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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 [드림레터-424호] Look~ at me 넌 잘 감당해 드림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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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년드림센터 작성일22-03-22 11:42 조회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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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드림 뉴스레터 4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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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넘어 유니버스로 ✨

우주 배송의 시대❔

미국 우주 스타트업 '인버전스페이스'는 올해 초 지구 궤도를 도는 캡슐을 만들어 우주 공간에서 세계 어느 곳으로든 물품을 배달하는 ‘우주 특급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어요. 세계 최대의 물류 운송 회사 DHL도 달에 물품을 보내는 ‘달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죠. 위성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우주 비즈니스가 우주 배송 등으로 확대되면서 우주 공간이 다양한 상업적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어요.

새로운 시도, 새로운 방안 ⭐

인버전스페이스가 개발하는 캡슐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상용이 우주로켓에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돼요. 로켓에 다양한 물품을 실은 캡슐을 지구 저궤도(고도 100∼2000km)에 올려 태양전지를 통해 궤도를 돌다가 물품이 필요하다는 요청 신호를 받으면 필요한 지역에 곧바로 떨어뜨리는 배송 방식인거죠. 이는 인공장기를 장기간 보관하는 캡슐 여러 개를 민간 우주로켓에 실어 지구 저궤도에 올려놓은 뒤 의료기관의 요청이 있을 경우 곧장 신속하게 지상으로 내려보내는 등의 의료 방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하죠.

택배 보내고 왔어요, 달로 ✈

우주 배송은 인류가 우주 탐사를 위한 전초 기지로 여기고 있는 달까지 영역이 확대되고 있어요. 글로벌 물류 운송 기업인 DHL은 민간 우주기업 ‘애스트로보틱스’와 협력해 달에 지름 2.5m 크기의 소포를 보내는 상업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어요. 댄 헨드릭슨 애스트로보틱스 부사장은 “달 탐사선이 성공적으로 달 표면에 내려앉으면 DHL처럼 전통적인 운송 물류 기업에 ‘우주물류’라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죠.

[전문] “상품이 대기권을 통과 중입니다 ”… ‘우주 배송’ 시대 온다

 

 

진짜 식물성 대체육이 아니라면 멈춰!✋

식물성 대체육에서 소고기?

가치소비 시장이 커지면서 '먹거리 그린워싱' 상품을 내놓는 업체들도 늘고 있어요. GS25 상품에는 '식물성 대체육 상품'이라 쓰고 쇠고기가 함유되어 있었고 투썸플레이스의 '식물성 단백질 샌드위치'에 쇠고기와 닭고기가 함유되어 있었어요. 이렇게 동물성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도 제품 패키지나 성분 표시를 모호하게 하는 식이에요. 패션업계에서 생산 과정의 환경오염은 감춘 채 친환경 원료로 만들었다는 사실만 부풀려 '그린 워싱'논란을 일으켰던 것처럼, 식품 시장에서도 소비자를 기만하는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거죠.

가치 소비에 민감한 MZ세대 ♻

반쪽짜리 친환경 식품들은 MZ세대가 주 고객인 편의점 업계에서 발견되고 있어요. 가치 소비에 민감한 MZ 세대를 잡기 위해 식물성 식품을 표방한 제품을 내놓으면서 주의 성분은 깨알 같은 글씨로 넣는 등 제대로 표기하지 않고 '플랜트 베이스드'(식물성 기반) 같은 모호한 문구를 앞세우는거죠. 발품을 팔아가며 일부러 친환경 제품을 고집했던 소비자들은 "속았다"는 반응이에요.

마요네즈의 동물성 여부요...?

제품 패키지는 물론 현장 근무인력의 안내가 미흡한 경우도 적지 않아요. 지난해 버거킹에서 '0% Beef' 식물성 버거를 내놓았어요. 당시 매장 직원에게 마요네즈의 동물성 여부를 물었지만 모르겠다는 답변만 돌아와 결국 본사에 문의한 결과 동물성 성분이 들어간 걸 알게 되었죠. 반쪽짜리 친환경 제품은 현행 식품표시광고법에 위반될 여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식약처 관계자는 “제품별 사안에 따라 위반 행위로 결정될 가능성이 있다”며 “비건, 대체육이 소비자 화두로 떠오른 만큼 관련 규정 도입 역시 검토 중”이라고 말했어요.

[전문]“식물성 대체육이라더니… 웬 쇠고기”

 

pro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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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러들 모여라! 
교통수단 마일리지✋


교통비 줄이기 프로젝트!

학교 왔다 갔다 하며 마일리지 쌓아서 교통비 한번 줄여보자고 o(〃^▽^〃)o

미리미리 준비하자(. ❛ ᴗ ❛.)

겨울방학때 면허 딴 드림이들을 위한 착한운전 마일리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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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사진관 갈 필요 없어 
난 직접 만들거든!

 

 

나만의 감성을 한 스푼 넣은 사진이 좋아!

포토샵 기본기능만으로 만드는
흑백사진부터 필름카메라 느낌 사진까지

장인시리즈와 함께하면 마스터하기 

오히려 좋아( •̀ .̫ •́ )✧


S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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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드림이 선정한 3월 #3 공모전/대외활동 모음집 ◀

 

Economic News
청경채

토픽1. 후불결제가 뜬다

1. 후불결제가 뭐야?

신용카드처럼 먼저 물건을 구입한 뒤 수수료나 이자 없이 정해진 날짜에 결제대금을 갚는 방식을 말해요. 신용도가 낮거나 일정한 소득이 없는 사람들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차이점이에요. 그래서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20, 30대 MZ세대나 대출 등 금융 거래 이력이 부족한 ‘신파일러’(Thin Filer)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어요.

2. 우리나라 서비스는?

국내에선 네이버페이, 쿠팡 등이 선발 주자로 뛰어들었어요. 네이버페이를 운영하는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해 4월 후불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는데 8개월 만에 가입자 27만 명, 거래금액 330억 원을 돌파했어요. 쿠팡도 2020년부터 ‘나중결제’라는 이름의 후불결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카카오페이는 올해 1월 후불결제 기능을 탑재한 교통카드를 내놨어요. 토스 페이코 등도 올해 안에 후불결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에요.

3. 해외와 차이점은?

미국, 호주 등에선 후불결제가 지금 사고 나중에 결제한다는 뜻의 ‘BNPL’(Buy Now Pay Later)이라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어요. 그런데 해외 후불결제는 신용카드 할부처럼 분할 납부를 할 수 있고 월 한도도 수백만 원대로 높은 편이에요. 반면 국내 후불결제는 분할 납부 기능이 없고 월 한도도 15만~30만 원 정도에 불과해요. 또 관련 규제가 없어서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야 서비스를 할 수 있어요.

[전문] “쇼핑은 지금, 돈은 나중에”…‘후불결제’ 새 트렌드 뜬다

 


토픽2. 미국의 금리 인상!

1. 연준의 금리 인상!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6일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당초 0∼0.25%에서 0.25∼0.5%로 0.25%포인트 인상했어요. 연준은 2020년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터지자 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내려 2년간 유지해왔는데 이번에 올린 거에요.

2. 또 얼마나 올려?

연준은 올해 FOMC 회의를 6번 더 하는데 남은 회의 때마다 기준금리를 올리겠다는 방침을 예고했어요. 이러면 미국의 기준금리가 올해 말에는 1.9%가 될 수 있어요. 한번 인상할 때0.25%포인트보다 더 올리면 연말 2%를 넘을 수도 있어요.

3. 왜 올리는 거야?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월 7%, 2월 7.9%를 기록하며 40년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어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은 더 커지고 있어요. 미국의 경기 회복세가 뒷받침되고 있는 만큼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리는 거에요.

[전문]美 금리 0.25%P 인상 “연내 1.9%까지 올릴것” [전문]파월 “美 5월 양적 긴축 시작”… 연내 금리 6차례 추가인상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