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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 [드림레터-414호] 한 해를 멋지게 장식할 2021 마지막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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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년드림센터 작성일21-12-27 21:45 조회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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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ument청년드림 뉴스레터 413호
청년드림4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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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요정들의 럭셔리 소비 ❔

'명품' 뜨고☀, '관광' 지고 ☔

코로나19 사태 이후 소비 양극화 흐름으로 국내 주요 상권의 지형도가 바뀌고 있대요. SK텔레콤이 자사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지오비전’을 통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고급 소비가 집중된 서울 압구정역과 청담역 상권이 부상했고 유동인구가 줄어든 서울 명동역과 건대입구역 상권 등은 침체를 겪었어요.

나도 고급진 소비할테야!

일례로 압구정역 인근의 A레스토랑은 1인당 저녁 식사비용이 20만 원가량에 이를 정도로 비싸지만 연말까지의 예약이 한 달 전부터 꽉 차 있다고 하죠. 식당 관계자는 “‘파인다이닝(고급식당)’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최근 방역지침이 강화됐지만 오히려 손님은 더 늘었다”고 말해요.

전문가의 의견은 ▶

지오비전 연구팀은 명품 매장, 고급 레스토랑, 미용·병원 등이 밀집된 압구정· 청담 상권은 유동인구가 많지 않지만 코로나19로 내수 소비가 고급화되는 현상의 수혜를 본 것으로 분석했고,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올해 특징적인 현상 가운데 하나가 젊은 세대까지 명품 구매에 가세했다는 점”이라며 “고가품 위주 소비문화 확산이 상권 구도 변화의 중요한 원인”이라고 말했어요.

[전문]‘명품’ 압구정 뜨고, ‘관광’ 명동 지고…코로나가 바꾼 상권

 

 

셀프메이커(Self maker)열풍

취업 대신 브랜드 론칭

Z세대는 온라인에서 인지도를 쌓은 뒤 이를 발판 삼아 자기만의 상품을 제작하기도 해요. SNS에서 자신의 굿즈를 직접 제작하고 나눠주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죠. SNS 계정에 제품, 서비스 관련 정보를 꾸준히 올리는 이들 중에는 기업 마케팅 담당자에게 우연히 눈에 띄어 광고, 협찬 의뢰를 받거나 프로모션 기회를 얻기도 해요.

어엿한 사장님이에요✨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도 늘고 있어요. 유튜브와 SNS에 'Z세대 사장', ;학생 사장', '20대 사장' 등의 검색어를 입력하면 자신의 손재주와 아이디어를 살려 사업하는 Z세대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죠. 문구나 액세서리 같은 수공예품부터 도매상 뷰티 제품, 의류까지 판매 품목도 다양하고요.

회사 부속품 신세보단,,,

한 미국 경제전문 매체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Z세대 6,000명 중 53%가 "10년 안에 나만의 회사를 운영할 것"이라고 답했어요. 이를 두고 한 전문가는 '기존 조직 사회에 대한 거부감이 작용한 결과'라고 진단했고요. '능력 있는 젊은이들이 회사 입사 목적이 아닌 자신의 삶을 살길 꿈꾼다면 기업 입장에서는 인재를 잃는 것'이라는 거죠.

[전문][사바나] 무물·트윗·RT·굿즈 제작, Z세대 ‘셀프 메이커’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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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워드 장인되는 법_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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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c News
청경채

토픽1. 이제 ‘동학개미’ 말고 ‘선학개미’

1. ‘선(先)학개미’가 뭐야?

코스피, 코스닥 등 주식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주식에 한발 앞서 투자하는 이들을 말해요. 상장 전에 유망한 종목을 찾아 미리 사두려는 사람들이죠. 카카오뱅크처럼 기업공개(IPO) 일반 공모 청약을 통해선 배정받는 주식이 너무 적다는 거에요. 직장인 김모 씨(36)는 지난해 5월 장외시장에서 비상장 주식을 사 70% 넘는 수익을 올렸다고 해요.

2. 실제로 얼마나 늘었어?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 이용자 수는 11월 말 약 90만 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3배 정도 늘었어요. 특히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비상장 주식 투자가 활발하죠. 10월 기준으로 증권플러스 비상장 이용자의 43.8%가 20, 30대라고 해요. 이들은 두나무나 토스 운용사 비바리퍼블리카 등 빅테크 관련주나 메타버스 관련주에 주로 투자하고 있어요.

3. 투자해도 돼?

비상장 주식은 투자에 따른 위험이 커요. 우선 주식시장에 상장돼 있지 않기 때문에 공시 정보가 부족하죠. 또 장외시장의 거래가격이 상장 이후의 주가로 이어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고요. 올해 8월 카카오뱅크 주식은 상장 직전 장외시장에서 주당 9만 원대에 거래됐지만 현재 6만 원 수준이에요.

[전문] 한발 앞서… 비상장株 투자나선 선학개미들

 


토픽2. 양귀비씨 초코파이가 있다

1. 양귀비씨 초코파이가 있다고?

오리온은 지난달 중순부터 양귀비씨맛 초코파이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정식 명칭은 초코파이 마크구숀카. 한국에서 ‘양귀비’라고 하면 마약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러시아에서 양귀비씨앗은 톡톡 튀는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베이커리, 과자 등에 넣어 즐겨 먹는 재료라고 해요.

2. 왜 만든 거야?

현지화 전략의 하나에요. 오리온은 러시아인들이 시골 별장 텃밭에서 베리류 농사를 지어 잼을 만들어 먹는 것을 즐기는 문화에서 착안해 그동안 라즈베리, 체리 등 10종의 초코파이를 출시했죠. 양귀비씨맛 초코파이도 러시아 현지 판매원과 딜러 등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했다고 오리온은 설명하죠.

3. 현지 입맛에 맞춘 또 다른 K푸드는?

‘종가집 김치’를 만드는 대상은 양배추와 케일, 당근을 활용한 김치 3종을 만들고 있어요. 미국과 유럽 현지인이 좋아하는 채소를 활용한거죠. CJ제일제당도 올해 9월 한국 전통 고추장을 재해석한 매운맛 소스 ‘갓추(Gotchu)’를 미국 시장에 내놨어요. 요리 위에 뿌리거나 디핑 소스처럼 찍어먹을 수 있는 액상 형태를 띠고 있어요.

[전문] 양귀비씨 초코파이에 당근김치까지… 현지 입맛 가미한 K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