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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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이 알아두면 좋을팁들!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날짜 : 2015.06.05

 

오늘은 사회초년생인 ‘인턴이 알아두면 좋을 팁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누가 먼저 알려주지는 않지만, 알아두어야 할 혹은 알아두면 좋을 것들을 청년드림센터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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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전화예절 입니다.

회사를 대표하는 이미지가 될 수 있는 전화응대. 가장 기본적인 업무이지만, 처음에는 어색하고 다소 어렵습니다. ‘받아서 뭐라고 해야 하나’, ‘혹시 실수하면 어떡하지’ 하는 우려를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의 몇 가지 기본 전화예절만 익힌다면, 문제없을 것입니다!

 

- 회사명을 밝히기 전에 ‘감사합니다’라는 멘트를 넣으면 좋고, 회사명, 부서명, 이름을 밝히는 것은 기본입니다. 또한 3번 이상 울리기 전에 받는 것이 직장의 전화예절입니다.
ex) 감사합니다. 청년드림센터 김00입니다.
- 가끔 상대방이 누군지 모른 상태에서 상사에게 전화연결을 부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어디서 온 연락이라고 전해드릴까요?’와 같이 돌려 물어서 어디에서 걸려온 전화인 지 먼저 확인합니다. 그 다음 상사에게 누구인지 알려드리고 전화를 돌려드리는 게 좋습니다.
- 책상 위에 메모지는 필수! 상대방의 소속과 이름, 용건 등을 바로바로 적을 수 있도록 전화기 옆에 메모지를 두는 것이 좋겠죠?
- 전화를 다른 사람에게 넘겨야할 때는 전화를 돌리다가 끊길 경우를 대비하여 직통번호를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연결이 되지 않으면 1234번으로 다시 전화해주십시오”라고 말하고 전화를 돌리면 됩니다.
- 마무리 역시 중요합니다. 전화를 대신 당겨 받았을 경우에는 ‘~~께 잘 전달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같은 멘트를 하는 것이 좋고, 전화를 끊을 때는 상대방이 수화기를 내려놓은 것을 확인한 후에 수화기를 조용히 내려놓아야 합니다.


전화를 받는 본인이 회사의 이미지가 될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마시고 항상 친절하고 밝게 전화를 받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겠습니다 :)

 

 

2) 명함매너 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반드시 필요한 명함! 처음 만난 경우, 어른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명함을 주고받는 장면을 한번쯤은 보셨을겁니다. 그저 작은 종이에 불과할 수 있겠지만 명함을 다루는 데도 기본적인 예절이 있다는 사실!!!

 

- 명함은 하급자가 상급자에게, 나이가 어린사람이 많은 사람에게, 남성이 여성에게 먼저 건네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또한 명함을 받는 사람이 이름을 읽을 수 있는 방향으로 명함을 건네야 합니다.
- 명함지갑이 있으면 좋겠지만, 만약 없다면 상의 안주머니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받자마자 주머니에 넣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 행동이며, 명함을 손으로 구기는 행위 역시 좋지 않겠죠?
- 명함을 받을 때는 상대방의 이름을 손가락으로 덮지 않도록 하며, 명함의 끝을 잡습니다.
- 명함을 받을 때는 반드시 일어나서 받아야 하며, 받은 사람은 명함을 잘 확인한 후 본인의 명함을 두 손으로 공손히 건넵니다.
- 명함 뒷면에 만난 일시나 용건 등을 간략하게 메모한다면 기억하기 좋습니다. 하지만 상대방 앞에서 바로 메모하는 것은 실례입니다.
- 만나는 자리가 끝나기 전까지는 눈에 보이도록 두는 것이 예의이지만 대화도중 자꾸 명함을 들여다보는 것도 실례입니다.
- 받은 명함을 탁자 위에 그대로 두고 나오는 것은 굉장한~ 실례로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단순히 주고받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꽤 까다롭죠?
하지만 명함 에티켓들을 잘 숙지해놓기만 한다면, 절대 손해 볼 일은 없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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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고서 작성 및 보고 요령

 

- 보고 할 때는 결론부터 말하는 두괄식이 좋습니다. 또한 글씨는 줄이고 이미지, 표 등을 이용하면 더 좋습니다! 직급이 높아질수록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보고 대상에 따른 적절한 보고서 분량도 중요합니다.
- 메일제목과 파일명은 확인하는 사람이 제목만으로도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정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작성시기가 중요한 경우에는 파일명 끝에 파일생성날짜도 같이 기입하면 더 좋습니다 ~^^
- 버전관리 역시 중요합니다. 파일명을 수시로 바꾸어가며 버전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동일한 파일을 업데이트 혹은 수정할 때는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클릭하여 파일명 뒤에 ver2, ver3 등을 추가입력합니다.
- 좋은 보고서란 실수가 없는 보고서이기도 합니다. 맞춤법이 틀렸다면 신뢰도는 떨어지겠죠? 꼼꼼하게 보고서를 검토하고 보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 마지막으로 술자리 예절 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빠질 수 없는 술자리! 회식자리는 친구들끼리의 편한 술자리가 아니고 회사 상사분들과의 술자리이기에 기본적인 주도는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 술자리에서는 공경의 의미로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먼저 잔을 올리는 것이 예의입니다.
술잔을 권할 때는 왼손바닥으로 오른손 손목을 가볍게 받쳐 든 다음, 오른손으로 술잔을 공손하게 받쳐 들어 잔을 올려야 합니다. 또한 우선 윗 사람이 편하게 앉으라고 말하기 전에는 공손하게 무릎을 꿇고 잔을 올리는 게 도리라고 하네요~ 편하게 앉으라 하시면 감사인사를 전하고 편하게 자리를 합니다.
- 술을 잘 마시지 못하더라도 일단 첫 잔은 공손히 받는 것이 좋습니다. 두 손으로 공손히 잔을 잡고 받은 뒤, 살짝 목례를 하고 어른이 먼저 드시면 상체를 돌려 잔을 비우도록 합니다. 또한 상체를 돌릴 때도 나이나 직급이 좀 더 낮은 사람 쪽으로 돌립니다.
- 술을 따를 때는 ‘한 잔 올리겠습니다’와 같은 말로 술을 따르는데 옷차림에 따라 왼손의 위치가 다르다 합니다. 소매자락이 긴 한복의 경우, 오른손으로 술병을 잡고 왼손은 겨드랑이에 대는 것이 예절이라고 합니다. 양복을 입었을 때는 왼손은 병의 바닥 또는 오른팔 밑에 대고 술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병의 목이 술잔에 닿으면 안되고 1cm정도 띄어서 따라야 합니다. 한편 아랫사람에게 술을 받을 때는 오른손으로 잔을 잡고 왼손바닥을 가슴에 가볍게 대어 정중하게 잔을 받습니다.
- 건배를 할 때는 윗사람의 술잔보다 높게 들지 않습니다.

 

주도...뭐가 이렇게 복잡한가요.....ㅠ_ㅠ 그래도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처럼! 한번 익힐 때 잘 익혀둔다면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의 주량에 맞게 적당히 술을 마시는 것!! 아시죠? ^0^

 

 

지금까지 인턴들이 알아두면 좋을 TIP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여기에 적힌 대로 100% 다 실행하기는 어렵겠지만, 기본적인 것들은 지키고 빠른 눈치와 예의바른 행동으로 모두 예쁨 받는 인턴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