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레터

공개 | [드림레터-406호] 우린 이걸 ✨드림레터✨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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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년드림센터 작성일21-11-02 09:51 조회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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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드림 뉴스레터 406호


청년드림 395호
취업도 돈이 드는 시대

부담 백배 이럴 때 쓰는건가❔

동아일보와 취업정보 사이트 진학사 캐치가 2030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1년 이상 취업을 준비한 구직자 63%가 "지난해보다 취업 준비 비용이 더 늘었다"고 답했습니다. 청년 구직자가 한 달 동안 쓰는 취업 준비 비용은 월평균 35만원(생활비나 교통비 제외)으로, 스펙 쌓기를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돈 벌려고 돈을 쓴다고?

청년 구직자들이 개인 비용을 들여가며 취업 준비를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이죠. 지난달에는 주 15시간 미만 일하는 20,30대 '초단시간 근로자'가 35만 2000명에 달했는데, 주 15시간 미만 일자리는 주휴수당조차 받을 수 없어 '질 나쁜 일자리'로 분류된대요.

추워진 건 날씨 뿐만이 아니라..

청년들이 원하는 대기업 채용은 여전히 얼어붙어 있습니다. 공개채용 대신 수시채용이 확대되는 흐름도 취업 경쟁을 심화시키고 있죠. 채용 인원이 더 적은데다, 요구하는 스펙 역시 공채에 비해 높아서 입니다. 최근에는 아예 구직을 단념하는 청년도 늘고 있는데요. 지난달 20,30대 구직단념자는 30만 5000명에 달했습니다.

[전문] [단독]“취업도 사교육 필수”… 월평균 35만원 썼다

 


메타가 주름 잡는다⚡

이젠 페이스북이 페이스북이 아니라고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기업 페이스북이 회사 이름을 ‘메타’(Meta)로 바꾼다고 선언했어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회사명 변경 이유를 메타버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지만 최근 내부 고발자의 폭로와 이에 대한 정치권, 언론의 비판 공세로 궁지에 몰린 페이스북의 고육지책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에요.

메타가 뭐길래

이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회사의 주요 소셜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은 그대로 유지하지만 모기업이던 페이스북의 이름을 바꾸는 거에요. 저커버그 CEO는 "메타버스는 우리가 막 (페이스북을) 출발했을 때의 소셜네트워킹처럼 이제 차세대의 선두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이름인 메타가 그리스어로 ‘저 너머(beyond)’라는 뜻도 설명했죠. 그는 메타버스가 앞으로 10년 안에 모바일 인터넷을 대체해 주류가 될 것이라 말했어요.

의도가 불순해❔

저커버그가 야심 찬 포부를 내놨지만 미국에서는 부정적 여론을 벗어나기 위함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요. 페이스북은 최근 회사의 이익을 위해 혐오·증오 발언, 허위 정보 유통을 방치하고 인스타그램이 10대들의 정신건강에 해를 끼친다는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다는 내부 고발자의 폭로가 나오며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처해 있어요. 뉴욕타임스는 이번 사명 변경을 ‘화장술(cosmetic)’로 평가하면서 여전히 저커버그가 의사결정권을 가진 기업일 뿐이라고 꼬집었죠.

[전문] 페이스북, 메타로 회사이름 변경… “이름만 바꾼 화장술일 뿐” 비판
Honey Tips
집중력높이기

과제 시간 단축할 때 유용한 ✨단축키 꿀팁✨

과제 제출 시간은 다가오는데

✔️남은 시간은 촉박할 때..

✔️마음은 급한데 어떤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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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시간 단축할 때 유용한

단축키 꿀팁을 가져왔어요!✨

오로지 손가락 감각으로 익혀보자구요!✍

 


[전문] 과제 시간 단축할 때 유용한 단축키 꿀팁

 

공부법

취준생을 위한 청년ver. 국민취업지원제도☀

취준생, 예비취준생 드림이 주목!

드림이들을 위해 준비한

국민취업지원제도 for 청년 ヾ(≧▽≦*)o

어떤 혜택이 있는지, 자격조건은 어떻게 되는지, 신청 방법은 무언지 확인하고

우리 모두 취뽀해보자고요!✨

 


[전문] 취준생을 위한 청년ver. 국민취업지원제도

 

S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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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c News
청경채

토픽1. 강화된 DSR 규제!!

1. 가계부채 대책 발표!

정부가 26일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발표했어요. 전방위 대출 조이기에도 1800조 원을 돌파한 가계부채 증가세가 잡히지 않자 또 대책을 내놓은 거죠. 이번 대책의 핵심은 내후년까지 순차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던 ‘DSR 규제’를 내년 1월부터 대폭 앞당겨 시행하는 거에요.

2. DSR가 뭐야?

Debt Service Ratio의 약자입니다. 우리말로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죠.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카드론 등 개인이 받은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원금+이자) 상환액을 연소득으로 나눈 비율을 말해요. 1년 동안 갚아야 하는 원리금이 얼마인지 따져 개인의 능력에 맞게 대출 한도를 정해주는 거죠.

3. 뭐가 달라져?

내년 1월부터 총 대출금액이 2억 원을 초과하면 ‘DSR 40%’가 적용돼요. 연소득이 5000만 원일 때 매년 갚는 원리금이 2000만 원을 넘으면 대출을 더 못 받는다는 뜻이죠. 내년 7월부터는 총 대출액이 1억 원을 초과하면 이 규제가 적용돼요. 소득이 낮을수록 대출을 받기가 어려워지는 거에요.

[기사전문보기] 연봉 5천 6억 서울집 살때, 대출 2.4억→1.5억

 


토픽2. 유류세 인하, 주유비 월 2만원 줄겠네~

1. 유류세 인하?

유류세는 휘발유, 경유, LPG에 붙는 세금이에요. 소비자가 내는 기름값에 포함되어있죠. 요즘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휘발유값이 엄청 뛰었잖아요! 그래서 정부가 유류세를 인하해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기로 한거죠.

2. 역대 최대 폭 인하!

11월 12일부터 내년 4월 말까지 6개월 동안 유류세가 20% 인하돼요. 역대 최대 폭 감세라고 해요. 앞서 2000년, 2008년, 2018년에도 정부가 세 차례 유류세를 깎아준 적이 있는데 이때 인하 폭은 최대 15%였어요.

3. 휘발유 가격은 얼마나 떨어져?

유류세 인하로 휘발유 가격은 L당 164원, 경유는 116원 내려가는 효과가 난대요. 하루에 40km 운행하는 운전자라면 매달 약 2만 원의 휘발유값을 아낄 수 있는 셈이죠. 그런데 유류세 인하분이 적용되는 건 공장 출고 시점부터에요. 주유소까지 가는 유통 과정, 재고 처리 기간 등을 고려하면 11월 하순쯤 소비자들이 가격 인하를 체감할 수 있을 거래요.

[기사전문보기] 유류세 20% 인하… 휘발유 L당 164원 싸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