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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 [드림레터-388호] 취준 고민? 그냥 드림레터 꼬옥 읽어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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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년드림센터 작성일21-06-22 13:28 조회1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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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드림 뉴스레터 388호
청년드림 388호
취업을 했는데요, 안했습니다..ㅠㅠ

취업자가 늘었다구요..❔

통계청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주당 15시간 미만 일하는 취업자가 작년 같은 달보다 30만 2000명 늘어난 156만 3000명이었대요.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0년 1월 이후 가장 많은 규모에요. 반면에 지난달 주 36시간 이상 일한 취업자는 2114만 명으로 작년 5월보다 늘고, 재작년 5월보다는 줄었대요.

쪼개기✂ 채용이라고 들어봤니?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취업자는 2018년 3월 이후 39개월 연속으로 100만 명을 웃돌고 있어요. 특히 올해 3~5월에는 3개월 연속 150만 명을 넘어섰어요. 정부는 2018년 최저임금을 전년 대비 16.4% 인상했고 2019년에도 10.9% 올렸는데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고용주들이 인건비가 덜 드는 초단시간 취업자들을 이른바 ‘쪼개기 채용’으로 두고 있는 것으로 보여져요.

초,초,초단시간⏰ 말구…

지난달 전체 취업자가 1년 전보다 61만 9000명 늘어난 점 역시 초단시간 취업자가 증가한 영향이 컸어요.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취업자가 올 4,5월 2개월 연속 60만 명 이상씩 늘면서 고용시장이 코로나19 충격 이전으로 회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고요. 하지만 ‘양질의 일자리’라고 보기 어려운 초단시간 취업자나 60세 이상 취업자가 전체 증가세를 이끌고 있어서 고용 회복을 판단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요.

[전문] 지난달 취업자 절반은 주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자’…역대 최대

 


정신과 진료=취업에 불이익❔

우울증도 참는 20대..⛈

'정신질환 진료 기록이 있으면 공무원 임용에 불리할 수 있다', '정신과 진료 기록이 취업에 불이익이 될 수 있다'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실제로 이러한 인식 때문에 우울감이 있어도 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하는 것을 꺼리는 20대가 많은 상황입니다. 박지은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이 2016년부터 2019년 7월까지 블로그와 커뮤니티, 트위터의 정신질환 관련 게시 글을 분석했을 때, 34%가 ‘제도적 불이익’ 때문에 병원에 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해요.

기분장애는 흔한 질병인데 ( •̅_•̅ );;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우울증이나 조울증 등 기분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100만 명을 넘었다고 해요. 정신질환 평생 유병률(2016년 기준)은 25.4%에 이르는데, 국민 4명 중 1명은 살면서 한 번은 정신질환을 앓는다는 의미죠. 이렇게 흔한 질병이지만, 아직 정신과에 간다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과 제도적 불이익에 대한 우려가 큰 것도 사실이에요.

결론은, 참지 말고 당당하게 병원 가자!✨

그렇다면 정말 정신질환 진료 기록이 공무원 임용에 불리할까요? 먼저 '정부가 진료기록을 열람할 수 있다'는 말은 오해입니다. 경찰 공무원의 경우 4대보험 가입 여부를 건보공단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지만, 진료 정보는 본인 동의 없이 열람이 불가능하다고 해요. 또 현행 공무원임용시험령은 신체검사 불합격 기준을 ‘업무 수행에 큰 정신 계통의 질병’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가벼운 우울증 정도는 임용에 불이익이 생기지는 않는다고 해요.

[전문]입시, 취직, 보험 때문에 정신과 안 간다고요?[박성민의 더블케어]

 


Honey Tips
2021채용트렌드

좋소 좋소 좋소기업✨

혹시 이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중소기업이 우리나라 전체 일자리 1,866만 개 중 약 82%를 차지하고 있다는 걸 말이죠! 이 수치는 다시 말하자면 백 명의 구직자 중 82명은 중소기업에서 경력을 시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취준생들이 '중소기업 = 좋좋소'라고 생각할거에요. 이런 편견을 없애고 취준생들에게 중소기업을, 그것도 참 괜찮은 중소기업을 소개해주는 플랫폼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참 괜찮은 중소기업"!

어떤 곳인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전문↓을 통해 확인하세요!


[전문] 참~괜찮은 중소기업 어디 없나? 여기 있지롱!(feat. 참 괜찮은 중소기업)

 


PPT장인되는법2

이렇게 쓰면 서류 탈락⁉ 자소서 ❌금지 단어❌

자소서 쓰는 중이신 분✋ 이제 곧 자소서 쓸 예정이신 분✋ 자소서에는 좋은 내용을 잘 담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 좋은 말은 빼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요즘 취업 문턱이 높은 만큼 작고 사소한 표현이라도 꼼꼼히 신경쓰는 것이 좋겠죠٩(*•̀ᴗ•́*)و!!


1⃣ ~할 것 같습니다. → 추측성 표현은 지양하고, 단호한 표현 사용하기!

2⃣ 과대/총학/알바 → 줄임말 표현은 지양하고, 표준어 사용하기!

3⃣ 귀사/당사 → 지원하는 기업의 이름을 쓰기!

4⃣ 1인칭 표현 → 가독성을 해칠 수 있으므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생략하기!

5⃣ 자신의 일대기 나열 → 업무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특정 경험 위주로 서술하기!

6⃣ 아직 부족하지만~ → 과한 겸손은 지양하고, 자신감 있게 서술하기!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전문↓을 통해 확인하세요!


이렇게 쓰면 서류 탈락⁉ 자소서 ❌금지 단어❌

 


S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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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c News
청경채

토픽1. 국가채무시계?

1. 국가채무?

국가채무는 쉽게 말해 국가가 갚아야 할 나랏빚이에요. 정부(중앙정부+지방정부)가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해 국내외에서 돈을 빌려 생긴 빚이죠. 2016년 627조 원이던 국가채무는 지난해 847조 원으로 불어났어요. 내년엔 사상 처음으로 1000조 원을 돌파할거라고 해요.

2. 국가채무시계는 뭐지?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3년 9월부터 국가채무시계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나랏빚이 얼마인지 보여주는 지표에요. 실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매초마다 국가채무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어요.

3. 현재 채무시계는?

2013년 9월 처음 공개했을 때 국가채무는 1초에 118만 원 증가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6월 13일 기준으로 1초에 305만 원씩 급증하고 있습니다. 8년 만에 부채 증가 속도가 2.5배 넘게 빨라진 거죠.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출을 더 확대할 계획이어서 채무시계는 더 빨라질 걸로 보여집니다.

[기사전문보기] 국가채무 1초에 305만원씩 불어… 1인당 내년 2000만원 넘을듯

 


토픽2. P2P? 온투법?

1. P2P라고?

렌딧, 8퍼센트라고 들어보셨나요? 대표적인 P2P 회사에요. P2P는 Peer to Peer의 약자로, 개인 간 금융거래 중개 서비스를 뜻해요. 전통적인 금융사를 거치지 않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출을 원하는 사람과 투자자들을 직접 연결해주고 수익을 올리는 방식이죠.

2. 온투법은 뭐야?

P2P 회사들은 그동안 관련 법이 없어서 대부업체처럼 쉽게 설립할 수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각종 사고가 발생했어요. 정부는 P2P 금융을 제도화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P2P 전용법인 ‘온라인투자연계금융법’을 만들었어요. 줄여서 온투법이라고 해요.

3. 정식 등록 P2P도 나왔다고?

온투법에 따라 8월 27일부터 P2P 회사들은 금융당국의 심사를 거쳐 등록해야만 영업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렌딧, 8퍼센트, 피플펀드 등 3곳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로 등록했어요. 투자자들은 정부에 등록한 회사들을 통해 예전보다 더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게 된 거죠.

[기사전문보기] 온투법 1호 P2P금융사 3곳 나왔다… “중금리 대출 확대 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