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레터

공개 | [드림레터-407호] 오늘도 알짜배기로만 꽉꽉 채운 그 이름, 드림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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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년드림센터 작성일21-11-09 13:41 조회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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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드림 뉴스레터 407호
청년드림407호
온라인 전쟁이야 ~ 호우 ⭐

경험치로 온라인 입성

패션업계 전통 강자들의 온라인 콘텐츠 전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해요. 수십 년간 쌓아온 오프라인 역량을 라이브 커머스, 웹드라마 등을 통해 온라인에 접목시키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나섰기 때문이죠.

요즘 제 원픽 웹드는 말이죠...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몰인 SSF샵은 전문 쇼호스트, 인플루언서 등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LF몰은 아예 '방송국'을 만들어 자체 제작 예능 프로그램을 만들어요. 신세계인터내셔날도 자체 온라인몰 내에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에스아이라이브'를 론칭했고, 현대백화점그룹 한섬은 자사 유튜브 채널에 웹드라마를 선보이기도 한대요. 이런 다양한 시도가 MZ세대의 유입을 늘려 매출 상승을 일으키고 있죠.

옷과 콘텐츠의 만남✨

이들의 온라인 콘텐츠 강화는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소비 위축과 무신사, 지그재그 등 온라인 기반의 신생 패션 플랫폼 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생존전략이기도 하죠. 업계 관계자는 “패션업체들도 온라인몰을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콘텐츠 플랫폼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며 “단순한 의류 판매를 넘어선 차별화된 콘텐츠에 따라 온라인 사업의 성패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전문] “우리도 ‘라방’- 웹드라마”… 전통 패션업체들 ‘온라인 대공세’

 


주거 사다리 부러지다⚡

방식이 바뀌었거든요

무주택자인 2030세대들이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때문에 ‘주거 사다리’가 끊어졌다고 지적했대요. 다주택자와 투기꾼을 잡겠다며 고강도 규제를 쏟아냈지만 매물이 잠기는 부작용을 초래하며 내 집 마련의 기회만 줄여놨다는 거죠. 현 정부가 출범 초기 청약 추첨제 물량을 줄였고 2017년 8·2대책으로 전용 85m² 이하를 모두 가점제로 분양하는 것으로 방식을 바꿨거든요.

거기다 대출 규제까지

과거 서울에서는 집값의 70%까지 대출이 가능했어요. 하지만 2017년 8·2대책과 2019년 12·16대책에 따라 현재 대출 한도는 40%로 쪼그라들었죠. 무주택자들의 불만에 정부는 올 7월 무주택자 9억원 이하 주택 구입에 한해 대출 한도로 60%로 조정했지만 서울에서는 수혜 대상이 그렇게 많지 않대요.

이도 저도 안돼요

‘갭투자’를 제한한 지난해 6·17대책 때문에 전세로 살면서 나중에 거주할 집을 전세를 끼고 미리 사두는 길이 사실상 막혔어요. 1주택자는 전세자금 대출이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뒤 규제지역의 3억 원이 넘는 집을 사면 대출이 회수되거든요. 한 전문가는 "정부 정책이 의도와 달리 20, 30대들의 주택 구입 기회를 줄이는 결과를 낳았다"고 꼬집었어요.

[전문]“규제정책에 되레 2030 주거 사다리 끊어져”

 


Honey Tips
자소서

문장 부호 사용법✍

과제나 자기소개서 제출하기 전에 맞춤법 검사해보는 것만큼 중요하고

글 쓸 때마다 헷갈려서 버벅이게 되는 문장 부호 사용법을 쭈욱 정리해봤오ヾ(´。••。`)ノ

올바른 문장 부호 사용법 알아보고 완벽한 결과물 제출하자!(ง •̀_•́)ง


[전문] 글 쓸 때마다 헷갈리는 문장 부호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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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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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c News
청경채

토픽1. 조각투자가 뜬다!

1. 조각투자가 뭐야?

부자가 아니라면 빌딩이나 미술품에 투자하기가 힘들겠죠? 조각투자는 개인이 혼자 투자하기 어려운 고가의 자산을 1000∼10만 원 단위의 소액 지분으로 쪼개 여러 명이 공동 투자하는 방식이에요.

2. 와인, 송아지까지 투자?

최근엔 음악 저작권, 한우, 와인, 명품 시계 등으로 조각투자 대상도 확대되고 있어요. 핀테크 업체들이 다양한 조각투자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거든요. 예를 들어 뱅카우에서는 최소 4만 원만 내면 한우에 투자할 수 있는데, 약 2년 뒤 투자한 소가 경매를 통해 팔리면 지분만큼 수익을 받을 수 있어요.

3. 무분별한 투자는 위험!!

조각투자 플랫폼들이 내건 수익률은 높은 편이에요. 하지만 투자자 보호장치가 미흡해 조심해야 돼요. 상당수 플랫폼이 자본시장법상 금융투자업체가 아니라 통신판매 중개업자로 등록돼 있기 때문입니다. 플랫폼이 파산하거나 문제가 생기면 법적으로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마땅치 않아요.

[전문] “송아지 4만원어치 투자합니다”… MZ세대, 조각투자에 꽂히다

 


토픽2. 요소수 품귀 대란!

1. 요소수가 대체 뭐야?

요소수는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발암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인체에 무해한 질소와 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필수품입니다. 요소수 없이 경유차를 운행하면 대기오염 물질이 대량 발생해요. 그래서 2015년부터 국내 모든 경유차는 요소수 장착이 의무화됐고, 최근 판매되는 경유차는 요소수가 없으면 아예 시동이 안 걸리죠.

2. 요소수가 없어 난리라고?

평소 같으면 10리터당 1만 원 정도에 요소수를 구할 수 있는데 주유소마다 물량이 없대요. 중고거래 사이트에선 가격이 7만∼10만 원까지 뛰었고요. 요소수를 쓰는 디젤 화물차가 200만 대나 되는데 재고 물량은 1∼2개월 치뿐이래요. 국내 소방차 80%도 요소수를 사용하고 있어 소방차까지 운행 차질에 비상이 걸렸어요.

3. 왜 이런거야?

우리나라에서 쓰는 요소수 80%가 중국산인데, 중국에서 공급이 끊겼기 때문이에요. 중국은 지난달 요소수의 원료인 요소 수출을 사실상 중단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중국은 석탄에서 암모니아를 추출해 요소를 생산해왔는데, 호주와의 무역 갈등으로 호주산 석탄 수입을 중단했고 이 여파로 석탄 공급이 부족해지자 이런 조치를 취한 거죠.

[전문] [단독]구멍난 글로벌 공급망… 한국 소방차까지 불똥 [전문] 요소수 품귀에 물류-안전 흔들… “中에만 의존하다간 위기 되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