규제개혁단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하주식 청년위원회 일자리대책부 과장, 이호섭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총괄기획팀장, 박재현 중소기업옴부즈만 규제기획팀장, 김현수 서비스산업총연합회 정책부회장, 고용이 전경련 규제개혁팀장,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산업경제연구실장, 청년 대표인 대학생 김성욱(한양대) 이희주 씨(국민대) 등이 규제개혁단 위원에 위촉됐다.

규제개혁단은 앞으로 일자리 창출을 막는 규제들을 발굴해 해결 방안을 찾고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주는 활동을 한다. 규제개혁단은 일자리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해결 과정을 보도하는 한편 관련 업종별 협회와 협약을 맺고 규제 개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제약하는 규제에 대한 제보는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02-2020-1381)와 홈페이지(yd-donga.com)를 통해 받는다.

문병기 기자 weapp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