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FONT-SIZE: 16px; line_height: 22px" class=article_txt><STRONG>
<P><SPAN style="TEXT-ALIGN: left; TEXT-TRANSFORM: none; BACKGROUND-COLOR: rgb(255,255,255); TEXT-INDENT: 0px; DISPLAY: inline !important; FONT: 11px/16px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WHITE-SPACE: normal; FLOAT: none; LETTER-SPACING: -1px; COLOR: rgb(134,134,134);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webkit-text-size-adjust: auto">기사입력<SPAN class=Apple-converted-space>&nbsp;</SPAN></SPAN><SPAN style="BACKGROUND-IMAGE: url(http://img.donga.com/donga2013/images/common/bg_line.gif); 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TEXT-TRANSFORM: none; BACKGROUND-COLOR: rgb(255,255,255); TEXT-INDENT: 0px; MARGIN: 0px 10px 0px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12px; DISPLAY: inline-block; FONT: 11px/16px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WHITE-SPACE: normal; BACKGROUND-POSITION: 100% 2px; LETTER-SPACING: 0px; COLOR: rgb(104,128,176); WORD-SPACING: 0px; PADDING-TOP: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webkit-text-size-adjust: auto" class=date>2012-09-14 03:00:00</SPAN><SPAN style="TEXT-ALIGN: left; TEXT-TRANSFORM: none; BACKGROUND-COLOR: rgb(255,255,255); TEXT-INDENT: 0px; DISPLAY: inline !important; FONT: 11px/16px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WHITE-SPACE: normal; FLOAT: none; LETTER-SPACING: -1px; COLOR: rgb(134,134,134);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webkit-text-size-adjust: auto"><SPAN class=Apple-converted-space>&nbsp;</SPAN>기사수정<SPAN class=Apple-converted-space>&nbsp;</SPAN></SPAN><SPAN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TEXT-TRANSFORM: none; BACKGROUND-COLOR: rgb(255,255,255); TEXT-INDENT: 0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 11px/16px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WHITE-SPACE: normal; LETTER-SPACING: 0px; COLOR: rgb(106,102,102); WORD-SPACING: 0px; PADDING-TOP: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webkit-text-size-adjust: auto" class=date2>2012-09-14 10:12:38</SPAN></P>
<P><SPAN style="TEXT-ALIGN: left; PADDING-BOTTOM: 0px; TEXT-TRANSFORM: none; BACKGROUND-COLOR: rgb(255,255,255); TEXT-INDENT: 0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 11px/16px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WHITE-SPACE: normal; LETTER-SPACING: 0px; COLOR: rgb(106,102,102); WORD-SPACING: 0px; PADDING-TOP: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webkit-text-size-adjust: auto" class=date2></SPAN>&nbsp;</P><SPAN style="FONT-SIZE: 9pt">첨단로봇부터 어린이 안전공간까지… 입주자 안전 배려한 아파트 속속 등장</SPAN></STRONG><BR><BR>
<DIV class=articlePhotoC><SPAN style="FONT-SIZE: 9pt"><IMG src="http://dimg.donga.com/wps/NEWS/IMAGE/2012/09/13/49379432.2.jpg" width=500 height=215></SPAN><SPAN style="WIDTH: 480px; FONT-SIZE: 9pt" class=t>동부건설 ‘녹번역 센트레빌’(왼쪽), 한양 ‘영통 한양수자인 에듀파크’<BR></SPAN></DIV><SPAN style="FONT-SIZE: 9pt">《7월 경남 통영에서는 10세 여학생이 학교를 가다 납치돼 이웃 남성에게 살해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다. 집을 코앞에 두고 벌어진 사건이어서 집 근처도 안전지대가 아닌 셈이다. </SPAN><BR><BR><SPAN style="FONT-SIZE: 9pt">강력범죄가 늘고 수법도 지능화되면서 부모들의 마음은 불안하기만 하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끔찍한 사건이 잇따르는 데다 단지 내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도 고민거리다. </SPAN><BR><BR><SPAN style="FONT-SIZE: 9pt">이런 부모의 심정을 헤아려 어린이의 안전을 우선 고려한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SPAN><BR><BR><SPAN style="FONT-SIZE: 9pt">철저한 보안시설로 외부침입에도 끄떡없는 ‘안전가옥’이다. 아파트에도 ‘안전(Safe), 보안(Security), 피난처(Shield)’의 3S를 강조한 안전가옥 바람이 불고 있다. 이들 단지는 특히 맞벌이 때문에 집보다 일터에 있는 시간이 많은 부모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9pt"><B>○ 안전 강화에 로봇 등장</B></SPAN><BR><BR><SPAN style="FONT-SIZE: 9pt">동부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분양 중인 ‘녹번역 센트레빌’은 방범 사각지대를 없애도록 일종의 로봇인 ‘방범 센트리’를 설치했다. </SPAN><BR><BR><SPAN style="FONT-SIZE: 9pt">단지 외곽 곳곳에 설치된 로봇이 반경 50m 범위를 360도 회전하며 24시간 주변을 감시하고 화면을 스스로 저장해둔다. 적외선 카메라와 야간동체인식 센서가 달려 있어 야간에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SPAN><BR><BR><SPAN style="FONT-SIZE: 9pt">로봇에 부착된 적외선 센서에 이상한 움직임이 감지되면 경고방송과 경고음이 동시에 울려 경비업체에 알려준다. ‘녹번역 센트레빌’은 지하 3층∼지상 19층 6개 동에 전체 350채 규모로 구성된다. </SPAN><BR><BR><SPAN style="FONT-SIZE: 9pt">SK건설이 10월 분양할 ‘신동탄 SK VIEW Park’는 기존 폐쇄회로(CC)TV의 사건발생 기록 기능을 넘어서는 차세대 지능형 CCTV를 설치했다. 이 CCTV는 수상한 행동패턴을 자동으로 인식해 즉각 경비실에 통보할 수 있다. </SPAN><BR><BR><SPAN style="FONT-SIZE: 9pt">사고가 발생하거나 사람이 쓰러져 있으면 지능형 CCTV가 인식해 바로 대처한다. 수상한 사람이 카메라를 가릴 경우에도 즉시 경비실에서 파악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5층 25개 동에 전용면적 59∼115m²인 아파트 1967채로 이뤄졌다. </SPAN><BR><BR><BR><SPAN style="FONT-SIZE: 9pt"><B>○ 등하굣길 지키는 단지도 인기</B></SPAN><BR><BR><SPAN style="FONT-SIZE: 9pt">단지 내 과속이나 운전 부주의에 따른 어린이 사망사고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SPAN><BR><BR><SPAN style="FONT-SIZE: 9pt">정부는 어린이 사망사고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이고, 12월부터 주택건설기준을 개편해 단지 내 도로 설계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SPAN><BR><BR><SPAN style="FONT-SIZE: 9pt">자녀를 학교까지 배웅할 수 없는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부모들에겐 등하굣길 안전이 고민거리다. 이에 따라 아파트 단지 안에서 학교까지 안전하게 자녀가 다닐 수 있도록 해주는 ‘등굣길 안전 강화 단지’가 등장했다. </SPAN><BR><BR><SPAN style="FONT-SIZE: 9pt">한양이 경기 수원시 망포동에 분양하는 ‘영통 한양수자인 에듀파크’는 첨단 지능형 CCTV와 유치원 전용 단지 내 정류장을 설치해 등하굣길의 안전을 강화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1층 8개 동에 전용면적 59∼142m² 530채로 구성된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9pt">대우건설이 울산 울주군 범서읍에 공급하는 ‘울산 문수산 푸르지오’도 단지 안에 ‘새싹 정류장’을 마련해 어린이 등굣길 안전을 강화했다. ‘울산 문수산 푸르지오’는 전체 392채가 84m² 단일면적으로 이뤄졌다. </SPAN><BR><BR><BR><SPAN style="FONT-SIZE: 9pt"><B>○ 어린이 맞춤형 공간 등장</B></SPAN><BR><BR><SPAN style="FONT-SIZE: 9pt">어린이 안전을 고려해 어린이 맞춤형 공간으로 단지를 특화한 아파트도 눈길을 끈다.</SPAN><BR><BR><SPAN style="FONT-SIZE: 9pt">KCC건설이 공급하는 ‘동탄2신도시 KCC스위첸’은 단지 입구에 ‘키즈앤맘 스태이션’이라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은 이름처럼 엄마와 아이가 하루 24시간 중 언제라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배려한 공간이다. </SPAN><BR><BR><SPAN style="FONT-SIZE: 9pt">이곳에는 CCTV와 비상콜이 설치된 스쿨버스 전용 정류장이 있다. 이 공간을 이용하면 아이가 혼자서도 안심하고 단지 안을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동탄2신도시 KCC스위첸’은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에 84m² 단일면적 총 640채로 구성된다. </SPAN><BR><BR><SPAN style="FONT-SIZE: 9pt">‘시흥6차 푸르지오 1단지(2차)’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단지 설계가 돋보인다. 어린이의 눈높이와 동선을 고려해 어린이 놀이터와 산책로를 연결하는 체험 학습공간 ‘키즈 벨트’를 조성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3층 20개 동에 총 1221채 규모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59m² 253채와 84m² 968채 등 중소형 주택으로만 구성된 것도 특징이다. </SPAN><BR><BR>
<DIV class=articlePhotoC><SPAN style="FONT-SIZE: 9pt"><IMG src="http://dimg.donga.com/wps/NEWS/IMAGE/2012/09/13/49379448.2.jpg" width=500 height=313></SPAN><SPAN style="WIDTH: 480px; FONT-SIZE: 9pt" class=t><BR></SPAN></DIV><SPAN style="FONT-SIZE: 9pt">김수연 기자 sykim@donga.com</SPAN><BR><BR></DIV>