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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TALK 2.0 후일담] 포스코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날짜 : 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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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준(26, 경희대학 토목공학과)

“포스코 선배님들이 들려주신 진심 어린 조언들”

만족도 5.0

포스코에 정말 입사하고 싶었기에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의 도시락 토크는 저에게 단비와 같은 행사였습니다.

도시락토크 지원서를 쓸 때도 간절한 마음을 담아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도시락 토크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졌고, 포스코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정리하여 행사에 임했습니다. 네 분의 포스코 선배님들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포스코에 취업할 수 있을지를 이번 행사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선배님들이 보여주신 ‘열정’과 ‘생각’이었습니다.

선배님들과 얘기하면서 포스코 취업준비를 위해 해왔던 다양한 경험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왜 다른 회사가 아닌 포스코인지에 대한 자신만의 깊은 생각과 자신만의 이유가 지금 저희 앞에 앉아계신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도시락토크행사를 통해서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포스코를 선배님들과 도시락을 먹으면서 좀 더 깊이 알 수 있었던 자리였고, 포스코에 입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욱 커진 계기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 관계자분들과 포스코 선배님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김다영(25, 경희대학 무역학과)

“자신감을 재충전한 시간”

만족도 5.0

저는 사실 이번에 포스코 공채에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취업준비생으로서 취업에 도움되는 조언을 구하고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맛있는 도시락과 함께 이어진 토크는 자기소개서부터 면접, 나아가 장래 계획을 세우는 데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입사하신 분들에게 직접 듣는 회사 생활 이야기는 부러움과 동시에, 사회 생활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알게 했습니다. 다른 참석자들의 질문을 들으며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친구들이 많다는 걸 알았고, 선배님들의 취준 팁은 실제 면접 준비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인사팀 매니저분과 채용 관련 질의응답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이번 도시락토크를 통해 제 자신을 재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박주희(25, 한국외국어대학 루마니아어과)

“성숙해지리라 다짐한 소중한 시간”

만족도 5.0

현직에 계신 분들을 통해 피부로 직접 와 닿는, 현실성 있는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무엇보다 참석하신 직원 분들 모두 획일화된 전공이 아닌 다양한 전공을 하신 분들이어서 더 도움이 되는 조언을 들을 수 있었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이공계가 아니면 안된다, 경영학도가 아니면 불리하다” 등과 같은 편견을 버릴 수 있게 되어 마음이 참 편했다. 아침 먹고 오지 않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점심은 맛이 있었지만, 그 맛을 음미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여러 가지 주옥같은 얘기를 많이 해주셨다.

사실 포스코가 ‘제철보국’이라고 할 정도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에서 알아주는 굴지의 철강회사인데, 그러다 보니 포스코에서 일하고 계시는 직원 분들은 전혀 다른 세계에 사는, 가늠할 수 없는 엄청난 역량과 뛰어난 천재성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 생각하고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하였다. 하지만 쭉 얘기를 들어보면서 선천적으로 뛰어난 것 외에도 똑같은 사람이고 다만 이 분들이 의지와 열정을 갖고 거기에 맞추어 열심히 노력하였기에 ‘자신만의 장점과 특기를 극대화하여 포스코에서 일할 수 있었구나’를 깨달을 수 있었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펜싱종목의 박상영 선수처럼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말고 나만의 길을 걸어가서 다른 사람과는 뚜렷이 구별되는 경쟁력 있는 내 자신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또한, 단순히 포스코를 알고 이해하는 것 이상으로 인생을 더 사신 인생의 선배님들께 앞으로 살아가면서 필요할 삶의 지침이나 태도 등도 배울 수 있어서 참으로 좋았다. 왜 포스코가 좋은 평가를 받는 기업인지를, 이 날 2시간이 조금 못 미치는 시간 동안 만나서 이야기한 임직원 4분을 통해서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강철도 두드림 속에서 강해지듯이, 많은 두드림을 통해 더 성숙해지는 사람이 되리라 다짐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바쁘신 데에도 불구하고, 많은 걸 느끼게 해주는 조언을 해주신 4분의 포스코 임직원 분들과 이런 기회를 주신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에 꼭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김세현(24, 이화여자대학 영어영문학과)

“포스코의 인간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만족도 5.0

먼저, 포스코편 기회를 주신 동아일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포스코를 지원하면서 철강산업 특성상 실제 산업의 모습은 어떤지, 그 곳에서 하고 있는 일은 무엇인지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주니어 사원들의 취업준비생 눈높이에 맞춘 설명 덕분에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 내용을 자기소개서를 쓰기 전에 알았다면 좋았을 텐데. 참 아쉬웠습니다. 주니어 사원들도 입사 초기에는 어려운 전문용어 때문에 고생을 하셨는데, 일주일 기한을 정하고 한 단어에 대해 관련된 신문기사를 읽으며 그 의미와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조언은 포스코 뿐만 아니라 평소 접하기 어려운 낯선 산업에서 일을 하게 되더라도 큰 도움이 될 것 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이 마무리 될 무렵, 인문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했던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물론 인문학이 당장 업무와는 연계가 안 될지 몰라도 ‘내실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기반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책을 통해 한 번이라도 더 생각해본 사람이 이야기하는 것은 깊이가 다르다는 말씀이셨습니다.

영문학을 전공하는 제게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포스코 사원들과 직무 외에도 인생 선배로서 해주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포스코의 인간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간미 넘치는 포스코에서 꼭 일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동희(25, 경희대학 경제학과)

“포스코가 지향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다”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기업, 포스코를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가 주관했던 도시락 토크를 통해 조금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막연하게 가고 싶다고 생각만 했었지만 이 기회를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입사를 준비해야 할 지 현직자 분들의 말을 통해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내가 하는 일이 곧 나라를 위하는 일이며, 나아가 세계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든다는 회사의 가치관을 설명하실 때의 모습은 일 뿐 아니라 회사를 정말 사랑한다는 느낌을 들게 했습니다.

어떠한 질문에도 귀 기울여 주시고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포스코가 지향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고,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신 청년드림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길상(26, 순천대학 무역학과)

“단순히 글로 읽는 것보다는 조금 더 와 닿는 이야기”

저는 이번 2016년도 하반기 포스코 채용에 지원하며 동아일보 청년드림 도시락토크2.0 포스코편에 지원하여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현직 인사과 채용담당자를 통해 채용공고보다 조금 더 자세한 채용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4명의 현직자들을 만나 포스코인으로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직접 만나서 이야기했던 것들이었기 때문에 단순히 글로 읽는 것보다는 조금 더 와 닿는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분야를 전공한 참석자들과 함께하며 제 질문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궁금점을 같이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조금 더 넓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아쉬웠던 점으로서는,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던 현직자 4명 모두 제가 지원한 부서의 직원이 아니었기 때문에, 직무에 관련하여 질문을 할 수 없었던 점이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