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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 [드림레터-387호]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는 ✨드림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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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년드림센터 작성일21-06-15 11:01 조회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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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드림 뉴스레터 387호


청년드림 387호
'오카방'으로 취업하는 MZ세대✅

왜 공부는 안하고 카톡만 하냐고?

최근에는 취업준비생들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일이 많다고 해요. 오픈채팅방의 참가자들은 서로 자기소개서 예상 항목을 공유하기도 하고, 채팅방에 공개되는 정보와 참가 인원을 바탕으로 공기업별 서류시험 경쟁률을 대략 예상해보는 등 채팅방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어요.

에타에도 꿀팁이 가득✍

5월 기준 대학생 516만 명이 가입한 '에브리타임' 앱은 특히 동문 선배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조언을 얻을 수 있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동문이라는 유대감을 바탕으로 다른 곳에서는 공개하지 않는 입사 당시 자기 학점이나 외국어시험 점수, 각종 자격증, 어학연수 및 유학 기간, 공모전 입상 등의 스펙을 가감 없이 공개하는 선배들이 있어 유용하다고 해요.

유튜브 보고 노는 게 아니라 취준하는 거야✨

이 외에도 기업에 근무한 사람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민감한 정보도 파악할 수 있는 '잡플래닛' 앱, 기업이 운영하는 유튜브의 '기업 브이로그' 영상 등을 통해 기업 문화를 파악하기도 합니다. 구직 활동에서 자신의 역량을 계속 키우고 인정받을 수 있는 조직인지를 적극적으로 확인하는 것이죠.

[전문] “‘블라’로 연봉·상사, 유튜브로 분위기 파악”[사바나]

 


유 어~플라이? 안 합니다✋

지원 안 할래요(。_。)

지난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공공데이터 일경험 수련생'사업을 실시했는데요. 이 사업은 정부기관에서 공공데이터 구축을 돕는 청년 4800여 명을 뽑는 사업이에요. 그런데 5개월간(하루 8시간) 월 183만 원을 받는 이 사업에 문제가 생겼다고 합니다. 뭐냐구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지원자가 부족해 현재 1565명을 추가로 뽑고 있다고 해요.

이게 머선 129❔

지원을 했다가 포기했던 청년들의 말에 따르면 작년 경험자의 후기를 보니 단순 업무라서 취업할 때도 별로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고 해요. 정부에 따르면 올해 청년 구직자 지원 사업 규모는 55만 5000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렇게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을 대폭 늘리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업에서 지원자가 미달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어요. 청년 일자리 사업이 실제로는 경력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단기 아르바이트에 그치거나 청년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일자리가 우후죽순 늘어난 탓이 그 이유.

비☔ 내리는 청년 일자리 사업의 현실

물론 정부가 일자리를 통해 청년들에게 일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는 좋습니다. 또한 코로나로 아르바이트 자리를 얻기 힘든 청년들에게 월 180만 원은 생계유지에 도움이 되는 측면도 있죠. 하지만 따지고 보면 대부분 단기에 그쳐 청년들이 원하는 취업과는 거리가 멀고, 업무가 단순한 편이다 보니 취업 경험을 쌓아준다는 사업 취지엔 맞지 않다는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전문] 청년들이 외면한 ‘청년 일자리’ 사업
Honey Tips
집중력높이기

공부✍해야 되는데 집중력 중동간 드림이들 주목

아직 시험이 남은 드림이도, 종강을 한 드림이도 있을거예요. 시험을 앞둔 드림이든 종강을 한 드림이든 집중력은 사실 중요하죠(╯▽╰ ) 그리고 "집중력을 높인다 = 스트레스를 줄인다"라는 사실! 현대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알아 둬야 하는 집중력 높이기 스킬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1️⃣ 디지털 디톡스를 시도한다.
2️⃣ 투두리스트를 만든다.(feat. 던리스트)
3️⃣ 멀티태스킹은 금물❌
4️⃣ 휴식이 있는 공부법을 이용한다.

 


[전문] 미쳤습니까 휴먼? 집중하십시오. 시험기간에 집중력 바짝 올릴 수 있는 방법 알려주겠습니다.

 

공부법

기말고사 기간, ✍기적의 공부법✍

둘째, 넷째주마다 돌아오는 청년 공감툰, 스물공감!
이번 주제는 기말고사 기간에 가장 핫한 기적✨의 공부법! 시험 공부를 미루고 미루다가 벼락치기⚡ 한 번쯤 해보셨죠? 요즘은 벼락치기보다 더 핫한 기적의 공부법이 있다는 사실(*˙˘˙*)! "어..? 에프다.." 최준 공부법부터 "손 틈새로 비~치는~♬♪" 부분만 공부하는 아이유 공부법까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전문] Ep7. 기말고사, 기적의 공부법

 

S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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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c News
청경채

토픽1. 한걸음 모델!

1. 한걸음 모델이 뭐죠?

한걸음 모델은 정부가 지난해 도입한 ‘사회적 타협 제도’의 이름이에요. 택시업계와 승차공유업체 ‘타다’가 극심한 갈등을 빚은 끝에 타다 서비스가 결국 중단됐었는데, 이런 일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만들었어요. 신사업 도입 때 이해관계자들이 한걸음씩 양보해 갈등을 해소하고 합의안을 도출해내자는 거죠.

2. 적용 사례가 있나요?

지난해 한걸음 모델의 첫 사례로 농어촌 빈집을 활용한 공유숙박이 논의됐어요. 숙박공유업체 ‘다자요’가 농어촌 빈집을 빌려 리모델링한 뒤 숙박시설로 이용하는 사업을 추진했다가 민박업계 반발에 부딪혀 사업을 중단했었거든요. 그런데 한걸음 모델을 통해 기존 농어촌 민박업계와 다자요 간의 합의안이 마련됐습니다.

3. 온라인 안경 판매도?

정부는 ‘안경 온라인 판매’와 ‘드론·로봇을 활용한 소형 화물 배송’을 올해 한걸음 모델의 신규 과제로 정했어요. 현재 도수가 있는 안경은 국가전문자격시험을 통과한 안경사가 있는 오프라인 안경점에서만 판매할 수 있어요. 앞으로 소비자들이 안경점에 가지 않고 온라인에서도 저렴하게 안경을 살 수 있도록 정부가 제도를 고치겠다는 거죠.

[기사전문보기] [단독]도수 있는 안경도 온라인 판매 추진

 

토픽2. ‘트래블 버블’ 도입!

1. 트래블 버블이 뭐죠?

지난번에도 트래블 버블을 다뤘죠?(3월 넷째주 청경채를 참고하세요!) 한번 더 복습하자면 코로나19 방역이 잘 되는 나라들끼리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 협약을 맺어 격리 없이 자유롭게 여행을 허용해주는 것입니다. 안전한 나라들끼리 안전막(버블)을 만들자는 거죠.

2. 7월부터 해외 여행!

우리 정부도 트래블 버블 추진을 공식화했어요. 이르면 7월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들은 자가 격리 없이 해외여행을 갈 수 있어요. 다만 우리나라와 트래블 버블 협약을 맺은 국가만 여행할 수 있습니다. 또 개인 여행이 아닌 여행사를 통한 단체여행만 허용돼요.

3. 누가, 어디로 갈 수 있죠?

현재 싱가포르가 가장 유력하고 괌, 사이판, 호주, 대만, 태국 등과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우선 여행 2주 전까지 코로나19 백신 1, 2차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이 해외여행을 갈 수 있어요. 출국 3일 전에 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아 음성으로 나와야 하고, 항공기도 우리나라와 상대국 국적항공사의 직항편만 이용할 수 있어요.

[기사전문보기] 백신 맞으면 내달부터 단체 해외여행 갈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