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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 [드림레터-432호] 드림레터가 도착했That that I like that (╹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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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년드림센터 작성일22-05-17 11:39 조회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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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드림 뉴스레터 4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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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이를 청와대로!!✨

74년 만에 열린 청와대✋

권위주의 시절은 물론 민주화 이후에도 권력의 정점을 상징하며 74년 동안 일반인들에게 굳게 닫혀 있던 청와대 정문이 국민을 향해 활짝 열렸어요. 사전 신청에서 당첨돼 1회 차 입장을 기다리던 시민 6500여 명은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죠. 닫혀 있던 세월을 상징하는 국민대표 74명은 손에 매화를 들었어요. 매화는 윤 대통령이 봄이 가기 전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드리겠다고 한 약속의 실천을 뜻한다고 해요.

청와대 관람의 시작⛺

74년 만에 개방된 청와대는 2시간 단위로 6500명씩 하루 총 6번, 모두 3만9000명이 관람할 수 있어요. 진입이 차단됐던 대통령 관저로 향하는 길목도 열려 관저 뒤편 산책로의 문화유산과 건축물도 볼 수 있게 됐죠. 이날 대통령 관저의 정문 ‘인수문(仁壽門)’이 활짝 열렸고, 대통령 관저 앞 정원은 인파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어요. 관람객들은 북악산 정남향에 있는 본관뿐 아니라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식수를 포함해 120여 종의 나무가 있는 녹지원을 따라 청와대를 자유롭게 거닐었어요.

시민과 함께하는 청와대⭐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21일까지 청와대 경내에서 문화행사를 선보여요. 국빈을 맞이하던 영빈관에서는 최고의 무사를 뽑는 공연이, 춘추관 앞에서는 줄타기 등 전통놀이가 각각 열리죠. 임금의 산책을 재현한 행사도 개최해요. 한편 청와대가 개방되면서 보안 지역으로 분류돼 공개되지 않았던 청와대 주변 지도도 인터넷에 공개됐어요. 이날 국토교통부는 청와대 주변 지도를 국가 공간 정보 플랫폼 브이월드에 공개했고 이후 네이버, 카카오 등 민간 기업에도 제공한다고 밝혔죠.

[전문] 靑 찾은 시민들 “환상의 세계같은 경치” “바깥세상 알기 어려울것”

 

 

슈퍼면역자 진짜 있는거였어??⚡

슈퍼면역자가 된 이유는❔

국내 코로나19 감염률은 33%로 국민 3명 중 1명이 코로나19에 감여됐거나 감염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어요. 그런데 함께 사는 가족 전원이 감염됐는데도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슈퍼면역자'들이 있어요. 현재까지 과학자들의 연구를 종합해보면 슈퍼면역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는 요인에는 선천적인 면역력과 백신 영향, 바이러스 전파 특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돼요.

그들에겐 특별한 '면역세포'가 있다✅

과학자들은 코로나바이러스에 한 번 감염된 사람의 경우 같은 계열의 코로나바이러스를 기억하는 면역세포인 ‘기억T세포’를 보유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어요. 기억T세포는 평소 몸속에 장기간 남아 있는데 유사한 병원체가 다시 침입하면 면역반응이 더 빠르게 일어나도록 돕죠. 슈퍼면역자의 기억T세포는 코로나19에 감염돼 생성된 것이 아니라 그 전에 다른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만들어진 것으로 분석됐어요.

역시 타고난 유전자가 있어야....✨

개인의 유전적 차이도 감염 확률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도 점점 과학적 설득력을 얻고 있어요.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50개국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코로나19 인간 유전적 노력’ 컨소시엄은 ‘일부 사람이 바이러스 유입에 자연적으로 내성을 갖게 하는 단일 유전자 변이를 갖고 있다’는 가설을 세우고 연구에 들어갔죠. 컨소시엄 측은 '코로나19에 내성을 갖는 사람들의 유전자를 수집하고 있으며 5~6개월 후 분석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어요.

[전문]다 걸렸는데 나만 멀쩡?… 가족 간 코로나 감염이 제각각인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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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썸네일 그거, 만들어보자

썸네일, 너... 뭐 돼❔
유튜브 영상 찍어놓고 썸네일 때문에 고민중이라고??


포토샵⚡으로 간단하게 브이로그 썸네일 만들기 완전 가능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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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c News
청경채

토픽1. 새 정부 첫 추경

1. 추경이 뭐야?

정부는 한 해 동안 필요한 나라의 수입과 지출을 미리 계획해 예산을 마련해요. 이를 본예산이라고 하죠. 하지만 예상하지 못한 지출이 생기는 등 돈이 더 필요해질 때도 있을 거예요. 이럴 때 짜는 게 추가경정예산이에요. 줄여서 추경이라고 해요.

2. 추경을 왜 편성하는데?

10일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59조 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하기로 했어요. 역대 추경 중에 최대 규모예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영업에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0만 원의 손실보전금을 지급하기 위한 돈이에요. 또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한다는 계획이에요.

3. 추경을 편성하면 뭐가 문제야?

이번 추경으로 안 그래도 치솟고 있는 물가가 더 오를 수 있다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보통 현금을 지원받으면 필요한 곳에 바로 쓰기 때문이에요. 추경으로 현금을 지원받은 사람들이 지원금을 바로 지출하면 시중에 돈이 더 많이 풀리게 되고, 이렇게 되면 물가가 오를 수밖에 없다는 거죠. 다만 정부는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약할 거라고 보고 있어요.

[전문] 추경 급하긴 한데… 33조 풀면 물가 부채질 우려

 


토픽2. 양도소득세 중과 1년 동안 면제

1. 양도소득세가 뭐야?

최근 몇 년 동안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집을 팔아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이렇게 땅이나 건물을 팔아서 번 돈에 부과하는 세금을 양도소득세라고 해요. 집을 샀을 때보다 집값이 떨어진 상태에서 집을 판다면 양도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죠. 양도소득세는 부동산 외에도 주식이나 파생상품을 팔아서 번 돈에 부과되기도 해요.

2. 누구를 면제해주는 거야?

윤석열 정부는 집이 2채 이상인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어요. 앞으로 1년 동안은 다주택자라고 해서 양도소득세를 더 내지 않아도 되게끔 한 거죠. 양도소득세는 원래 집을 여러 채 가진 사람이 더 많이 내야 했거든요. 소득이 많은 사람이 세금을 더 내는 것과 비슷한 거죠. 다만 모든 다주택자에게 양도소득세 중과가 면제되는 건 아니고, 최소 2년간은 집을 갖고 있다가 팔아야 하는 등 조건이 붙어요.

3. 왜 면제해줘?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노린 면이 있어요. 양도소득세 부담이 줄어들면 그동안 세금이 너무 비싸서 집을 팔지 않고 있던 다주택자들이 집을 팔 가능성이 있죠. 시장에 부동산 공급이 많아지면 가격은 그만큼 떨어질 수 있어요. 다음 달 지방선거가 있는 만큼 다주택자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한 조치라는 해석도 가능해요.

[전문] 이사 등 일시적 2주택자, 2년안에 집 팔면 비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