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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 [드림레터-413호] 드림레터와 함께라면 언제나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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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년드림센터 작성일21-12-21 11:33 조회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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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ument청년드림 뉴스레터 413호
청년드림4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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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받을 수 있는 '이것'❔

✅현금으로 드려요

'구직촉진수당'은 대표적인 현금 지원 정책입니다. 국민취업제도에 참여하는 저소득 구직자에게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지급돼요. 취업 경험이 있어도 현재 미취업 상태라면 지원받을 수 있고, 현재 근무중이더라도 월 소득이 50만원 이하면 수령이 가능해요.

3학년도 어서오세요!✋

4년제 대학생의 경우 졸업예정자, 즉 4학년만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직업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던 조건에서 3학년으로 대상이 확대되었어요. 또 '취업 사교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필기시험 문제풀이 강의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제도,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서비스, 비대면 화상면접 공간 제공 등의 제도도 마련되어 있어요.

⭐목돈⭐마련도 빠질 수 없죠?

중소기업에 다니면서 상대적으로 적은 임금을 받는 청년들을 위한 지원 제도도 있어요.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신입사원이 2년간 300만원을 납입하면, 만기 때 정부 지원금을 합쳐 총 1,200만원을 받을 수 있는거죠. 중앙 정부 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추진하는 다양한 혜택들이 있으니 온라인청년센터를 참고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전문]청년 구직자에 6개월간 300만원 지급… 직업 훈련도 무상 지원

 

 

취업률 증가 = 다 좋은 건 아니라구

안개 속의 미래☔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1년 전보다 55만명 증가했어요. 지난 3월 이후 9개월 연속 고용 회복세가 이어졌지만 취업시장의 안개는 여전히 걷히지 않았죠.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고용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두드러진 증감세

전문·과학기술, 정보기술(IT), 비대면·디지털 전환 관련 서비스업종의 취업자는 작년 대비 34만 명 늘어 큰 폭의 증가세가 이어졌어요. 반면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 취업자는 작년 대비 각각 12만3000명, 8만6000명 줄었지요.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과 방역 수칙 완화 때문에 확진자가 급증해 음식점과 주점 중심으로 감소 폭이 크게 나타났다”고 말했어요.

고용충격⚡ Return?

전문가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되면 고용시장이 다시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하죠.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최근의 고용시장 회복은 지난해 코로나19 충격에 따른 기저효과일 뿐”이라며 “방역이 다시 강화되면 자영업과 임시·일용직 일자리 타격이 커질 것”이라고 했어요.

[전문]취업자 55만명 늘었지만… 숙박음식점은 다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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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c News
청경채

토픽1. 스니커테크 열풍!

1. 스니커테크가 뭐야?

스니커즈와 재태크를 결합한 신조어입니다. 한정판 운동화를 구매한 뒤 비싼 값에 되팔아 수익을 올리는 투자 방법이죠. 고가 명품을 사서 웃돈을 받고 되파는 샤테크(샤넬+재테크), 롤테크(롤렉스+재테크) 등이 인기였는데 이게 운동화로 번진 거예요.

2. 얼마나 가격이 뛰길래?

루이비통 최초 흑인 수석 디자이너이자 오프화이트 창업자인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가 지난달 28일 사망했습니다. 그가 나이키와 손잡고 만든 스니커즈는 다음날 국내 리셀 플랫폼에서 1100만 원에 팔렸죠. 처음 판매 가격의 50배로 뛴 거예요.

3. 왜 스니커테크?

희소성과 경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들이 비싼 값을 지불하고서라도 한정판 스니커즈를 갖고 싶어해요. 여기에다 중고 운동화로 돈을 벌어보겠다는 투자자들까지 가세했어요. 또 한정판 스니커즈 대부분은 일명 ‘뽑기’라 불리는 래플(raffle·추첨제) 방식으로 시장에 풀리는데요. 제조사들의 한정판 마케팅도 시장을 키운 요인으로 꼽혀요.

[전문] MZ세대 ‘스니커테크’ 열풍… 22만원짜리 신발 1100만원에 거래

 


토픽2. 디폴트옵션 도입!!

1. 퇴직연금 DC형, DB형?

퇴직연금은 근로자가 재직하는 동안 퇴직금을 외부 금융회사에 맡긴 뒤 퇴직할 때 이를 연금이나 일시금으로 받는 제도입니다. 퇴직연금은 회사가 알아서 운용해주는 확정급여(DB·Defined Benefit)형과 가입자인 근로자가 스스로 운용하는 확정기여(DC·Defined Contribution)형이 있어요.

2. DC형도 원금보장으로 쏠려!

DC형은 가입자 스스로 잘만 굴리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어요. 하지만 가입자 대부분 재테크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다보니 예·적금 같은 원리금 보장상품으로 굴리는 경우가 많죠. 실제로 6월 말 현재 퇴직연금 적립금(260조 원)의 86%가 원리금 보장상품에 묶여 있어요. 그렇다보니 수익률도 1%대로 엄청 낮아요.

3. 그래서 디폴트옵션 도입!!

디폴트옵션은 DC형 가입자가 별도의 운용 지시를 하지 않아도 사전에 정한 펀드 등으로 금융사가 알아서 운용해주는 제도입니다. 미국, 호주 등 연금 선진국들은 오래 전부터 디폴트옵션을 도입해 연평균 5~7%대의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죠. 우리나라도 최근 디폴트옵션 도입 등을 담은 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내년 7월부터 디폴트옵션이 시행돼요.

[전문] ‘사실상 마이너스 수익률’ 퇴직연금, 16년만에 큰틀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