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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드림]이은직 총장 “청년-기업 요구 조율해 맞춤형 인재 키울것”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날짜 : 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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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드림 잡 페스티벌은 그동안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해 기울인 노력의 성과가 한데 모이는 자리입니다.”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사진)은 지난달 25일 열린 ‘2016 GCH 청년드림 잡(job)페스티벌’을 이같이 평가했다. 이 총장은 경북보건대를 김천뿐 아니라 경북을 아우르는 일자리 허브로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4년부터는 한국전력기술과 그 협력 업체 등과 함께 인재를 모아 교육하고 취업까지 연계해 주는 사업을 벌여 오고 있다.

이 총장은 “대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까지 취업 연계 활동 범위를 넓혀 지역사회 취업률 상승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산학 협력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실전 중심의 교육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에도 적극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학생들에게는 풍부한 현장 실습의 기회를 주고, 기업으로부터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교육 과정에 반영하고 있다”며 “청년과 기업의 요구를 조율해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권기범 기자 kak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