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 [드림레터-410호] 비가 오는 날엔 난 항상 레터 그리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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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년드림센터 작성일21-12-07 11:06 조회6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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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드림 뉴스레터 4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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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드림이 선정한 11월 #4 공모전/대외활동 모음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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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1. 치솟는 대출 금리!
1. 대출 금리 급등!
요즘 대출 금리가 계속 뛰면서 대출자들의 시름이 커지고 있어요.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는 올 들어서만 1%포인트 정도 올랐어요. 연초에 연 이자 3.5%로 대출을 받았다면 지금은 연 4.5%의 이자를 내야 한다는 뜻이죠. 은행에서 고정금리로 받는 주택담보대출 최고금리는 이미 5%를 넘어섰어요.
2. 왜 금리가 올라?
대출 금리가 어떻게 정해지는지 알아볼까요? 은행들은 은행채, 국고채,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 같은 금융시장에서 결정되는 지표 금리에 자체적으로 우대금리를 깎고 가산금리를 더하는 방식으로 최종 금리를 결정해요.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물가 상승 영향 등으로 지표 금리들이 꾸준히 올랐어요.
3. 우대금리도 없애!
여기에다 가계부채가 급증하면서 정부가 대출 규제를 세게 하고 있어요. 대출을 많이 해주지 말라고 대출 총량도 관리하고 있죠. 이 때문에 은행들이 그동안 이런저런 조건으로 제공하던 우대금리를 없애고 가산금리를 높이는 방식으로 대출 금리를 더 올린 거죠.
[전문] 대출금리 올들어 1%P 상승… 우대금리 부활 검토
토픽2. 국민주 전성시대!
1. 국민주가 뭐야?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 50만 명 이상이 투자하는 종목들을 이른바 ‘국민주’라고 불러요. 그만큼 인기가 많은 주식이라는 거죠. 지난해만 해도 국민주는 삼성전자, 카카오, 현대차, 한국전력 4곳이었어요. 그런데 올 들어 카카오뱅크, 네이버, LG전자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어요.
2. 삼성자는 500만 개미 주주!
이 중 삼성전자의 개인 소액주주는 9월 말 현재 무려 518만 명을 넘어섰어요. 국민 518만 명이 삼성전자에 투자했다는 거죠. 올 들어서만 300만 명 이상이 늘었고요. 카카오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도 작년 말엔 56만 명 정도였는데 지금은 201만 명을 돌파했어요. 카카오가 4월 액면분할을 통해 주가를 50만 원대에서 10만 원대에서 낮춘 결과 개인들이 많이 투자했죠.
3. 국민주 계속 늘어나!
증시 호황에 주식 투자에 뛰어드는 개미들이 많아진 결과에요. 특히 처음 투자를 하는 초보 개미들이 이름만 들으면 다 아는 대표 종목들을 많이 사들인 거죠. 아직 분기별 주주 현황을 공개하지 않아서 그렇지 개인 주주 50만 명을 넘긴 종목들은 더 있을 거예요. 작년 말 기준 소액주주가 43만 명이었던 SK하이닉스, 지난달 공모주 청약에서 182만 명이 주식을 받아간 카카오페이 등이 대표적이에요.
[전문] 증시 몰린 동학개미… ‘국민주’ 올해 7개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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