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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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미디어그룹 인턴들이 말하다!

작성자 : 최고관리자 / 날짜 : 201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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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15층에 있는 미래전략연구소는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경영전문매거진 DBR(동아비즈니스리뷰)과 HBR(하버드비즈니스리뷰 코리아)을 발행하는 곳입니다! 다이내믹하게 바삐 움직이는 이곳에, 대학생 인턴들이 떴습니다!!

이곳의 인턴들은 무슨 업무를 할까요? 약 4개월 동안 이곳에서 근무한 인턴 2명을 인터뷰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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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교육팀 함충현 인턴]

 

Q. 미래전략연구소에서 인턴으로 몇 개월 일하셨고 어느 팀에서 근무하고 있나요?

: 15년 3월부터 시작해서 15주동안 인턴했습니다. 미래전략연구소는 경영교육팀, 경영지식팀, 신성장동력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 전 경영교육팀에서 인턴을 했습니다. (신성장동력팀은 인턴을 안 뽑습니다.)

 

Q. 미래전략연구소의 인턴들은 주로 어떤 일을 하게 되는 지 궁금합니다.

: 일단 제가 속해 있는 경영교육팀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미래전략연구소에서 담당하고 있는 여러 행사들을 기획하고 주최하는 곳 입니다. 행사들은 주로 큰 규모의 컨퍼런스, 심포지엄, 포럼, 세미나 등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경영교육팀 내에서 주최하고 진행했던 컨퍼런스 등을 포함한 행사들에 대해서는, www.dbredu.com 에 들어오면 전부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경영교육팀 인턴들의 역할은 주로 연구원님들과 매니저님들의 업무 지원입니다.  행사 기획을 지원하고 다양한 리서치를하며, 행사 준비부터 종료까지 전반적인 업무를 지원합니다. 그 외에도, 저희 DBR 경영교육 홈페이지를 담당하는 업무도 인턴들이 수행하고 있습니다. 세미나 홍보 자료 등을 만들고, 이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거나, 세미나 모집 설문 페이지를 만들어서 올리기도 합니다.

 

 

Q. 면접은 어떤 형식이였나요?

: 경영지식팀이랑 교육팀이랑 면접이 전혀 다른데요, 일단, 1차 서류를 통과하신 분들에 통해서 2차 면접을 봅니다. 2차 면접보기 전에 과제를 두 가지 내드립니다. 첫 번째로 DBR 아티클을 하나 보내드리고, 이걸 word 혹은 ppt를 통해서 도표화 혹은 구조화하여 1장으로 정리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자신의 핵심 역량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5분간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이 역시도 PPT를 이용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DBR 자체가 고급 경영 정보들을 쉽게 풀어서 설명하는 것을 지향하기 때문에, 설득력 있는 프리젠테이션과 인포그래픽 등을 이용한 PPT 능력이 중요한 평가요소인 것 같습니다.

면접은 일대다 형식으로 진행되고, 첫 5분 동안은 프리젠테이션 발표, 그 후에는 자유 형식의 면접입니다.

 

Q. 업무에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 DBR의 경우 Premier Express라고 해서, 어려운 경영 관련 아티클을 1분 만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화 하여 그림, 도표 등으로 설명을 하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러한 재구조화의 역량을 DBR에서는 중요하게 여긴다고 판단해서, 설득력 있는 프리젠테이션과 문서작업능력 등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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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3월 2일부터 경영지식팀에서 근무중인 A양의 답변입니다 :)

 

Q. 경영지식팀의 인턴들은 주로 어떤 업무를 하나요?

: 주로 취재를 도우는 업무와 취재기업을 찾는 일 등을 합니다. Case study라고 해서 잘하고 있는 기업, 실적이 좋은 회사를 찾는 일도 하고 special report (DBR은 기업 경영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해결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질 높은 의사결정을 유도하기 위해 특정 주제를 집중 탐구하는‘스페셜 리포트’를 제작해왔습니다.) 필진을 구성할 때 주제에 맞는 전문가들을 찾는 일, 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자료조사 등을 합니다.
또한 뉴스신문기사나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통해 매출이나 수익률을 정리해서 드리고 기자들이 취재하러가기 전에 정보를 드리는 역할 등을 합니다. 그리고 취재를 따라 가는 경우가 있는데 현장에서 녹취하고 타이핑을 하는 일, 가지고 와서 취재내용을 취합하고 전달하며 후에 더 조사할 내용이 있으면 추가조사하기도 합니다.

 

Q. 면접은 어떤 형식이였나요?

: 면접 때는 기본적인 질문들(왜 지원했는지, 와서 어떤걸 하고 싶은지, DBR을 알고있었는지, DBR 아는지의 유무에 따라 DBR의 어떤 면이 좋았는지)을 물어보셨습니다. 간혹 해외자료나 해외논문을 검색해야하는 경우가 있어서 영어로 자기소개를 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Q. 미래전략연구소 하면서 '난 000을 얻었다'!! 혹은 미래연, '000은 진짜 좋다' 하는 점이 있나요?

: 일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어떤 회사들이 잘나가고 어떤 산업이 뜨고있으며 경영화두가 무엇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언론사를 간접적으로 경험해보고 취재도 경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Q. 미래전략연구소에서 인턴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   아이디어가 필요로 하는 선배들에게 언제든지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트렌드나 뜨는 직종, 유행)를 이야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인턴으로 일하면서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인턴들이 마케팅아이디어를 내는 경우가 있는데 , 직접 실행에 옮기지 못해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미래연 인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배울 것도 많고 흥미로운 업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

미래전략연구소 인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 2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바쁜 와중에도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