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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펫토탈케어과, 한국애견협회와 맞손…취업 활성화 기대

작성자 : 관리자 / 날짜 : 20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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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 펫토탈케어과가 사단법인 한국애견협회와 현장실습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인여자대학교 펫토탈케어과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률 향상 및 반려동물 실습 활성화를 위한 상호 공감대 형성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현장실습 및 취업 정보 공유 ▲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강의 협조 등 펫토탈케어과의 교육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1988년 설립된 한국애견협회는 환경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전문가 위촉 등 다양한 반려동물 분야 활동을 통해 공익에 이바지하고 있는 국내 애견인을 대표하는 협회다.



펫토탈케어과 허제강 학과장은 “한국애견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과 취업 활성화를 위한 채용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습여건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국애견협회 신귀철 회장은 “경인여자대학교 펫토탈케어과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학생들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해 반려동물 산업과 문화를 선도하는 전문 인력으로 육성시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