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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드림]3D프린터 전문강사 키운다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날짜 : 20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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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는 24일 한국3D프린팅협회, KT렌탈, BH조형교육원과 함께 ‘3D프린터 전문강사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청년드림센터는 우선 이들 기관과 함께 희망자 50명을 선발해 3D프린팅 전문강사로 육성할 계획이다. KT렌탈은 교육을 마친 전문강사가 창업을 위해 3D프린터를 구입할 때 그 비용을 이자 없이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4개 기관은 향후 전국 23개 지방자치단체에 설치된 동아일보 청년드림캠프를 통해 전문 인력을 추가로 교육해 나가기로 했다. 일반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각급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3D프린터를 소개하는 강의도 진행하기로 했다. 30일 서울방송고에서 첫 강의를 시작하고 향후 지방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프린팅협회 안영배 사무국장은 “3D프린팅 분야는 이제 걸음마를 떼고 있지만 청년들에게 많은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며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동아일보와 함께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