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레터

공개 | [드림레터-415호] 2022 첫 드림레터 읽는 모두 다 잘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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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년드림센터 작성일22-01-04 11:34 조회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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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ument청년드림 뉴스레터 415호
청년드림4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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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식 새해 자기계발✨

갓생 2022을 위하여

코로나19 사태가 2022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대학에서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는 점을 적극 활용해 자기 계발에 나서는 대학생들이 늘고 있어요.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는 “갓생(부지런하고 타의 모범의 되는 삶)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부지런함과 효율성을 추구하는 ‘Z세대’에게 어울리는 모습”이라고 말해요.

제가 하고 있는 일은 N개입니다...✍

온라인 수업과 취업하고자 하는 회사 인턴 생활을 병행하는 Z세대들이 있어요. 새해 출근을 앞두고 있는 오모씨는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 초부터 지난해까지 퇴근 후 학교 수업을 들으며 3군데에서 잇달아 인턴으로도 일했다고 말해요. 또 휴학하지 않은 채 다른 대학 입시를 다시 준비하는 ‘반수(半修)’생도 늘어나고 있죠. 종로학원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7만6000여 명이었던 반수생이 지난해에는 8만2000여 명으로 늘어났다고 추산하고요.

멋지지만 슬프기도 한 현실

전문가들은 끊임없이 자기 계발을 추구하는 청년 세대의 특성이 반영된 현상이라고 분석해요. 최항섭 국민대 사회학과 교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회 진출 경로가 점점 좁아지면서 상당한 불안감을 느끼는 MZ세대 현실의 일면을 보여주는 현상”이라며 “비대면 수업으로 생긴 시간적 여유까지 자기 계발에 쏟아붓는 건 생존을 위한 전력투구이기도 하다”고 말하죠.

[전문]“비대면 수업과 회사인턴 병행”…MZ세대식 새해 자기계발

 

 

떡볶이, 햄버거 1만원 시대!

햄버거로 대충 때워요? 20만원인데요!

햄버거로 대충 때운다는 말도 이젠 옛말. 매일 햄버거만 먹어도 한 달 점심 값이 20만원을 훌쩍 넘기기 때문이에요. 최근 외식물가가 잇달아 오르면서 '저렴한 한 끼'로 인기였던 음식들은 1만 원을 호가하게 됐어요. 지난해 12월 외식물가 상승률은 10년 3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올랐어요.

물가, 어디까지 오르죠?ㅠㅠ

12월 외식물가는 1년 전에 비해 4.8% 오른 수준이에요. 2011년 9월 이후 약 10년만이죠. 통계청이 집계하는 39개 외식물가 품목 가운데 1년 전보다 가격이 오르지 않은 품목은 커피뿐이었어요. 갈비탕, 죽, 김밥 등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대요. 소금이나 우유, 햄같은 제품도 모두 가격이 인상됐고요.

이유가 뭘까요❔

식재료와 인건비 급등에, 배달료 상승까지 겹친 영향이 가장 크죠. 코로나19 이후 배달 음식이 많아지면서 플랫폼 수수료 부담이 심해진 것도 가격 인상 요인이 되었고요. 전문가는 배달 라이더 근로조건 개선 논의로 배달 수수료가 오르면 외식 물가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어요.

[전문]햄버거-떡볶이 ‘1만원 시대’…외식물가 10년만에 최대폭 4.8%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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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c News
청경채

토픽1. 허블 이어 제임스웹!!

1. 우선 허블이 뭐지??

1990년 발사돼 30년 넘게 활동한 우주 망원경이에요.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 공간, 은하, 성운, 별의 모습은 대부분 허블 망원경이 찍은 거죠. 지상에 있는 천체 망원경 해상도보다 30배 높은 정밀한 이미지를 확보해 태양계 행성 탐사 등에 큰 공을 세웠어요.

2. 이젠 제임스웹?

크리스마스인 25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 로켓이 새로운 우주 망원경 ‘제임스웹’을 싣고 발사됐어요. 제임스웹은 달 착륙 계획을 이끈 천문학자의 이름을 따서 지었어요. 지구 550㎞ 상공에 있는 허블보다 훨씬 먼, 약 150만㎞ 궤도에 자리 잡게 된대요.

3. 허블의 100배 성능?

제임스웹은 지름이 6.5m로 허블(2.4m)의 두 배가 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우주 망원경이에요. 허블이 우주먼지의 방해를 받는 가시광선을 관찰했다면 제임스웹은 적외선을 관측하죠. 이를 통해 최대 135억 광년 떨어진 곳까지 내다볼 수 있대요. 어마어마하죠? 첫 영상은 6개월 후 지구로 전송될 예정이에요.

[전문] ‘제임스웹’ 성공 발사… 관측장소까지 29일간 비행 [전문] 허블 망원경 뒤이을 ‘제임스웹’, 성탄절에 우주로

 


토픽2. 국내 최초 용광로, 역사 속으로!

1. 포항 1고로!

경북 포항제철소에 있는 1고로는 국내 최초이자 가장 오래된 용광로에요. 1970년 4월 착공을 시작해 1973년 6월 9일 처음으로 쇳물을 생산했죠. 변변한 공장도 없던 1970년대 ‘산업의 쌀’로 불리는 철을 생산해 국내 조선, 자동차, 건설, 기계공업 산업을 일으켰어요. 1고로가 첫 쇳물을 뿜어낸 6월 9일을 ‘철의 날’로 지정했을 정도에요.

2. 1고로 역사 속으로!

포항 1고로가 이달 29일 ‘종풍식’을 가졌어요. 종풍식은 수명이 다한 고로의 불을 끄는 거예요. 처음 불을 붙인지 48년 6개월 만에 용광로가 멈춰선 거죠. 그동안 1고로는 중형자동차5520만대를 만들 수 있는 양인 5520만t의 쇳물을 생산했어요. 1500~1600도의 뜨거움을 간직하던 고로는 내부 열기가 식는 데만 6개월이 걸린대요.

3. 산업구조 전환의 상징!

앞으로 포항 1고로 ‘뮤지엄’으로 개조돼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에요. ‘대한민국 경제국보 1호’라는 별명이 붙은 1고로의 은퇴는 시대 변화에 따른 산업구조의 전환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죠. 석탄 연료를 기반으로 한 고로는 탄소중립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눈총을 받고 있어요. 포스코 등 주요 철강사는 이미 전기로나 수소를 활용한 새 제철 공법에 돌입했어요.

[전문] 쇳물 5520만t 생산 ‘경제국보 1호’ 역사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