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 [드림레터-436호] 이번 방학 난 뭐하지❔ 드림레터에서 확인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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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년드림센터 작성일22-06-14 13:08 조회3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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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드림 뉴스레터 4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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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드림이 선정한 6월 #2 공모전/대외활동 모음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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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1. 커지는 'S 공포‘
1. S 공포가 뭐야?
세계 경제에 스태그플레이션이 찾아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S(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가 커지고 있어요. 스태그플레이션은 스태그네이션(stagnation:경기침체)과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성한 말이에요. 일반적으로 경기가 안 좋으면 사람들이 소비를 줄이면서 물가가 떨어져요. 이와 달리 경제 침체기인데 동시에 물가가 오르면 이를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해요.
2. 스태그플레이션은 왜 일어나?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가 얽혀 있어요. 코로나19로 각 나라에서 공장 가동과 무역에 차질이 빚어지는 경우가 많았어요. 여기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겹쳐지면서 공급망 불안정이 커졌고, 그러면서 물가가 치솟았죠. 이런 상황에서 경제 성장 동력이 약화되면서 ‘S 공포’가 커지고 있는 거예요.
3. 어떤 징후가 있어?
각국의 성장률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어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미국의 성장률을 2.5%로, 중국은 4.4%로 전망했어요. 지난해 12월만 해도 미국은 3.7%, 중국은 5.1% 성장할 걸로 봤는데 이보다 내려간거죠.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3%에서 2.7%로 내려갔어요. 반면 물가상승률 전망은 일제히 오르고 있어요.
[전문] 커지는 ‘S 공포’…“세계성장률 2년간 제로 가까이 떨어질수도”
토픽2. 가계부채, GDP 넘어서
1. 가계부채가 GDP를 넘어섰다고?
우리나라 1분기(1~3월)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04.3%로 나타났어요. 가계부채가 GDP를 넘어선 것으로, 돈을 버는 속도보다 빚내는 속도가 빠르다는 의미에요.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조사 대상인 미국, 영국, 유로 지역, 태국 등 36개국 가운데 가장 높았어요. 가계부채가 GDP보다 많은 곳도 한국이 유일했죠.
2. 이유가 뭐야?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지난해 빠르게 늘었어요.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 대출을 받는 사람이 많아졌죠. 게다가 대출 이자도 저렴해 빚을 내는 부담도 크지 않았어요. 올해는 금리도 올라가고 주식·부동산 시장도 주춤하면서 가계부채가 줄고 있는 추세에요. 하지만 여전히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감소폭이 작아요.
3. 앞으로 전망은?
하반기(7~12월)에는 금리가 더 오를 가능성이 있어요. 그렇게 되면 대출 이자 부담이 더 늘어나겠죠. 또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겠다면서 갚는 걸 미뤄준 빚들도 많아요. 만기 때 빚을 못 갚는 소상공인들이 나올 수 있어요. 부채가 한국 경제를 위협하는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에요.
[전문] 한국, 가계부채 〉GDP… 세계 36國 중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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