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 [드림레터-414호] 한 해를 멋지게 장식할 2021 마지막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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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년드림센터 작성일21-12-27 21:45 조회6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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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ument청년드림 뉴스레터 4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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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드림이 선정한 12월 #4 공모전/대외활동 모음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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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1. 이제 ‘동학개미’ 말고 ‘선학개미’
1. ‘선(先)학개미’가 뭐야?
코스피, 코스닥 등 주식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주식에 한발 앞서 투자하는 이들을 말해요. 상장 전에 유망한 종목을 찾아 미리 사두려는 사람들이죠. 카카오뱅크처럼 기업공개(IPO) 일반 공모 청약을 통해선 배정받는 주식이 너무 적다는 거에요. 직장인 김모 씨(36)는 지난해 5월 장외시장에서 비상장 주식을 사 70% 넘는 수익을 올렸다고 해요.
2. 실제로 얼마나 늘었어?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 이용자 수는 11월 말 약 90만 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3배 정도 늘었어요. 특히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비상장 주식 투자가 활발하죠. 10월 기준으로 증권플러스 비상장 이용자의 43.8%가 20, 30대라고 해요. 이들은 두나무나 토스 운용사 비바리퍼블리카 등 빅테크 관련주나 메타버스 관련주에 주로 투자하고 있어요.
3. 투자해도 돼?
비상장 주식은 투자에 따른 위험이 커요. 우선 주식시장에 상장돼 있지 않기 때문에 공시 정보가 부족하죠. 또 장외시장의 거래가격이 상장 이후의 주가로 이어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고요. 올해 8월 카카오뱅크 주식은 상장 직전 장외시장에서 주당 9만 원대에 거래됐지만 현재 6만 원 수준이에요.
[전문] 한발 앞서… 비상장株 투자나선 선학개미들
토픽2. 양귀비씨 초코파이가 있다
1. 양귀비씨 초코파이가 있다고?
오리온은 지난달 중순부터 양귀비씨맛 초코파이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정식 명칭은 초코파이 마크구숀카. 한국에서 ‘양귀비’라고 하면 마약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러시아에서 양귀비씨앗은 톡톡 튀는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베이커리, 과자 등에 넣어 즐겨 먹는 재료라고 해요.
2. 왜 만든 거야?
현지화 전략의 하나에요. 오리온은 러시아인들이 시골 별장 텃밭에서 베리류 농사를 지어 잼을 만들어 먹는 것을 즐기는 문화에서 착안해 그동안 라즈베리, 체리 등 10종의 초코파이를 출시했죠. 양귀비씨맛 초코파이도 러시아 현지 판매원과 딜러 등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했다고 오리온은 설명하죠.
3. 현지 입맛에 맞춘 또 다른 K푸드는?
‘종가집 김치’를 만드는 대상은 양배추와 케일, 당근을 활용한 김치 3종을 만들고 있어요. 미국과 유럽 현지인이 좋아하는 채소를 활용한거죠. CJ제일제당도 올해 9월 한국 전통 고추장을 재해석한 매운맛 소스 ‘갓추(Gotchu)’를 미국 시장에 내놨어요. 요리 위에 뿌리거나 디핑 소스처럼 찍어먹을 수 있는 액상 형태를 띠고 있어요.
[전문] 양귀비씨 초코파이에 당근김치까지… 현지 입맛 가미한 K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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