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레터

공개 | [드림레터-410호] 비가 오는 날엔 난 항상 레터 그리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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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년드림센터 작성일21-12-07 11:06 조회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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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드림 뉴스레터 410호
청년드림4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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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37개국 중 31위 = ❔

몇위라구요?

한국에서 전문대 이상을 졸업한 청년들의 취업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7개국 중 31위었대요. 대학 전공과 실제 취업 일자리가 맞지 않는 '미스매치'가 크다 보니 취업 준비 기간을 길게 잡거나 쉬고 있는 청년이 많기 때문인데요. 경제 성장 둔화로 고학력 일자리가 늘지 않는 것도 문제에요.

미스매치라니 아뿔싸⚡

한국의 고학력 고용률이 낮은 건 취업준비생 등 비경제활동인구가 많아서예요. 한국 청년 대졸자의 비경제활동인구 비율은 20.3%로 OECD 37개국 중 이탈리아, 체코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어요. OECD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전공과 직업 간 불일치율은 50.0%로 OECD 조사 대상 22개국 중 가장 높았고요.

대학도 체질을 개선하라!

한 전문가는 산업구조 변화에 맞춰 전공 비중이 커져야하는데 대학 정원 규제 탓에 체질 개선을 못 하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어요. 미국 스탠퍼드대 컴퓨터공학과 정원이 2008년 141명에서 지난해 745명으로 5배 넘게 늘어난 동안 서울대 컴퓨터공학부는 같은 기간 정원이 55명에서 70명으로 늘어난 데 그친 것을 예로 들었죠.

[전문]한국 전문대졸 이상 청년 고용률 75.2%, OECD 37개국중 31위… 취준생 많아 낮아

 

 

오지 않는 상품... 날라간 money...⚡

계속되는 사기 거래

비대면 일상화, MZ세대의 가치소비를 힘입어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의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 이용이 확산되고 있어요. 하지만 여전히 사기 거래 등의 소비자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죠.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고 거래 사기 피해가 2014년 총 4만 5877건에서 2020년 12만 3168건으로 폭증했죠.

수법도 경쟁한다고

거래량이 늘면서 수법도 다양해졌어요. 최근 흔해진 것은 ‘중고나라론’으로 불리는 방식인데 현금을 받고 물건을 보내주지 않다가 구매자가 경찰에 신고하면 환불해 주거나 다른 구매자에게 돈을 받아 돌려 막는 식이죠. ‘문고리 사기’도 등장했어요. 판매자가 본인 집 현관 문고리에 물건을 걸어두면 구매자가 비대면으로 물건을 확인하고 돈을 보내는 방식을 악용해 물건만 챙기는 것이죠.

'신뢰' 지켜주세요 제발 - ✋

중고 거래의 핵심이 ‘신뢰’에 기반한 것만큼, 보다 근본적인 대책과 제도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해요. 유 의원은 “영미 등 선진국에서는 인터넷 사기를 사이버금융범죄로 보고 피해금 회수나 지급정지 제도를 신속히 시행하는 만큼 우리도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어요.

[전문] 플랫폼 중고장터 사기거래 활개… 작년 12만명이 897억 떼였다

 

pro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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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장인 되는 법 step.2✨

포토샵을 아~예 모르는 드림이도 오시고~!¯\(°_o)/¯ 배웠다가 까먹었던 드림이도 오시게나~!

step 1에서 기본기를 마스터했다면,

이번에는 약간의 효과로도 전문가 포스 뿜뿜할 수 있는 기능을 알아보자구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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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지만들기 feat.구글폼

점차 대면 수업이 시작된다고 하니
조별과제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지?

조별과제를 하다보면 생각보다 자주
설문지 돌릴 일이 생겨버린다고!

그럴 때 당황하지 말고
간편하게 설문지 만들기 위한 꿀팁✨



S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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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드림이 선정한 11월 #4 공모전/대외활동 모음집 ◀

 

Economic News
청경채

토픽1. 치솟는 대출 금리!

1. 대출 금리 급등!

요즘 대출 금리가 계속 뛰면서 대출자들의 시름이 커지고 있어요.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는 올 들어서만 1%포인트 정도 올랐어요. 연초에 연 이자 3.5%로 대출을 받았다면 지금은 연 4.5%의 이자를 내야 한다는 뜻이죠. 은행에서 고정금리로 받는 주택담보대출 최고금리는 이미 5%를 넘어섰어요.

2. 왜 금리가 올라?

대출 금리가 어떻게 정해지는지 알아볼까요? 은행들은 은행채, 국고채,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 같은 금융시장에서 결정되는 지표 금리에 자체적으로 우대금리를 깎고 가산금리를 더하는 방식으로 최종 금리를 결정해요.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물가 상승 영향 등으로 지표 금리들이 꾸준히 올랐어요.

3. 우대금리도 없애!

여기에다 가계부채가 급증하면서 정부가 대출 규제를 세게 하고 있어요. 대출을 많이 해주지 말라고 대출 총량도 관리하고 있죠. 이 때문에 은행들이 그동안 이런저런 조건으로 제공하던 우대금리를 없애고 가산금리를 높이는 방식으로 대출 금리를 더 올린 거죠.

[전문] 대출금리 올들어 1%P 상승… 우대금리 부활 검토

 


토픽2. 국민주 전성시대!

1. 국민주가 뭐야?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 50만 명 이상이 투자하는 종목들을 이른바 ‘국민주’라고 불러요. 그만큼 인기가 많은 주식이라는 거죠. 지난해만 해도 국민주는 삼성전자, 카카오, 현대차, 한국전력 4곳이었어요. 그런데 올 들어 카카오뱅크, 네이버, LG전자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어요.

2. 삼성자는 500만 개미 주주!

이 중 삼성전자의 개인 소액주주는 9월 말 현재 무려 518만 명을 넘어섰어요. 국민 518만 명이 삼성전자에 투자했다는 거죠. 올 들어서만 300만 명 이상이 늘었고요. 카카오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도 작년 말엔 56만 명 정도였는데 지금은 201만 명을 돌파했어요. 카카오가 4월 액면분할을 통해 주가를 50만 원대에서 10만 원대에서 낮춘 결과 개인들이 많이 투자했죠.

3. 국민주 계속 늘어나!

증시 호황에 주식 투자에 뛰어드는 개미들이 많아진 결과에요. 특히 처음 투자를 하는 초보 개미들이 이름만 들으면 다 아는 대표 종목들을 많이 사들인 거죠. 아직 분기별 주주 현황을 공개하지 않아서 그렇지 개인 주주 50만 명을 넘긴 종목들은 더 있을 거예요. 작년 말 기준 소액주주가 43만 명이었던 SK하이닉스, 지난달 공모주 청약에서 182만 명이 주식을 받아간 카카오페이 등이 대표적이에요.

[전문] 증시 몰린 동학개미… ‘국민주’ 올해 7개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