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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드림]청년드림통신원 3기 발대식… 새내기 4명 당찬 포부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날짜 : 201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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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눈높이에서 공감할 수 있는 솔직 담백한 기사를 쓰고 싶어요.”

“청년들과 청년드림센터 사이에서 발 빠른 메신저로 활약할게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15층 청년드림센터에서 열린 청년드림통신원 3기 발대식에서 터져 나온 포부다. 청년드림통신원은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취업·창업 이슈 등 관련 온·오프라인 기사를 기획 취재한다. 청년드림캠프 멘토링 행사 등 각종 현장을 누비면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도 전달한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번에 임명된 3기 청년드림통신원은 모두 4명으로 강정규(27·성균관대 경영) 김서연(22·건국대 경영) 손현지(23·가천대 신문방송) 최여원 씨(26·동국대 신문방송)가 그 주인공. 이들은 기본적인 기사 작성 교육을 받은 뒤 매주 온라인 기획 회의에 참석한다. 6주에 한 번씩 청년드림센터에 모여 각종 사업안을 검토하고 기사 관련 피드백을 동아일보 기자들로부터 받는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서연 씨는 “청년들의 꿈과 희망, 고민을 기사로 직접 전달할 수 있게 돼 기대되는 한편으로 책임감도 크다”고 말했다.

통신원들의 활동 기간은 6개월. 이들이 직접 쓴 기사는 동아일보 지면과 동아닷컴(www.donga.com), 청년드림센터 홈페이지(yd-dong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진우 기자 nice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