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레터

공개 | [드림레터-395호] 야속한 그대 이름은 ⭐코로나 방학⭐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청년드림센터 작성일21-08-10 11:31 조회64회

본문

청년드림 뉴스레터 395호


청년드림 395호
야속한 그대 이름은 "코로나 방학"

COVID-19 VACATION✋

코로나19가 1년 반 넘게 지속되면서 대학생들의 취업 준비 계획에도 차질이 생기고 있습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의 대표 탐방 프로젝트 공고 연기는 물론, 높은 경쟁률로 대외활동 참여도 쉽지 않기 때문인데요. 일부 자격증 시험 일정은 몇 차례 연기되면서 원하는 기업의 공고가 올라와도 지원 자격을 갖출 수 없게 됐죠. 그렇게 스펙 쌓기가 꽉 막혀버린 "코로나 방학"이 되었어요.

꽉❌ 막힌 스펙 쌓기

동아일보 취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여름방학 동안 각종 ‘취업 스펙’을 쌓으려던 취업준비생들의 계획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학연수 등 경력을 쌓을 기회가 중단되고 자격증 시험마저 사실상 중단됐기 때문이래요. 통계청에 따르면 5월 기준 청년층 취업시험 준비자(취업준비생)는 85만9000명(19.1%)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대요.

그렇다고 물러날쏘냐⚡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장기화될 수 있는 만큼 ‘변동성’이 적은 대내활동을 추천했어요. 한국취업전문가협회 고요한 대표는 “당분간은 대외활동이나 해외연수보다는 대학 내 프로그램이나 연구 활동 등 코로나19 확산세에 지장을 받지 않는 활동을 통해 최대한 직무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전문] “스펙쌓을 기회조차 꽉 막힌 코로나 방학”

 


가치소비의 떠오르는 샛별, 이름하여 대체육!

대체육 시장이 대세의 길❔

코로나19 이후 환경과 윤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대체육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내 대체육 시장은 단순히 콩고기를 출시하는 단계를 넘어 채식주의자를 위한 대체식품과 가정간편식(HMR)을 대량생산하는 산업화 단계로 진화했죠.

New✨ 소비 트렌드, 가치와 윤리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대체육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102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24.3% 성장했고, 한국채식협회가 추산한 국내 채식 인구는 지난해 150만 명가량으로 2008년의 10배로 증가했다고 해요. 친환경 소비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탄소배출과 환경오염을 가중시키는 가축 사육 등에 거부감을 갖는 이들이 늘었고, 이를 통해 대체육 시장의 규모가 날로 성장 중이랍니다.

실천하는 MZ세대 ☀

실제로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간헐적 채식’ 등이 인기라죠. 대체육을 소비하는 대학생 이모씨는 적어도 한두 달은 채식 주간으로 스스로 정해 놓고 육류 대신 대체육을 즐긴다고 해요. 먹거리도 ‘윤리’를 따져가며 고르기 위해서라고 했죠.

[전문] “대체육 괜찮네”… 2040년엔 육류시장 넘어선다
Honey Tips
집중력높이기

환경 문제라면 모르는 게 없는 나, 제법 멋져요✨

리사이클링? 이젠 업사이클링! ⠀

“Upcycling = 업사이클링 = 새활용”

업사이클링의 개념

업사이클링 제품을 판매하는 뜻깊은 기업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업사이클링의 AtoZ를 알려드림!

 


[전문] 환경 문제라면 모르는 게 없는 나, 제법 멋져요✨

 

공부법

취미가 스펙이 되는 시대, 슬기로운 취미생활

취미가 스펙이 되는 시대, 슬기로운 취미생활 ✨

요즘은 취미도 스펙이 될 수 있다고 하던데요...!

그런데, 취미를 만들고 싶어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요❔

코로나 시대, 밖에 나가 활동하기 겁난다고요❔

여기를 집중해주세요! 집콕하며 취미생활 할 수 있는 다양한 취미구독서비스 가 있다구요!

지금 확인하고 슬기로운 취미생활 해보자!d(。•`ω-)✧

 


[전문] 취미가 스펙이 되는 시대, 슬기로운 취미생활

 

SPEC
spec_1_0810.png spec_2_0810.png
Economic News
청경채

토픽1.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1. 스태그플레이션이 뭐야?

경기 침체를 의미하는 스태그네이션(stagnation)과 물가 상승을 뜻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입니다.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물가가 오르는 저성장-고물가 상태를 뜻해요.

2. 과거 석유파동 때 본격 발생!

통상 자본주의 경제에서는 경기가 좋으면 물가가 오르고 경기가 나쁘면 물가가 떨어지죠. 그런데 1970년대 들어 석유파동이 발생하자 세계 경제는 침체에 빠졌는데 유가 인상으로 물가는 계속 오르는 현상이 나타났어요. 당시 OECD 회원국의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인 반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3%를 넘었다고해요. 이때부터 스태그플레이션이라는 말이 쓰이게 되었죠.

3. 왜 지금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국내 소비자물가가 7월에도 2.6% 올라 4개월째 2%대 상승률을 이어갔어요. 체감물가로 불리는 생활물가(3.4%)는 더 많이 올랐죠. 폭염에 농산물 가격 상승세가 계속되고 국제 원유, 밀 등 원자재값이 오르면서 가공식품도 일제히 뛰었지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경기가 꺾일 수 있는데 이렇게 물가가 계속 오르면 스태그플레이션이 나타날 수 있다는 거죠.

[기사전문보기] 심상찮은 물가, 넉달 연속 2%대 고공행진

 


토픽2. 국내로 눈 돌리는 국부펀드!

1. 국부펀드가 뭐야?

정부가 외환보유액 일부나 원유 수출로 벌어들인 오일달러 같은 외화자산을 가지고 만든 펀드입니다. 영어로는 Sovereign Wealth Fund라고 하지요. 정부가 직접 펀드를 운영하고 소유하는 투자기관이 됩니다. 중앙은행이 관리하는 외환보유액과는 별도로 움직이며, 외화자산을 주식, 채권, 원자재, 부동산 등에 투자해 국가의 부를 불리고 국제무대에서 영향력을 키우려하지요.

2.어느 나라가 운용하고 있어?

1953년 쿠웨이트투자청을 시작으로 오일머니로 외화를 벌어들인 중동 산유국들이 스타트를 끊었어요. 현재 운용자산이 큰 대표적인 국부펀드로는 중국투자공사, 싱가포르테마섹, 아부다비투자청, 노르웨이투자관리청 등이 있어요. 우리나라도 2005년 200억 달러 규모로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를 만들었지요. KIC 자산 규모는 현재 1831억 달러를 넘어섰어요.

3. 왜 지금 국부펀드가 이슈?

국부펀드는 자산 대부분을 해외 투자로 굴리는 경우가 많아요. 한국 KIC도 100% 해외에 투자하죠. 그런데 요즘 자국 투자를 늘리거나 투자 수익을 재정에 투입하는 국부펀드들이 많다고해요. 코로나 펜데믹으로 침체된 내수경기를 살리기 위해서죠. 주요 국부펀드들이 자국 기업이나 정부 사업에 직접 투자한 금액은 작년 127억 달러로 전년보다 3배 늘었어요.

[기사전문보기] 코로나 침체에 구원투수 된 국부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