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 [드림레터-424호] Look~ at me 넌 잘 감당해 드림레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청년드림센터 작성일22-03-22 11:42 조회40회관련링크
본문
청년드림 뉴스레터 424호
|
|||
|
|||
|
|||
▶ 청년드림이 선정한 3월 #3 공모전/대외활동 모음집 ◀
|
|||
토픽1. 후불결제가 뜬다
1. 후불결제가 뭐야?
신용카드처럼 먼저 물건을 구입한 뒤 수수료나 이자 없이 정해진 날짜에 결제대금을 갚는 방식을 말해요. 신용도가 낮거나 일정한 소득이 없는 사람들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차이점이에요. 그래서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20, 30대 MZ세대나 대출 등 금융 거래 이력이 부족한 ‘신파일러’(Thin Filer)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어요.
2. 우리나라 서비스는?
국내에선 네이버페이, 쿠팡 등이 선발 주자로 뛰어들었어요. 네이버페이를 운영하는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해 4월 후불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는데 8개월 만에 가입자 27만 명, 거래금액 330억 원을 돌파했어요. 쿠팡도 2020년부터 ‘나중결제’라는 이름의 후불결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카카오페이는 올해 1월 후불결제 기능을 탑재한 교통카드를 내놨어요. 토스 페이코 등도 올해 안에 후불결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에요.
3. 해외와 차이점은?
미국, 호주 등에선 후불결제가 지금 사고 나중에 결제한다는 뜻의 ‘BNPL’(Buy Now Pay Later)이라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어요. 그런데 해외 후불결제는 신용카드 할부처럼 분할 납부를 할 수 있고 월 한도도 수백만 원대로 높은 편이에요. 반면 국내 후불결제는 분할 납부 기능이 없고 월 한도도 15만~30만 원 정도에 불과해요. 또 관련 규제가 없어서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야 서비스를 할 수 있어요.
[전문] “쇼핑은 지금, 돈은 나중에”…‘후불결제’ 새 트렌드 뜬다
토픽2. 미국의 금리 인상!
1. 연준의 금리 인상!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6일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당초 0∼0.25%에서 0.25∼0.5%로 0.25%포인트 인상했어요. 연준은 2020년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터지자 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내려 2년간 유지해왔는데 이번에 올린 거에요.
2. 또 얼마나 올려?
연준은 올해 FOMC 회의를 6번 더 하는데 남은 회의 때마다 기준금리를 올리겠다는 방침을 예고했어요. 이러면 미국의 기준금리가 올해 말에는 1.9%가 될 수 있어요. 한번 인상할 때0.25%포인트보다 더 올리면 연말 2%를 넘을 수도 있어요.
3. 왜 올리는 거야?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월 7%, 2월 7.9%를 기록하며 40년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어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은 더 커지고 있어요. 미국의 경기 회복세가 뒷받침되고 있는 만큼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리는 거에요.
[전문]美 금리 0.25%P 인상 “연내 1.9%까지 올릴것” [전문]파월 “美 5월 양적 긴축 시작”… 연내 금리 6차례 추가인상 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